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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버들움
  • |
  • 2008-08-26 12:21
답댓글

  이럴 때 이렇게 말하곤 하죠.

 

  두 가지 사람이 있죠.

 

  하나는 자기가 받은 대로 하는 사람,

  또 다른 하나는 자기가 받은 것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셨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정성껏 하시길 바랍니다...

  꼭 1등이 아니더라도 기쁜 일이 많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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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6 21:47
에고
버들움님
정곡을찌르시네요
전 내가 받은것이상 했더랬어요
사람이 할짓이 아니더라구요

그것이 좋은것이든 악한것이든 분별하지못해서라기 보다는
그저 몸에익숙한것을 하고있더라구요
보고 배운것 몸으로 학습되고 훈련되어진것
그런것들이 분노와맞딱뜨리면 여지없이 나오더라구요

어느날 내가 변하지않으면 이악습이 되물림되어
우리얘들도 나와같이 병들어간다는걸 보게된거죠
내가 가장시랑하는 가족들이 나 땜에 신음한다는걸....

내가나를 위로하고 용납하고나니 가족들이 보이기 시작한거죠
버들움님 고맙습니다
마음에여유 간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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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맘
  • |
  • 2008-08-26 08:39
답댓글

그런 리더쉽 정말 부럽네요~

남을 배려하고 너그럽게 이해하는 아이 어떻게 하신건가요? ^^ 가르쳐주세요.

님 덕분에 다시한번 뒤돌아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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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6 09:47
헐 돌맞을라
섬기는 리더쉽...
2학년때 같은반아이가 몸이 안좋았는지 교실에서 토를한거예요
아이들도놀라고 샘도 당황
근데 그순간 선생님손이 자기입으로 올라가는거걸본거예요
비위가 상하신거죠
그때 우리애가 일어나서 휴지뜯어서 치우기시작했더니
여자애둘이 더와서도와 같이치웠다고하더군요
저 그때 속 많이상했어요
우리딸장하다 잘했다하지못하고 막 화를냈거든요
선생님도 드러워서 안치우는걸 애 니가하냐구
그리고 손은 깨끗이싰어냐구 막 나무랬어요
엄마가 넘 한심하게 반응한거죠
제맘이 진정되고나서 안아주면서 잘했다구 자랑스럽다구했지만
그런일 앞장서서 도맡아서해라 그러고싶진않거든요

리더쉽이요
글쎄...
행동하는,몸소보여주는 ,남하기꺼려하는거 먼저하는
그러면서 티안내는 그런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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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mom
  • |
  • 2008-08-26 02:00
답댓글

저도 참....첫째 아들 많이 잡았네요. 너무나 여우같고 눈치 백단 알아서 재빠르게 뭐든지 잘하고 밖에 나가면

인사도 잘하는 작은 아들 (거의 방목이었어요.) 보면서 우리 태훈이도 저렇게 마음껏 풀어줄 걸 ...때가 되면

저절로 알아서 성숙해지는 것을...하며 후회 많이 했어요. 게다가 욕은 얼마나 잘하는지...

제가 장녀에 밑으로 남동생만 둘이라 진짜 살림밑천 노릇하며 고생많이 해서 억센 남동생들과 부대끼며 크다보니

느는것은 성질하고 욕밖에 없어서리..피해의식도 많고 그래요. 물론 2남 1녀의 장녀가 다 처처럼 잘못(?) 크는

것은 아니지만요.

저야말로 우리 태훈이 철들면 제대로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려고요. 폭언,폭행, 눈총...

첫 애 낳고 애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희생이 따르는 것인지 절감했어요. 우울증도 걸리고....

제가 친구 하나 없는 곳에 오직 남편 따라 왔더니만 증세가 더 심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온전한 사랑은 다 주지 못했어요.오히려 스트레스와 짜증을 애 한테 풀었던 것 같아요.

이 죄를 다 어찌할고...늘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요.

