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인 생각도 책보다 비디오로 시작하는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아이들이 먼저 영상물을 접하게 되면 책읽는걸 귀찮아하게 됩니다...독서 습관을 길들일수 없을뿐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길러질수 있는 이해력이나 창의력부분도 놓치게 되구요 ...윗분께서 공감가는 말씀 잘해주셨네요...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면 테이프를 들려주며 율동을 더해주시는 방법도 좋구요...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대상, 가령 동물이라던가 자동차라던가 아이의 개인 기호에 맞는 책들을 중심으로 먼저 선별하셔서 조금씩 꾸준히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음... 32개월이면 4살쯤인가요? 애기를 길러본지 오래돼서요. 유아영어 교육에 있어 영상물은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물로만 영어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것은 무척 위험한 발상일 수 있습니다. 영상물의 특징 중 하나는 '일방 소통'에 있습니다. 우리말이건 외국어건 말을 배우는 목적은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볼 때 비디오만으로 아이의 언어교육 테이프를 끊는다는 것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디오를 구입하시더라도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좋고 이때는 동화책과 테이프로 같이 구입하여 아이가 책을 읽고 싶다는 자극을 받게 해주십시오. 어린 아이 일수록 자신이 움직여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해야 합니다. 그 중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영어 노래를 들려주고 율동과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춤추고 노래부르는 것을 즐기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가장 잘 통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