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책 많이 보여주세요. 그곳에서는 한글책이 아주 귀합니다. 물론 다들 배편으로 부쳐서 받기도 하지만 이곳처럼 누으로 보고 살수도 없고하니까요. 하지만 30~36개월(그곳은 9월에 학기가 시작이어서 9월 이전 생이면 36개월이 다 되어야 유아원을 갑니다)까지는 어머님께서 아이데리고 많이 다니셔야해요. 안그러면 엄마랑 아빠랑 집에서 한국말을 하기때문에 영어적인 환경에 접하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울 유진이가 미국에서 33개월까지 있었는데 제가 공부하느라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하이"밖에 할 주 모르고 왔어요. 근데 유진이 친구들의 그해 가을에 다 프리스쿨을 가서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가셔서 3~4년이면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시간입니다. 가실때까지는 한국적인것 많이 해주시구요. 수학도 좀 준비해서 가시구요. 다시돌와오실꺼면 수학은 필히 어머님께서 봐주셔야해요..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이곳의 평범한 다른 엄마들과 똑같이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2개월이면 한참 언어를 받아들일때니까요. 모국어나 영어 모두 열심히 하시다가 미국에 가시면 day care 등에서도 영어를 많이 접할테니까요. 책 역시 굳이 영어 책은 미리 사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만 우리말 책들은 전집으로 몇질 준비해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가 오셨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