 

우리 태훈이 정말 잘생기고 (장동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미남이죠. 객관적 사실^^)  머리도 좋고(8살인데

요즘 짧은 영어동화 받아쓰기 하면 웬만한 쉬운 단어는 거의 틀리지 않고 써요. 수학도 재밌다고 매일 스스로

문제집 푸는데 오늘은 아빠한테 문제를 만들어서 내주더군요. 아빠가 일부러 틀려주니까 제법 옆에서 잔소리

하면서 정답 가르쳐 주고...한글은 4살때 혼자 깨우쳤죠. 한자,음악, 그림, 책, 퍼즐..뭐든지 좋아하고 잘해요.

그리고 정도 많아서 동생도 잘 돌봐주고 같이 놀아주고 마음이 약해서 동생한테 당해주는 편이에요.

 담임 선생님도 태훈이가 또래에 비해서 생각도 깊고 지능도 높은편인데 무척 순진하다고 하시구요.

 

그런데 못난 엄마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하나를 잘 하면 둘을 들이대고....우리 아들 저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아서

친구들하고 잘 못어울리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파요. 학기 초에는 이것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는데...제가 일부러

칭찬도 더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고 스킨쉽도 하고 (아기때는 엄마 팔베게 안하면 못 잘 정도로 품에 안고

키웠는데 동생 생기면서 멀어졌어요)그랬더니 많이 밝아졌어요.

 

한번은 또 제 성질에 태훈이한테 잘못을 했거든요. 그 다음날 태훈이 한테 "엄마가 정말 미안해 잘못했어"

그랬더니 태훈이가 "엄마 어제 일은 잊어버려요. 난 엄마가 혼낸거 꽁꽁 싸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이젠

엄마 사랑하는 마음만 남았어요" 하는데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면서 눈물이 나던지....

생각이 수준이 어찌나 높은지 정말 반성 많이 했답니다.

 

여기 쑥쑥맘들 보면 인간성이나 지성이나 어찌나 경지가 높은지 감히 댓글 달기도 조심스러웠는데...

오늘은 샘물님 한테 살짝 묻어가면서 고해성서하듯 고백합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우리 아이들한테 잘못 많이

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아이들 한테 배울때가 더 많지만 님들한테 배우는 소중한 경험들 충고들 새기면서 마음

만은 중심은 잡고자 매일매일 노력하렵니다.

 

그나저나 저도 아이디 바꾸려고 몇달 전부터 고민중이었는데....대세가 이러니 새롭게 새마음으로 각오를

다지는 차원에서 저도 대세를 따르렵니다. 아직 아이디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마땅한 이름 정해지면 정식으로

다시 인사 드릴께요. 옥골선풍, 군계일학 우리 두 왕자님들 잘앙질 지대로 하려구요. ^^

쑥쑥맘님들 홧팅!!! 다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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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맘
  • |
  • 2008-08-26 08:35
눈물 찡~ 아들이 무척 어른 스럽네요.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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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6 09:10
ㅎㅎ 여그 쑥에 2남1녀의 장녀 많네요...
좋은 아드님 두셔서 너무 행복하시겠어요..힘내셨죠?
자랑질 무쟈게 해도 되어요..배가 쪼까 아프긴 혀도 워쯔것스..
참아야지 ㅎㅎ 화이팅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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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6 09:23
네 그러셨군요
외모까지 출중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아이들이 엄마에맘을 더 잘읽어요
어찌말해야 엄마가 안도하는지, 혹 감격해하는지,또 자기로인해
기뻐하는지....
아이들도 끊임없이 인정받고싶고 자기로인해 엄마맘이
기뻐지길 원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원하는 듣고싶어하는
대답을하죠
아이맘 마니 읽어주세요....
글구 용서는 철들면 한꺼번에 무릎끓고 한다하지마시고
생각나면 그때그때 솔직히인정하고 아이맘 공감하면서 안아주셔야죠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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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mom
  • |
  • 2008-08-26 20:20
네...샘물님, 그때그때 열심히 안아주고 공감하고 반성하고 아이가 원하는 대답 ,아이가 듣고 싶어하는 말 ,저로 인해 아이가 기뻐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감사...다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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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gmpm
  • |
  • 2008-08-26 20:28
그나저나 게시물 번호 앞에 드문드문 붙어있는 방글이,찡글이 들은 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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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애
  • |
  • 2008-08-26 01:40
답댓글

