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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그만 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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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고민맘
  • |
  • 2008-09-18 23:20
답댓글

도움 주신 글들 너무 감사해요.

아직은 생각 정리가 안되어서 어떻게 결정 내릴지 모르지만 우선은 제가 확신이 서는 것이 우선인 듯.

확실한 것은 지금처럼 매일 학원에만 맡기고 이대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결정을 했어요.

그러기 위해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네요. 우선은  일주일에 흥미있는 책을 읽어주고  듣기를 많이 해야겠어요.

어제 저녁엔 an i can read 빌려와 읽어주고 1번은 집듣,따라하기 오늘은 자기전에 한번 틀어주었는데 이렇게 조금금씩 해주면 되겠지요?

근데 질문이있는데요.처음 읽어주고 다시 집,듣기하려니 싫어하는데 그냥 흘려듣기하면 되나요? 모르는 단어같은 것 찾아서 다시 익혀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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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야맘
  • |
  • 2008-09-16 23:18
답댓글

우리 아이도 초1이예요..

영유2년 나와서 지금 영유반으로 매일 80분 수업을 듣고 있지요...

저도 정말 요즘 고민이네요~

영어 학원비로 교재비포함해서 매달 36-40만원정도 나가는데....

 

학원 안보내자니 집에서 제가 도와줄수있는게 별루 없어요.

그나마 학원에 보내서 영어가 끊기지 않은듯한데...

만약  그마저도 안하면...

울 애는 하루종일 영어한마디 제대로 못들을듯 싶어 겁이 나요....

 

학교 숙제에 공부 대충하고 나면 10시인데...

제가 퇴근후에 도와줄수있는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작은애 5살인데 요즘 막~ 멀 배울려해서 혼자 책상에 앉아

지 언니 숙제도와주고 있음 안달하며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매달리는 통에 정신이 없어요.

 

영어학원 우선 2년은 한곳으로 꾸준하게 보내보자 생각하며

참고 있지만~

결과가 어떨지...ㅠ

우선 올1학년 마무리 되는거 봐서 결정해야할듯해요~~~~

 

정 안되면~

둘째 초등입학 전에 직장을 관둬야할지도....

하지만~

사교육비가 장난이 아닌데 관두면 신랑혼자 넘 부담일듯해서 그것두 힘드네요...

 

두아이 다니는것도  별루 없는데두  작은애 유치원비 포함해서 150만원이 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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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푼뎅이
  • |
  • 2008-09-16 18:58
답댓글

우와 저와 똑같은데요...저도 7세에 영유 1년 지금 초1 똑 같네요..상황이 저도 직장맘이라 전 맘의 고민 100% 아니 200% 이해합니다. 글쎄요 모든 사안이 다 쉬운게 아니네요. 1번 안은 정말 최고로 훌륭안 안이지만...전 맘님의 상황에 따라 달려 있다 봅니다 또한 맘님의 의지력도 상당히 중요하구요.

저도 근 2달동안 고민하다 맘 접었습니다. 우선은 최대한 영어학원을 써포트하자라구요.

사실 저도 파트타임으로 오후에 일하고 저녁 9시나 되야 끝나지요. 그리고 오전에는 저도 공부하러 다니구요...

내년 대학원 준비하느라...그러다보니 제 공부하고 일한답시고 아이에게 게을러져서 아니 사실 영어학원에 전부 일임했지요...그랬더니...충격 정말 제 자신이 밉고 아이가 미웠더랬어요.

저도 맘님과 같이 여러가지 대안을 놓고 고민끝에 우선은 최선을 다해서 봐주자 였죠.

그러구 언 한달이 다되가네요...요즘은 만족합니다. 아이도 최선을 다하고 저도 생각이 있는지 나름 노력하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항상 고민입니다.

근데 전 자신이 없더라구요. 제가 제 공부를 포기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은 더더욱 안 할수도 없구..

남자아이이구 첫애라서 그런지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하고.....전 위의 맘님들이 넘 부럽습니다.

지금도 제 주변과 쑥쑥에 들어오면 기만 있는데로 죽고 갑니다.

요즘은 왜 이리 똑똑하고 착한 아이들이 많은지 ...또 대단한 포스로 아이들을 잘 관리하시는 엄마들은 얼마나 많은지 항상 나만 힘든건지....밤마다 고민에 연속이지요...

암튼 잘 생각하세요...일단 맘님이 얼마만큼 의지력으로 밀고나갈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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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09-16 10:57
답댓글

저는 1안(책읽고, 듣고, 디비디보기등)으로 진행해왔고 또 만족스럽고, 영어에 대해서 앞으로도 크게 고민없이 그 1안대로 진행할것이고,

그렇다고 별로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길게, 아주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아이의 영어수준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면 좋을지 목표를 세워보세요.

당장 초등학교의 목표가 아닌 장기적인 목표로~~

그래서 저는 1안을 선택했습니다.

영어책읽으면서 쌓아가는 실력,

거기다 영어책으로 새로운 지식의 습듣까지 할수있는 수준,

그리고 듣기에대해 자유로운 수준이 되기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듣고가 필수인것같습니다.

말하기부분에서는 항상 엄마표가 꼬리를 내리기 마련인데 이것도 디비디 많이 보여주시면 어느정도 채워지는것같습니다.

대신.. 많이 아주 많이 봐야겠지요.

책읽고 듣기하는것은 학원에서 채워줄수없는 부분입니다.

엄마가 집에서 꾸준히 환경노출을 해줘야하겠지요.

영어책으로 진행하는것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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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민다현맘
  • |
  • 2008-09-16 13:35
저도 초등 1학년 엄마입니다. 쑥숙짱님 말대로 저도 1안으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 주변에 학원 안 가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 불안해 하고 살지요. 그러나 아이를 믿고 있고 믿기로 했습니다. 매일 매일 10분씩 듣고 읽기 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아이가 어릴때부터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론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처음보는 책도 스스럼 없이 듣고 읽는데 큰 무리가 없답니다. 둘째가 잘 안되긴 하지만요.
우리 열심히 하자구요^^
학원에 좀 다녔으니 기본기는 다졌을테니 집에서 하는 데 큰 무리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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