저는 아이 수영을 시키면서 같은 반 아이들 몇명과 같이 시켰어요. 그랬더니 수영끝나고 스케줄 없는 시간에 알아서들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도 보면 스케줄이 좀 한가한 날이 있으니깐 나름대로 그 날을 활용해서 마음껏 놀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진짜 요즘은 아이 시간표가 서로 안맞으니깐 놀리는것도 계획을 잘 짜야 되는것 같아요. 정말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저도 초등학교떄는 놀리자고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마냥 놀리기만 하는건 쉽지 않네요. 엄마도 아이도 참 고단한 세상입니다.
수성구 엄마들 소문대로 아이들 열심히 시키는군요
가까운 동네면 저희 초1 아들과 놀리구 싶구만 여기가 북구(침산동)라서....
저희 아들도 친구들보다 형(초3)이랑 노는 시간이 많네요...
에구 글루 이사가고 싶네요...ㅋㅋㅋ
전 시골에 사는데도 놀이터 한산합니다
시험기간때는 정말 배달맨들의 오토바이만 지름길로 이용하지요
둘째가 4살인데 그 또래들만 간간히...나오지요...
1학기 시험기간때 울큰애(초2)가 동생이랑 놀다가 애들이 왜이렇게 없냐 하더라구요...글쎄다...
지나가는 옆집맘...공부안하냐고??? 애보다 엄마를 더 희한하게 보더라구요...
에구...불쌍한 것들...우리때 생각하면 논 기억밖에 없는데
보약먹여 건강하게 잘 키울생각보다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게 하는게 더 건강한 방법 아닌가요???
시험기간때 놀이터서 논 유일한 아이...울딸...근데 시험 넘 잘봐서...놀면서 공부잘하는 애로...엄마또한 애 덕에
공부방법 모냐고 전화받는...모 자랑질 같은 야기...(죄송함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지라...엄마가 그걸 잘 파악해줘야하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울딸은 일단 수업시간 잼나다해서 그때 잘 듣는것 같고...집중력이 강해서 실컫 뛰어놀고 나서 책 탑처럼 쌓아놓고
읽고...그럽니다
공부안하고도 잘 하는데 엄마 욕심에 죙일 붙잡고 공부시키려 들면 반항 장난 아닙니다
걍 놔두면 지 맘대로...지 멋대로...냅두지요...
얘기가 우스꽝스러워졌는데...
남들이 시킨다고 울애도 그게 먹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들마다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이끌어주는게 엄마의 역할이라 봅니다
애들은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하고 책도 잘 본다는 제 개똥소신이지요...
애들을 놀려줍시당...애들은 놀아야 합니당...
울 아들도 동네친구들과 노는것은 거의 없어요.
사실.. 저희 아들이 별로 놀이터를 안나가거든요.
대신~
저는 친한 엄마아들과 집중적으로 노는시간을 매일 만들어주는 편이죠.
그 엄마와 스케줄 짜서 시간 만들고,
매일매일은 그렇게 제일 친한 친구한명과 놀고,
다른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두번은 크게 놀게되는것같으네요.
내일밤에도 저희집에서 아이들 6명이 같이 자는 대행사가 있답니다 ^^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 아들에게 친구를 직접찾게 만들기보다는 엄마가 친한아줌마를 만드시는게 편할거예요.
그래서 그집 아들과 놀게하면 그집아들의 친구를 또 사귀게 되고.. 뭐 그런식으로 발이 점점 넓어지게되더군요.
저도 아이스스로 놀이터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놀게해야되는데 딱~! 그 황금같은 오후시간대에 수영을 다녀서 그걸못하고있답니다.
그래도 다른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게해주니 그나마 그걸로 위안을 삼고있어요~
좋은방법 잘 찾으시길 바래요 ^^
처음 저희 아이들 놀이터에서 놀 때 5명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아이 4명 신이... <==이케도 많죠 ^^
한 아파트에 사는 같은반 엄마를 만나서 왜케 놀이터에서 볼 수가 없어??라고하면
시간도 없고.... 흙묻혀 들어오는게 싫다고....ㅡ.ㅡ;;
전 제가 아이들 친구들이랑 놀아주고 그 엄마들과 친분 쌓아서 애들 같이 놀게 합니다.
처음엔 놀이터에 아무도 없어서 안나오던 아이들도 이제 저희 아이들만 나가면 베란다 내다보고 있다 뛰어나옵니다..
우리 아이들 놀이터 언제 나가는지 시간확인 전화 많이 옵니다...
저희 큰 아이는 6학년인 관계로 놀이터 대빵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90도로 꾸벅.... 언니 안녕하세요...(절대 조직아닙니다...ㅋㅋㅋ)
언제나 늘 놀기만 한다던 막내같은반 친구를 데리고 그 엄마가 놀러온적이 있습니다.
같이 노는걸 잘 못하더군요..
미끄럼틀에서 무슨 잡기놀이를 하는데 하는 방법도 모를뿐더러..(그거야 금새 배우겠지만) 하여간 노는법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했습니다.
엄마가 놀아주세요.
ㅡ.ㅡ;; 저는 오늘도 삭신이 쑤십니다...
어린것덜 따라댕기다 이 노인네 쓰러지겠습니다.. ^^
음, 물론 우리때랑은 정말 다르죠! 집앞만 나가면 정말 하루종일 동네 아이들이랑 놀수있었으니까요.
그래도 , 아이들은 또 아이들이더라구요.
저는 같은반 아이랑 수영을 배우게 됐는데, 수영 끝나면 같이 놀게 해달라고 아이들이 떼를 써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그런거 같아요. 같은 학원이나, 같은 뭔가에 소속되여야만 그나마 함께 노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조금씩 노는게 어딘가 싶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실건 아닌것같아요.^^
나중엔 틈만나면 나가 놀려는 아이때문에 학원을 더 빡~~~쎄게 돌리고 싶어지실때가 올거라고 봐요.^^
근데요....
제가 보기에는 님 아이도 스케쥴이 문제 인거 같아요.
아침과 오후에 스케쥴이 하나씩 있으니 그외 시간에만 맞춰야해서 그런거 같아요..
오전으로 싹 몰아서 하실 수는 없나요?
울 애도 2시부터 애들이랑 노는데요...
그 시간에는 애들이 많어요....(아마 더워서 아무 데도 안가는듯....)
아님 격일로 비우시던가 하면 같이 놀 아이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글구 저녁 밥먹고도 애들 많이 놀구요...
우리애들은 저녁 일찍 먹고 나가 노는데...
애들 다 그때 자전거 타고 딱지하던데요........
아.글구 우리애는 젤 친한애랑은 피아노 시간을 맞췄어요...
같이 놀리려고요....
여기랑...
그 동네랑 다른가....
어떤 방법이든 다 연구해보시고 꼭 친구 찾으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