샘물님! 교직에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지금은 딸린 네놈 키우느라 휴직중이긴 하지만요...

선생님이 쓰신 종합내용 보니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얼마나 선생님들이며 친구들이 좋아할 유형인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성적 우수한 것도 부럽지만 다른 사람 존중할 줄 알고 이해심많고, 긍정적이고, 즐겁게 주어진 일을 하고..

이 부분 정말 넘 부럽네요.

제가 우리 첫째에게 바라는 덕목을 다 갖추고 있어서요.

입에서 나오는 폭언 참 무서워요. 한번 내뱉기 시작하니까 그 담은 술술이더라구요

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니 남의 집 애들일지라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해서 우리애도 참 잘 키울 줄 알았는데

알게모르게 첫째에겐 상처를 많이 주게 되네요.

어떻게 키우면 따님처럼 되는지 조만간에 글 올리셔서 비법 전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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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6 09:05
아이고 선생님께서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가슴이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의 전원생활 부럽습니다
큰따님 넘 잘하고계신데요 뭘
무던여름 아이들과 즐거우셨죠?
그곳생활이 요즘 더 좋을것같네요 가을이 성큼성큼....
자연애님 그간의후기 또 올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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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08-25 23:37
답댓글

요즘 정신없이 바빠 ...  오밤중에야 가끔 글남길시간이 나는데...참 ... 짧다믄 짧은 글이지만 몇십년간의  경험이 녹아 있어서  참 따뜻하게 잘읽었습니다     따님도 너무 잘키우셨네요  복뎅이 맞구만  ..아드님도 남부럽지 않겄어요...아이구 좋겄네 ...

  ...좋은글로 많은 분한테 감동을 주셨으니께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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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6 00:22
전에 어떤분이 댓글있어도 원글은 삭제가된다하여 지울라고했는데
안되서 혼자 얼굴붉히고 있다가 뭔 방법이없을까하여 들어왔더니
앗 주울님이시다
넘 반가워요
요즘 넘 바쁘시군요
환절기 건강챙기시구요
이리 아는척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울님도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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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글
  • |
  • 2008-08-25 21:21
답댓글

일일이 댓글달고 격려해주셔서 넘 고맙습다

근디 쪼까 부끄럽고 멤이 편칠않아 원글삭제합니다

죄송해유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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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
  • |
  • 2008-08-25 21:26
흐미, 댓글이있어 삭제가 안된다고나오네요
어쩜좋아
누가 나좀 살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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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6 09:11
하하하..안 되지요 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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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셋맘
  • |
  • 2008-08-25 17:32
답댓글

샘물님 정말 멋진분인것 같아요.  좋은 엄마구요.

 

예쁜딸도 부럽지만 늦되어도(쑥의 엄친아에 비하면 그렇지만 사실 늦되지도 않은..) 하려고 노력한다는 큰아들님도 전 부럽네요.  큰아들님이 레벨이 낮게나와도 엄마가 시키는데로, 그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 아드님이 전 더 부럽더이다. 늦되고도 하려고도 안하는 딸들만 있어버려서..흑흑흑

 

담글에선 그 쨘한 큰아드님 자랑도 한바탕 해주셔요.  우리딸들은 아드님의 성격을 본받아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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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7:48
아이고 고마워유
나 오늘 완전 미쳤스
위로해주시니 정신을 몬차리고
예 울아들은 걍 성실맨이쥬
때론 답답하나 그것을 강점으로 살려볼려고 하고있음다
아침 저녁으로 마니 선선해졌네요
아그들과 무던여름 수고하셨네요
아이셋맘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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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08-25 16:29
답댓글

따님이 참 장하네요...

