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놀부 얘기 나오는 것도 있는데 박이 호박으로 나와요.
또 일본사람들이 쓴 글 나올 때도 있는데 열 받을 때도 있어요...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다양한 나라들에 대한 문화나 역사 ...겸사겸사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쪼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미국교과서가 Grade2.1 같은 경우, 유닛이 5개인가 있고 각 유닛당 이야기가 4개씩 실려있거든요(아마 다른 교과서들도 비슷한 것 같죠?). 근데, 그 중 떡~하니 이야기 하나가 통째로(등장인물 중 하나가 한국아이인 것이 아니라) 한국계(뒤에 작가설명보니까 2살때 미국에 왔다네요.) 작가가 쓴 것이라서 기분이 뿌듯하더라구요.
게다가 본문 삽화에 할머니 편지를 주노가 보고있는 그림이 있는데 주노 손에 들린 편지가 한글로 쓰여진 그대로 실려 있어서 한글이 떡하니 보이고요. (울딸 분석에 의하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쓴 글씨체라는;;)
제 표현력이 부족해 링링님께 혼란을 드려 죄송;;(아, 맞다. 링링님! 눈 좀 쉬시라니깐~~ 그렇다고 진짜 발길 끊으시는 건 아니죠? 그냥 적당히~~쉬엄쉬엄~~)
링링님 말씀하신 single shard는 제가 옛날에 읽고 책꽂이에 꽃혀있는데, 울딸 언제쯤이나 그걸 읽게 되려나;;

아싸~ 그림 붙였다. 인터팍에 보니까 해외주문원서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이것 외에도 어린이책 여러권 쓰신 분인 것 같더라구요.
아 그렇구나..저는 모르는 이야긴데 말씀만 들어도 반갑네용..ㅎㅎ
난중에 함 찾아 봐야쥐~~~
저 그거 읽은 것 같은데.. ^^
혹시 제목이 name jar 아니던가요?
한국인 아이가 이민와서 이름을 정해야 하는데 반 친구들이 name jar에다가 갖가지 이름을 넣어주지만 결국은 한국 이름을 지키는 얘기를 할머니한테 편지 형식으로 쓴걸로 기억하는데..
(줄거리가 이것 저것 짬뽕해서 나온 것 같기도.. ^^;;)
뉴베리 수상작 중에도 유명한 "A single shard"란 책도 작가도 교포고 내용도 고려시대 배경으로 알고 있네요..
책 중간에 한국 주제로 얘기가 나오면 증말 반갑지요.. ^^
그런데 대부분 입양된 아이 입장에서 주로 나오는지라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