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엄마들도 자신에게 선물과 상을 줘야해요.
체크셔츠 하나야 사 받아(?)야지요.
저는 입시생 수시원서 넣느라 신경쓰고
얼마 전 들인 책꽂이 두 개 때문에 느닷없이 환경정리 하느라
추석빔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리고 시간이 갈 수록 물건에 대한 욕심이 사라져요.
-아직도 백화점에 모시고 가면 눈이 번들대는 어른들이 전 외려 맘이 짠해요.
여전히 저 나이에도 저리 탐나는게 많은건가 싶어지구요.(내가 좀 염세적인가?)
근데 유독 책은 건재하지요. 책은 허무해지지 않거든요.
이번에 청소하면서 느낀것.
사서 들이지 말자. 안 볼 자료는 얼른 정리하자. 빨리 머릿속에 넣고 공간에는 쟁이지 말자.
가능한 한 가볍게 심플하게 살자. (이건 몸의 살도 마찬가지 ㅋ~)
책꽂이 두면서 자리가 없어 TV를 없앴는데
-막내가 큰 애방 작은티브이 보러 들락이다 구박듣고,
영감이 벽걸이티브이 조사하고 댕겨서 잠시 안사고 있어보자고 설득중.
물론 영어 영상자료 보려면 없이는 안되지만.
식품값이 비싸지만 그래도
체력과 건강을 위해 잘 먹는 애들이 이쁘지요.
추석 다들 잘 쇠세요!
앗....저는 애들 추석빔 이야기 대신...
울막내(신랑) 트렁크팬티가 넘 이뽀라해서(삥꾸색...) 사와서 방에 들어오자마자 입어보라고 했더니
ㅡ.ㅡ;;; 반바지 위에 걍 입어보더니만...
이거 입고 밖에는 못나가겠다... ㅡ.ㅡ;; (변태ㅐㅐㅐㅐ)
............................잠옷바지인줄 알았답니다...........................
아냐.... 분명 바바리 안에 입고 나가고 싶었던걸게야..... 따라댕기다 신고해야쥐...ㅋㅋㅋㅋ
쌀값의 압박이라구욧ㅅㅅㅅ
저희집은 엥겔지수 최`~~~~하층민입니다..
학원비가 들기를 하나........ㅡ.ㅡ;;
오로지 먹고죽자~~~~~~~ 쌀 40키로 지난주 시골에 연락해서 보내주시고는
"햅쌀 나오려면 한달정도 더 있어야한다든데.... 그 쌀 한달정도는 먹을 수 있쥐...."
한달에 40키로...이케 먹는집 요즘에도 있으려나...................<==이건 기르는게 아니라 사육인거죠........ㅜ.ㅜ
아 저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오드리님 글 읽었던 것 같은데
덧글은 처음이네요~ 늘 마음은 쑥쑥에 있었던지라..ㅎㅎ
어쩐지..그래서 밖에 나가면 체크들을 많이 입고 있었군요..
저도 가을이라 그런 분위기 있는 색상의 체크옷들 이뻐보이던데..
하나 마련해야 겠네요..
참 영국체크무늬 스커트..정말 저도 한때 잘 입었었는데..ㅎㅎ
추석빔...
재밌게 잘 읽었네요.
정말 엄마 추석빔은 누가 사주는 사람 없나요? 뭐 사줘도 못입을 몸매이지만서두요.
전 작년에 산거 올해는 못입습니다. 게우 잘 입어야 2년.. 그놈의 사이즈는 어째 줄 줄을 모르고 늘어만 가는지..
이젠 아이 만삭때 몸무게까지 되얐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기절~ 가까운 제스쳐를 취하며 살 좀 빼야겠다 합니다.
추석이 빠른날 있는지라 셋째 수행성 경비내고 추석때 목돈 나가고... 완존히 마이너스의 9월입니다.
그래서 짱님의 몇만원 세금환급도 눈이 똥그랗게 부럽드만요.
정말 돈벼락 좀 누가 안쳐주나요??
그러니까... 그 6년동안 몸매에
변함이 없다?? ...그거죠??