샘물님이 얼마나 애틋하게 아이들을 키우셨을까..확인되네요...^^*

아이들이 엄마가 해준거 다 알죠..

샘물님 아이들은 엄마가 참 좋은 엄마라고 기억해줄거에요..

저는 그리 믿어요...

모범상....울애도 받아 보려나???

ㅎㅎㅎㅎ

넘 부러운데요?

글구 소리내어 읽는 딸아이

보고 싶어요...^^*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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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6:52
난 서빈맘님이 정겹고 좋던데
모두들 이리 응원해주시니 황송하여라
서빈이에게 모범상을 수여하노라
짝짝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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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뿔
  • |
  • 2008-08-25 15:44
답댓글

아이구...

저도 여지껏 받고만 있던 사람입니다..

고백받고 한참을 가슴이 벌렁거려요...

고맙습니다.

솔직한 글

저한테 참으로 힘이 되어요...

근데...

저도 울 녀석들한테 욕 무쟈게 하거든요 ㅎㅎㅎ

나중에

울 아들

자기를 키운 건 팔할이 엄마의 욕이라 할까봐 걱정되어요..ㅋㅋ

샘물님... 사랑합데이... 쑥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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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6:11
저두 욕쟁이 아짐이구만요
아뒤도 넘 멋지구 욕도 잘 하시고
때론 필요해요 그래야 감칠맛도 난다는....
반갑고 고맙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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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이맘
  • |
  • 2008-08-25 15:36
답댓글

샘물님 덧글 달아야 되는데 월요일이라 왜이리 바쁜지...

샘물님 아이디와 딱맞다니까요..다시한번 저한테서 눈물흘리게 만드시다니..

큰아이에 대해서는 부모들이 많이 시행착오를 겪는가 봐요,,이것도 다 부모연습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는 자격증 받는게 아닌께..

샘물님 어디사세요.. 저랑할말 많을거 같애요..어째 우리집과 그리 닮은지..

우리작은아이에 대해서는 저도 한마디 안했는데 그놈이 아무할말이 없게 하는 아이입니다..

엄마가 안해줘도 알아서 자기 길 잘찾아하는 아이라서 있는지 없는지..

그나마 둘중에 하나라도 그러지 숨을 쉬지 아니면 전 엄마노릇 힘들어 못합니다..

작은아이를 보니 큰애가 더애뜻한거 같애요..

큰아이는 2월생 작은아이는 10월생  학년은 2학년 차이지만 연년생입니다..

형따라 놀며 하는 영어유치원다니다가 학원으로 바꾸니 영어학원안다닌다고 하도 떼를 써서 집에서만 영어책보고

동화책듣고 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큰애가 저더러 영어공부다시 시켜라고 할만큼 단어꽝인 애가 지금은 로버트 먼치나 네이트그레이트들으면서 재미있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워낙과학을 좋아해서 형아 읽으라고 사다놓은 앗시리즈 형아는 스포츠편만 보는데 이놈은 과학을 한권한권떼고 있습니다..그러면서 형아보고 이거 재미있으니까 보라고 지가 오히려 추천을하네요..

학기중에는 방과후수업으로 하는 무료 일본어교실 들으거라고 해서 들어라 했더니 우리집 일어강사 노릇 톡톡히 해내고 일본어 방송을 듣재나.. 엄마가 워낙 영어 골싸매고 있어서 영어아니고는 귀에 안들어오는데 아무도 들은척도 안하는데 일어로 떠들어 댑니다..

그래서 이놈은 그래 니마음대로 해라고 방목하고 있습니다..

작은놈의 이런모습을 보면 더욱 큰아이가 애틋해집니다..

