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이틀에서 삼일정도로요. 어머님말씀대로 요즘 아이들 너무 바쁘거든요. 그래서 전 저희 학부모님들께 꼭 당부드립니다. 특히 6세아이들은 영어유치원과 한글교육만 병행시키시라구요 (특히 1학기때는 더더욱이요). 제가 처음 미국에가서 랭귀지스쿨 다닐때 오전에 4시간 수업을 듣고 오면 집에서 2~3시간은 골아떨어지곤했습니다. 그만큼 못알아듣는 말을 위해 집중하면서 소모하는 에너지가 엄청나다는 거죠. 아이들은 어른보다는 덜하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마치고 이것저것 다른 학습이나 영어학습을 또 연계하다보면 효과보다는 지치기가 더 쉽습니다. 지나치는 것이 모자라는것만 못한 경우가 되는 거죠. 첼로님은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계시니 아이에 대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한국동화책읽어 주는거 꼭 해주셔야 해요. 간혹 영어유치원 졸업생들이 한국어 어휘가 딸린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있고 전혀 한국 유치부 커리큘럼이 준비되지 않은 영어유치원 아이들은 정말로 그럴 수가 있거든요..그러니 독서력을 키워주는 거 넘 중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그리고 제가 아이에 대하여 예를 들어 남아인지 여아인지 또
아주 훌융한 어머님이시네요. 어머님말씀대로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이것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영어로 부터 좀 자유스러워 싶어하고 좀 부담스러워 한다면 제 생각에는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부담을 주지 않고 가정에서도 연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 시간을 연계하는 것이죠. 님의 아이가 다니는 영어유치원의 프로그램은 어떤지 잘은 모르지만 시간시간 아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분명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아이는 송앤 챈트 시간과 스토리텔링 시간을 아주 좋아하는데 저의 원같은 경우 스토리텔링의 1년치 리스트를 3월에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예습이 아닌 꼭 복습으로 그러니까 아이가 접한 책들 중에 흥미를 많이 보이는 책을 집에서 같이 보면 "어 이거 우리 유치원에서 한건데"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또한 저희 원은 매주 비디오시청 시간이 30분정도 있는데 가정통신문에 이번주의 표현이라고 해서 매주 한 문장씩 나가는걸 활용하기도 합니다. "유진아 너 이번주 비디오시간에 이말 들었니?"하면서 말이죠. 매일이
피드백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사실, 저는 원에서 배우는 과정도 관심이 가지만, 제가 엄마로서 가정에서 해 줘야 할 것이 무엇일까에 항상 관심을 갖는 편입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면서 간혹 집에서도 관련 홈스쿨을 받기도 하고, 원어민 선생님까지 부르는 예가 있던데요. 사실, 저는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일정한 효과를 믿는 편이지만, 지나친 사교육비로 아이를 만들어가는 육아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가능한 많은 시간을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사교육비의 족쇠로부터 좀더 의연하게 지도해 줄 수 있는 방법, 그 정도를 알고 싶습니다. 사실, 아이에 따라서는 원에서 배우고, 또 집에서 즐겨 영어로 노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희 아이는 집에 돌아오면 일단 피곤해 하고, 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영어 유치원에서 놀이 삼아 배운다고는 하지만, 일정 시간동안의 영어 사용이 아주 편하지만은 않다는 점이죠. 그러니, 집에서는 가끔 힘들다는 얘기도 하고, 영어로부터 벗어나 보고 싶은 자기 표현을 합니다. 저는 사실, 한국동화책 독서력을 키우는데 더 주목하고 있는데, 이것저것을 다 하기에는 하루가 참 짧고 아이가 안스러워 보일 때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