은근 몸매 자랑이구만요....ㅋㅋㅋ
부럽구만요...
해피 추석 하세요...
저도 쌀....할말 많지요..
우리는 달달이 10kg씩 삽니다.
20kg놓고 묵히느니 몇천원 더주고 달달이 새거 사먹자..했는데...
고거 쌀값 참......아깝습니다...ㅠㅠ 그쵸??
울 애들은 옷을 물려입는데도 저는 철마다 한벌씩 사줍니다.
저도 철마다 한벌씩 사고요..
한벌이 그게 정장이 아니고 티셔츠와 바지(또는 스커트)입니다.
글구 명절때도.......남편 얼굴을 생각하야......
이쁘게 입고 갈려고 하지요...(울 시누 그게 이쁜거에요?? 그러지만 저는 나름 새옷입고 갑니다..ㅋㅋㅋㅋ)
나를 위한 선물 말이 참 예쁘네요...
오늘 또 나가볼까요???
카드들고~~~
쌀... 저희 아이가 이제 제법 밥 양이 되다보니,
전에 10킬로 갖고 몇달 먹던 쌀이 이제 20킬로도 금방 동나네요... 아직 어린 아이 하나인데, 좀 큰 아이들 둘 먹으면 쌀값만도 장난 아이겠다 생각했어요....
지난 여름에 레이지님 좌담회때 참석했었지요..
사실 여자들 외출하는 거 좀 신경쓰이잖아요.. 더운 여름인데다 변변한 옷가지 없어서 조금 걱정하고 나갔는데, 다들 검소하고 소박한 옷차림 하고 오셨더군요..(한껏 꾸미고 오신 분 있었으면 죄송해요^^ 제가 못본 분도 꽤 되어서)
속으로 그런 생각했답니다. 다들 애들 책사주라.. 한참 애들 키우랴... 자리 외모 꾸미기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도 문화센타 갔다가 백화점에 들렀는데, 그냥 떨어진 화장품.. 아조 저럼한 걸로 고르고...
옷은 그 천문학적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점점 불어나는 몸때문에 더 사고싶지가 않아지네요..
상체는 대충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래쪽에 살이 쏠리다보니, 바지만 살려면 고역이라서
옷사는 거 거의 포기상태네요.. 좀 젋은 브랜드가 싸기에 청바지 좀 볼려고 갔더니만, 죄다 스키니진만 있어요.
그게 딱히 스키니가 아니라는데 내가 입으면 죄다 스키니진이 되가지고, 탈의실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그냥 다시
갈아입고 나왔네요..
오드리님.. 멋진 타탄체크 차려입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래요..
쌀값의 압박이라...느끼지요...ㅋㅋㅋ
그러면서 책은 왜그리 사냐고 남편한테 핀잔듣고 그래도 잘 읽어주는 애들 보면 뿌듯하고...다들 그러시죠??ㅋㅋ
생활비땀시 남편하고 티격태격할때 '내가 언제 내옷사는거 봤어?'라고 옛분들이 쓰던 멘트 날리면 남편 그럽니다.
'잘 사데'ㅋㅋㅋ할말없지요...잘사는정도는 아니지만 애들은 넘 쑥쑥커서 별로 못입히고 작아질때가 많아 적은 옷으로 잘 빨아입히자 그러고...난 어른이니깐 글구 애들옷보다 싸니깐 그래도 싼건 사입자 이럽니다...
6년동안 교복입으셨다구요???ㅋㅋㅋ
님 옷 지르신거 잘 하셨어요...ㅋㅋㅋ
근데 명절 전에는 택배가 밀려 열흘전에는 주문해야 명절전에 오던데...
어째요...아쉬워서...
추석잘보내시구요...잼난글 잘 읽고 갑니당
저렴하든 우짜든 체크셔츠가 어울리시니 부러워요..ㅠ.ㅠ
저는 뚱뚱한데다...상체비만형에 가슴이 커서
아가씨 때도 셔츠는 못 입어봤네요...ㅠ.ㅠ
ㅎㅎㅎ
즐거운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