집집마다 아닌 집도 있지만 작은아이가 더알아서작은 세상을 구축해가는 것 같은데..

그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 부모의 미숙함으로 인해 큰아이의 육아는 엄마욕심에 조급함과 강제성이 가미되어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였고 작은아이는 어쨌든 태어나면서 자기가 아닌 다른 모델을 보면서 스스로 모습을 찾아나가지 않았을까.. 그래서 아이들 육아에 있어 가장 좋은게 자율이구나 하고 다시금 깨닫는 중입니다..

그리고 큰아이는 아무래도 첫째라는 책임감때문에 더 자기생각이난 행동에 자유롭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전 큰아이를 보면 더 애틋합니다.. 부모의 짐을 같이 지고 있다는 생각에..

샘물님 아무튼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둘째가 있어 너무 좋으시겠습니다..그게 딸이라서 전 더 부러워요..

그애가 님의 아픈기억들을 싸그리 잊게 해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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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6:24
글게요 작은아드님 대견하네요
저두 울 큰놈 생각하문 가슴이 아리한게 찌리해져요
기다려줄줄아는 엄마가 되기로해요, 우리
근이맘님 지금 잘하고 계신거예요
글구 울딸땜에 내가 살아있다는거에 감사해요
우리에 아들들을 기달려주고 격려하며 이길을 같이가보아요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좋기도 두렵기도하죠
우리 좋은걸 심자구요
글구 꼭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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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8-25 14:05
답댓글

글 읽고 참.

가슴이 먹먹하더이다.

옛날 어무이들은 왜 그렇게 딸들에게 모질게했는지.

저도 남자 형제만 있다보니 까딱하믄 내 인생 찬밥이겄다 싶어서

어릴 때부터 심정적으로 참 투쟁적(?)이었어요.

저 산 곳은 도시라 원색적인 욕설은 안듣고 자랐지만,

순위에서 밀려나 제껴지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쓰며 자랐어요.

그래서 우선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관심을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죠.

형제 중 저만 한양으로 대학진학을 했고, 지금은 자식중 젤로 독립적으로 살아요.

왠지 그냥 본능적으로 여성학적 무장을 했다고나 할까요?

님의 사연을 듣고 보니 마음 아프고 감정이입이 되네요.

그래도 정식으로 사과하신 부모님이 감사하네요.

팍팍한 사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다워진 샘물님!

참 훌륭하세요.

잘 키운 딸도 부럽구요.

아들도 더 발전할거예요.

-그나저나 울 아덜이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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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4:47
다보자님에 포스!!!!
이제 알것같아요 여성학적무장 카야~~
아드님, 중등까지는 일년 남았잖아요
넘 걱정하지마세요 흰머리만 더 늘어요
ㅎㅎ저두 염색시작한지 수년되네요
멋내기염색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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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8-25 12:08
답댓글

샘물님.

님의 글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글도 역시나 감동입니다.

아침일찍 읽어보고 답글을 못달아았어요.

다시 읽고 생각하는 점이 더욱 많아집니다.

이렇게 글 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한번 이쁜 둘째이야기 리얼하게 또 펼쳐봐주시길 바랍니다.

종합의견.. 정말이지 제가 듣고싶은 이야기가 몽땅 다 있네요.

캬~~ 얼마나 행복하셔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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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믈
  • |
  • 2008-08-25 12:23
짱님에 바지런에 탄복하구있어요
글구 모든이들의 맘을 시원케해주고, 다들어주고
멋쪄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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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08-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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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 글을 읽었어요..ㅎㅎ

좀 우울 모드에서 순간 자랑?모드로 대변신하는 이 장장 긴 글을 다 읽고야 말았습니다..ㅎㅎ

어?

생각난다..샘물님 접때 뵜던 분이시구나...

레이지님때....아~~

얼굴 기억이 날듯말듯....

기분좋은 결말이라 얼매나 다행인지 몰라요..

