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책읽고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아이들이 순순한 맘 그대로 커가면 영대같이 불쌍한 아이 없을꺼예요.
아이들의 행동속에 왠지 어른들의 행동이 투영되어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인데 말이죠
다들 걱정하셔야해요.
요즘 아이들이 병들어간다는 사실.
암튼 학원 많이 보내는 거 문제에요.
초등 4,5학년애들이 밤 11시에 집에 온다는데,
그 스트레스를 어디에 풀겠어요.
힘없고 약하고 자기보다 못한애들이 밥이죠.
나쁜..... ㅡ.ㅡ;;
우리막내반에 너무나 인사잘하는 이쁜아이가 있습니다.
멀리서도 아줌마....하고 부르며 달려와 인사를 합니다...
참 밝은 아이죠...
급식할때.... 아빠가 오십니다...
엄마없으면서도 구김살 없이 키우느라 많이 힘드셨다고 하더군요...
이 아이가 자라면서도 그렇게 상처입지 않고 구김살 없이 자라기는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아이말고 다른아이들도 챙기죠 머...
어차피 엄마표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데 우리는 꿋꿋히 하는 엄마들 아닙니까...^^
에고....백만원짜리 말.... 그 글이 생각납니다....
타인 은근히 괴롭히는 아이들...부모들이 모르는 경우 많습니다.
타인에게 작은 상처가 되는 말들은 부모가 듣고도 그냥 넘기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초등 1학년인 저희 아인 일주일에 한 번 가는 학원 차에서
같은 셔틀 타는 3학년 두명이 듣도못한 욕을 해대면서 가끔 머리도 때리고...오고 가며 괴롭혔답니다.
원장과 선생선에서 부모에게 전화해주고 해결을 봤는데...또..."걸리면 가만 안 두겠다!"며 협박을 한대요.
공부도 잘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전..그 두 놈을 만나 혼쭐을 내 주고 다른 요일반으로 옮기려 합니다.
내 자식 다 알고 있다고 남탓만 할 세상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못됐다... 못됐다.., 정말 못됐다...
그렇게 못됀 마음으로 어른이 되면 정말 못됀 어른으로 자라나지 않을지...
자신의 못됀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엄마가 없는 아픈 마음을 그렇게 후벼파는 것이 잘못된 행동인 지 모르고, 그것을 제대로 반성시키지 못한 그 아이를 키워주는 주변의 사람들과, 또한 그렇게 자라난 아이에 대해 정말이지 못됐다.. 못됐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이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 교육도 아니요, 영재교육도 아니요, 수학이나 과학 교육도 아니라 바로 가정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아이비리그에 가서 승승장구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인성이 이렇다면 그 배운 것을 제대로 펼칠수나 있을 까요.. 결국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들을 슬프게 하고 괴롭히는 그런 인생을 살아 나가겠지요...
못됐다.. 정말 못됐다...
정말이지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 부터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또 우리아이가 다른아이에게 상처주는 아이로 자라지 않기를... 늘 기도합니다...
아직 어리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하구요~~
하지만......
찬비맘님처럼.... 이가있는아이라.... 저도 선뜻 대답을 못하겠네요...
아이에게 말로는 다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라... 말 함부로 하지 말고...
들어서 기분나쁜말은 하지 않는게 낫다.... 했지만...
저역시 말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 사망, 장애.... 어느것 하나 나는 아니다라고 장담할 수 없는것인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내아이만 소중한 부모들도 넘 많고 또 자신만 소중한 아이들이 넘많아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편부, 편모 슬하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상처를 받네요..
6학년 아이가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가 맘이 아픕니다.
친구와 통화중에...친구 딸학교에서 수련회를 갔는데 한아이가 머리에 이가있다고 소문이나서
반전체 여자 아이들이 그아이만 따로 자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와 그 여자 아이가 학교를
한동안 안나와 선생님이 알게되 주동을 한 아이들이 야단을 맞았다는데...
그 주동한 여자 아이들 엄마가 '아니 이가 있는데 어떻게 같이 자냐고.. 아이들이 당연 그럴수 있다고..'
했단 얘길 들었습니다.
그 이가 있다던 여자 아이도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가 같이 살지 않는다더군요..
암튼 친구랑 둘이 그랬습니다.
'너같으면 어떻겠어?'
'....음....이?...이가 있다... '
.
.
말을 못했습니다. 속맘이 넘 깨끗하지 못해서...
많이 반성하고 저부터 좀더 성숙한 부모가 되어야 겠네요..
아이 정말 잘 키워야겠습니다.
* 말하기 좋아하는 엄마들 모임에서 보면 학교에서 좀튀는 아이의 부모가 뭘하고 부부사이가 어떻고까지
얘기 하는걸 봤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인데 성격이 조금 원만하지 못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아이 부모가 이혼을 했었지요. 그걸가지고 부모가 이혼을해서 아이성격이 그렇다고..어떻게 공부는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다고..모든 엄마들 모임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저한테 가장 크게 하는 소리입니다만..
편부, 편모, 조손 이모두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족의 한 모습입니다.
쑥맘들 먼저 편견 갖지 말고, 또 우리 아이들도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는걸 영어보다 먼저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원글일고 속상해서 넘 주제넘는 소리를 했네요.
양해 바래요.
너무 슬픕니다.
엄마가 없는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그런 놀림까지 당하다니요..
정말 내아이 하나만 잘 키운다고 될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사회모습이 어떨까 가끔 생각해봅니다.
얼마나 각박할까? ㅜㅜ;
이런 생각하면 정말 너무 슬퍼집니다.
저도 이책으로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기억이 나네요.
제가 느끼는 감정과 아이들이 생각하는것은 또 틀리구나를 알았구요.
이책 꼭 한번 읽어볼만한 필독서중 하나인듯해요.
이런책을 많이 읽으면 우리아이들 마음도 따뜻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