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도 marvin을 읽고 있어요. 전 그냥 읽으라고만 하네요. 아직은 조금 어려서 단어외우기 같은 것은 시키고 싶지 않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즐겁게 하고 있는 영어책 읽기가 공부가 되고 짐이 될까봐 그냥 답답해도 놔둡니다.
여하튼 marvin을 하신다니까 반가와서 글 올려봐요.
저희 아이도 얼마전부터 marvin 을 시작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 입니다.
marvin .... 쉬운 책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쑥쑥에 올라 온 글들을 보면
몇몇 아이들은 초등 전에 하는 아이도 있다지만요.
저희 아이는 너무 일찍 시작했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쑥쑥몰에서 봤을때는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가 많습니다.
입양, 유괴, 왕좌 이런 단어들을 한글뜻까지 알려 주면서
하려니 힘들고, 대화가 많아서 그나마 넘어 가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이 초등 2학년 정도 이상은 되어야
이해가 될 거 같네요.
게다가 저학년이 보기에는 좀 그림이 그다기 흥미롭지 못합니다.
내용은 괞찮지만요.
전 단어들을 따로 제가 조사해 놓아서 모르는 단어는 옆에서
보면서 이해 하게 합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저 조차도 모르는 단어가 있는데(챙피 한거죠?)
아이는 오죽 할까 싶어서요.
이미 시작했으니, 끝까지 가야 하겠지만,
좀더 쉬운 책을 먼저 더 접해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kglass 님의 후기가 있다니 저도 얼릉 봐야 겠네요.
바로 옆에 쑥쑥웹칼럼 보이시죠?
kglass님의 챕터북 파헤치기에 들어가시면 마빈 레드포스트 책 소개가 되어 있어요.
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graphic organizer등을 이용한 여러 방법으로 픽션으로 접근해야할 독후활동을 하면 좋을 듯하네요.
선생님이 좋은 분 같아요.
단어 암기보다 유추를 하라는 분.... 생각보다 많지 않으신데..... ^^
유추가 힘든 단어는 딱 몇 개 정도만 정해서 영영사전을 찾아보게 해도 될 듯하네요.
사전을 활용하는 법도 익히면서 친해질 수 있도록요.
저도 마빈 이번에 구입해서 1권 시작 했어요. 초3 아들이구요.
마빈 1권은 1.8 정도인데 한 챕터씩 나가고 있어요. 우선 제가 먼저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가 몇개나 되는지(저도 모르는게 많아서..)살펴보구요.
단어를 몰라서 해석이 안될정도의 핵심단어는 그냥 뜻을 알려줍니다.
마빈이랑 비슷한 상황이 많아서 좋아해요.
단어를 외우게는 안하는데 반복해서 집듣할때 철자는 완벽하게 몰라도 읽은 뜻은 이해하고 있어요.
저는 선생님의 방법이 괜찮다고 보는데 4학년이면 문법이나 단어도 무시하면 안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개인 수업하고 있는데 에반무어 책으로 공부해요.리딩과 문법 두가지 책으로 하고 책읽기는 저랑하구요. 모든 영역을 다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궁금해하고 목말라할때 그 해답은 줘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