꼭 영화의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보드끼 그리 봤당게요..ㅎㅎ

저도 아이디 바꿀라고 꿈틀중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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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2:29
우리 얼굴도장 조만간 찍을까요?
전 그날 고개를 들 수없어 옆에분도 잘 못봤네요
확실히 기억하는건 다보자님과,짱님뿐이여라
글구 아뒤 바꾸면 나 무지하게 섹깔리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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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08-25 14:08
샘물님. 지가 최근에 흰머리가 늘어서
아메도 못알아 보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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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 될뻔
  • |
  • 2008-08-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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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사랑.. 제목이 심상찮아서 들어왔다 지두 로긴하고 답글 남깁니다.

아이가 하나면 모를까..  둘 부터는 아롱이 다롱이라고.. 모두 제 각각의 기질과 소질을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러한 이유땜에 엄만 남과 비교하며 때론 많이 속상하고 기쁘기도 할테죠..

샘물님 글 읽으니 그래도 그 상처를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오히려 보듬고 모정으로 순화시키는거 같아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따끈한 커피 한 잔 들고와서 앉은 제겐 소중한 이 시간 소중한 글 잘 읽고갑니다.

앞으로도 큰 왕자님 비롯 둘째 공쥬님 홧팅!! 입니다.

아, 글고 쑥 여러부운~ 저 필명 두아들맘 에서 오드리 될뻔으로 변경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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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5 11:23
쿠하하하 진짜로..오드리 될뻔으로 바꾸셨군요..하하
인자 저 하나 남았네요..지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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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1:24
오드리 될뻔ㅋㅋ
존네요
글게요 내속으로 낳은 아이들도 이리 다른데...
부모가된이상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것이
우리들의 몫이겠죠
반가워요 자주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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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8-08-25 11:25
ㅋㅋㅋㅋ두아들맘님 이셨군요..?
'오드리될뻔'보고 한참 웃고 있는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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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8-25 12:06
두아들맘님이셨구나..
전 어느분이 오드리 될뻔으로 바꾸셨을까했답니다 ㅎㅎ
절대 잊지 않을거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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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08-25 12:15
크흐흐흐
재밌어....^^
지도 바꿔야헌당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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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8-08-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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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상처를 여기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그 아픔이 치유가 되신듯합니다.

지나간 일로 생각하실줄 알고 샘물님이 아빠과 큰아이를 힘들게 했다. 진단하신걸로 봐서요.

존경합니다. 그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잘 풀어내지못해 병이되고 또 자식에게 잘 못하게 되고..

딸아이가 성격좋다 소릴듣고 모둠활동도 공부도 모두 잘한다 하니..정말 좋으시겠어요.

많이 자랑하셔도 될듯합니다.

'다른사람의견을 존중하며...' 이항목 특히 부럽습니다.

잘키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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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1:28
찬빈맘님 반가워요
이리 지지해주시니 영광입니다
지는요 찬빈맘님이 더 부러워요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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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25 10:52
답댓글

살아오면서 아픔들 누구나 있지요...

저희 엄마는 참 자식에게 욕심이 많은 분이셨는데, 제가 그 욕심에 부응하지 못해서 실망 많이 드렸던 것 같아요..

제가 선생님되길 참 많이 바라셨었는데, 그게 맘대로 안됐거든요..

저 또한 맏인데, 저는 부모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실망 끼쳐드린 케이스네요..^^

 

저는 꼭 되고 싶은 엄마가 착한 엄마... 칭찬많이 하는 엄마에요..

근데 아직 착한 엄마는 좀 힘든것 같고, 칭찬하는 엄마는 노력중이지요.. 

