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답글이 올라왔을까 궁금한 하루였네요..
이제 아이 재워놓고 쑥쑥에 들어왔더니,,, 역시 선배맘들의 관심있는 답변이 꽉 차있네요..
달랑 책 2권이 아니라 , 2권이라도 충실히,,,, 꾸준히가 중요한 것이겠죠,, 그리고 많이 듣기..
또 읽기책은 좀 쉬운 놈으로 꾸준히 해줘야겠네요....
암튼 학원은 그만뒀지만,,, 역시 바쁩니다... 우리 모두 잘해보아요~~~
아이의 수준보다 약간 낮은 책 읽기를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읽기에 자신감도 붙고 또 발음이나 끊어읽기, 인토네이션 부분도 서서히 좋아지거든요.
어스본을 하고 싶으시면 한 챕터씩 나눠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더 쉬운 리더스나 동화책을 읽기해도 좋아요. 힘들어하면 반정도로 나눠도 좋구요.
리스트를 하나 마련하시거나 아니면 탁상달력에 읽은 책을 적어두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또 픽션과 논픽션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
엄마 맘이 불안할 뿐이지 내용은 학원다니며 1시간 숙제 하는것 보다 낫지 않을까요?..
어느 학원도 어스본 2권 집중해서 듣고 읽고, 디비디를 한편보고 하느것 만큼 알찬 진행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더 좋은것은 학원다닐때는 아이가 숙제, 공부라고느끼는 영어를 한시간 반씩 해야 했지만,
지금은 좋아하는 책읽고, 잼나는 영화보며 영어를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신나게 할수 있을듯 싶어요.
넘 걱정 마시고 지금계획을 꾸준히 실행만 하신다면
아마 좋은 결과을 보시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보완한다면 아이가 좀더 수월해하는 책으로 소리내서 읽기를 병행한다면 더 좋겠지요..
저도 고수가 아니지만 넘 잘하고 계신 맘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서
조금 찌끄려 봤네요..
저는 고수도 아니구요... 영어를 잘하는 아이 엄마도 아니라.. 제가 주제 넘지만,
연따... 라는 것, 쉐도잉 이라고도 하더군요.. 그게 참 힘든 것인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매직트리 들을때.. 느리다고 하기에 그럼씨디랑 같이 읽어보라고 했어요.. 쉐도잉은 듣고 바로 따라하는 것 같던데... 저는 그냥 책을 소리와 같이 동시에 읽어보라구요... 그랬더니 두줄도 못하더라구요.. 타이밍이 서로 다른데다, 읽다보면 느리다고 한 씨디 속도보다 아이의 읽는 속도라 훨씬 느리더라구요..
그러니까 매직트리는 저희 아이의 수준이 역시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그리고 그게 참 힘든 작업이라는 생각도 했구요..
엄마표로 진행하는게 규칙적으로 진행도 안되고 진도도 아무래도 들쭉날쭉하게 되기 쉽지요..
저도 하루에 들을 분량을 꼭 채우려고 하는데, 한가지 하고 있는 학습서가 자꾸 우선순위가 되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니까, 듣기보다 쓰는 것을 먼저 해놓고 보자... 이렇게 되더군요.. 아이 입장에서도 베껴쓰는 것들이 더 공부라고 생각하고, 그걸 해놓으면 뭘 많이 한것 같은 느낌이 드나봐요..
어제부터는 분량도 좀 길어지고해서... 하루에 한과씩 풀고 쓰던 것을 이틀에 한과로 줄이고, 듣기와 읽기를 좀 더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간단한 쓰기를 병행하면서 얻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부족했던 파닉스 부분이 받아쓰기나 베껴쓰기를 통해 다듬어 진다는 느낌이구요,단어도 쓰다보면 어느정도 외지는 것 같아요. 편하게 부담되지 않는 정도의 쓰기를 함께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읽기의 경우 저는 오늘 읽고 싶은 책 골라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날은 쉬운 책 , 어떤 날은 택도 없이 어려운 책도 골라옵니다.. 며칠전엔 샬롯's web을 꺼내오더군요.. 그냥 한페이지 읽어보라 했습니다. 깨알 같은 글자가 그래도 읽히니까, 지도 신기해하더군요..
저는 듣는 책은 제가 분량을 정해줍니다.. 매직트리 할때는 하루 한권 집중듣기.. 였구요. 지금 아더어드벤쳐 할때는 3권이상이 필수 입니다. 대신 3권은 듣고 싶은 걸로 골라서 들으라고 합니다... 한번 이상은 듣거나 읽고, 좋아하는 것은 더 많이 들었어요...
엄마표는 꾸준히 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짜임새 있는 요령을 알려주라고 하셨는데..
그 요령보다는 그냥 제 방식을 간단히... 적어볼까합니다 ^^;
저는 읽기와 쓰기는 듣기가 좀더 많이 찬후에 진행하는것이 저도 편하고, 아이도 편하게 느껴서 좀 늦게 진행을 한 편이었지요.
이제 초2라 결코 지금도 늦었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집중듣기와 디비디보기, 책읽기, 듣기위주로 하다가 작년겨울 즉 1학년 겨울방학때부터 쉬운책읽기를 본격적으로 조금씩 들어갔지요.
쓰기는 간단한 학습서한권정도를 진행했다가 요즘은 그나마도 잠깐 멈추고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날때 많이 듣고, 스스로 읽게끔 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싶습니다.
매일 디비디볼시간이 요즘 안나서 제일 큰 고민중 하나입니다.
(운동하는 시간이 하루에 큰 비중을 차지해버리네요 ㅜㅜ;)
듣기를 탄탄히 채워둔후, 읽기를 쉬운책으로 가져가시는것이 편하다 생각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