 

둘째 따님 .... 어쩌면 선생님의 평가가 그리 환상적일까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은 아이, 친구들한테 사랑받고, 남을 배려하는 아이라는 것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실타레 풀어내셨으니,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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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1:33
교직에 있진 안치만 선생님같아요
칭찬하는엄마가 최고엄마죠
브죵님, 우린 칭찬에 인색하지말고
남편도칭찬, 아그들도칭찬하며
잘 살아보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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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08-25 09:55
답댓글

오.... 놀라워라.... @.@

 

이리 대 놓고 자랑을 하셔도 밉지가 않고 저마저 그 장한 따님이 이뻐 미치게으니 쑥쑥에 모범 어린이 상이 있다면 이 곳에서도 몰표로 드리고 싶네요.. ^^

 

정말 정말 읽어도 읽어도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어릴 때 고충이 많고 엄마의 케어를 못받고 자란 케이스라 (하지만 사랑은 듬뿍 받았어요.. 엄마가 시간이 없어 제 뒷바라지를 못해 혼자 알아서 컸단 얘기지..)..

그리고 제가 성인이 되었을 땐 IMF에 부도에 집안이 완전히 몰락하여 여지껏 회복이 안된 경우라 정말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친정만 돌아보면 가슴이 아리다 못해 메이는 경우다보니 제 자식에겐 정말 다르게 해주고 싶은 맘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엄마가 옆에서 케어해 주고 공부도 끼고 가르키고 싶고.. 어떻게든 미리 노후대책에 아이 장래까지 대비 하고 싶어 돈에 관련된 일이라면 젊은 나이부터 눈에 불을 켜고 덤벼 들었고..

 

아직은 아이가 많이 어려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엄마의 노력이 빛을 바라지 않을까.. 빛을 발하지 못하더라도 그래도 저보단 나은 삶을 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냥 뒤에서 받쳐주는 거겠지요..

 

그래도 부모님이 바르게 키워주셨고 어려운 상황에도 자식들 피해 안주고 본인들이 모두 감내하시며 최대한의 사랑을 주셨기에 저도 내리 사랑으로 갚으려 합니다..

 

그리고 님의 글을 읽고나니 더 힘이 나는 게..

 

요즘 둘째에서 신경을 못쓰고 첫째에게만 쏟아 붓느라 너무 미안하고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둘째가 잘 커준 얘기를 해주시니 얼마나 가슴이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지만 아마 훌륭하신 엄마께서 알게 모르게 아이를 잘 키우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셨을거라  믿어요..저도 다시 한번 다짐하고 두 아이에게 공평한 사랑을 베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하드렌즈를 낀 상태에서 둘째에게 눈탱이를 정면 직격탄으로 맞아서 -_-;;; 각막이 많이 긁혔는지 눈 상태가 깜빡이기 불편할 정도로 안좋아요..ㅠ.ㅠ

 

원래는 지금도 하면 안되는데 도저히 댓글을 안쓸 수가 없어 쓰고 나가네요..

 

축하드려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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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5 10:11
워메 괜찮으신거어요? 시상에..에고..
저도 안경끼고 아그한테 헤딩을 받아서..눈팅이가 밤팅이 되서
남편한테 맞았냐는 오해를 받고 댕겼는디..
렌즈면..우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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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8-08-25 10:25
링링님, 괜찮으세요? 빨랑 병원 다녀와서 어땠는지 말해주기!!!
안 그럼 삐질꼬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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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0:25
늘 링링님에 따뜻한 글 잘 보고있어요
이리 위로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여
그나저나 눈 땜에 큰일이네요
난,울딸낳고 6개월후에 바로 라식했어요
아직까진 별탈없는디
눈상태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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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08-25 10:54
아이 키우다보면 안경도 참 불편하고, 렌즈도 이래저래 불편하지요?
하드 렌즈라 더 걱정스럽네요..
괜찮아야할텐데요.... 괜찮아요..하고 웃으면서 링링님 나타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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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5 09:52
답댓글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너무 감동받게 하시네요..

샘물니~~~~~임..

 

아팠던 이야기..

자랑도 아니고..

털어놓기 힘드셨을터인데..

그래도 이렇게 터놓고 나면 시원해지시쥬?

 

인자부텀은 제가 칭찬 많이 많이 마구마구 해 드릴께요..

동안 못 받으셨던 칭찬..제가 해 드릴랍니다..^^

허걱 그리고 딸이 정말..자랑스럽네요..그죠?

아이 좋겠당..지도 소원하나가 있다면

고런 아니 고 반에 반만큼만 십분, 백분의 일만 하더라도

딸램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

 

제가 온 사방 천지간에 딸 하나거든요..

친가 외가 통틀어 젤 맏이인데다가 아무리 둘러봐도 여자가 귀한 동네라..

우찌나 시꺼먼 남정네들 뿐인지 원..~~

허거덕 근디 결혼을 혔두만 시가 친정..조카들꺼정..전부 머시매들이라네요..미쵸여 내가..

그래서 딸램 하나 얻어보자고 정말 암껏두 안하고 보낸 5년의 세월끝에 얻은

고 녀석을..가슴에 묻고는..참 저도 힘 많이 들면서 보냈어요..

실은 지금도 힘들다네요..헤헤..

 

암튼 ..이러다 넘의 글에 소설 쓰것네..키키

그래서 제가 언니야들이라면 사족을 못 씁니다..

 

더구나 이렇게 귀한 딸램이 있는디..

큰소리 빵빵 치시면서 나오시라요..

 

자~~인자 제가 무조건 엉길꺼이니..

앞으로 줄 서시라요..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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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10:13
이거 쓰고 부끄러워 사실 ,
잠, 한숨못잤네요
부끄럽지않게 해줘 넘 고맙네요
남동생만 둘이라 지금도 마니 외로운데
앞으로 쪼까 귀찮아지실꺼구만요
내가 막 치대구 앵길라구
우리 서로 보듬꾸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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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08-25 10:45
찌찌뽕..지도 남동생만 둘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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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8-08-25 09:37
답댓글

샘물님.... 글 읽으며.... 안타까웠다가 같이 맘 아팠다가 한숨도 쉬다가 

하여튼 복잡미묘하지만 터닝포인트란 말씀에 활짝 웃어봅니다. *^^*

암 말 필요없이 그냥 손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언제 한번 둘째 따님의 시원시원한 낭독 들려주세요.

줄기차게 읽을 모습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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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09:53
자소월님
고마워요 아침부터 넘 심란하게해서 어쩐디유?
시원한 낭독소리 올리고싶은디 뭘 할 줄아는게 있어야죠?
전에도 내손 잡아준다해서 참으로 따땃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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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08-08-25 08:53
답댓글

^^ 샘물님~ 갑자기 글 개수가 줄어서 놀라셨지라?

제가 하나로 합쳐드렸슈~

쑥이가 워낙 한시간이 넘도록 위에 http://www.suksuk.co.kr/momboard~~~~뭐 이렇게 생긴 URL이 바뀌지 않으면 퇴장하신 것으로 보고 자동 로그아웃이 된답니다.

그런데 살림하는 사람이 글 쓰다 보면 한시간이 넘을 수도 있고, 그래서 결국 엔터를 칠라고 하면 "로그인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나오면서 휙~ 글이 사라지잖아요? ^^

그때는 당황하지 마시옵고 다시 게시글 글 쓰기로 들어가서, 다시 Ctrl + V (혹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붙여 넣기) 기능을 이용하시면 엔터를 치기 직전의 글들이 쫙! 살아서 다시 붙는답니다.

정감이 듬뿍 묻어나는 글 너무 감사히 잘 읽었구요~ (흑! 감동이)

오늘도 뽀송뽀송한 하루 되시옵서서...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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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08-25 09:49
아이고,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수고하셨네요
이리, 자세히 알려주셔도 저 잘 몰라라
혹 담에도 이런일있음 또 붙여주실꺼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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