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도 19개월 시작했는데 전 전집 안샀어요. 그래도 사물인지 이중언어로 다되있고 한글책 쉬운것은 영어로 읽어주면서 활용하거든요. 달님안녕이나 아주 간단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단행본들은 그렇게 해주니까 아기는 영어던 우리말이던 엄마가 쓰는 말인줄 알더라구요. 그런데 주위에 얘기들어보니 예민하고 눈치 빠른애들은 엄마가 일찍 부터 먼짓을 해도 영어를 알아차려서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짜증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말 책도 영어로 읽어주면 책을 덮어버리기도 하구요. 하여간 전집이 굳이 필요친 않을거 같아요. 전집대신 노부영말고 (노부영만 넘 보여주고 들려주는것도 좋지않을거 같아요) 도나나 하프에 싼 단행본들 많이 나오니까 그런거 아기 수준과 취향에 맞게 골라줘보세요. 저희 아가는 18개월떄는 우리말이랑 영어랑 번갈아 가면서 단어를 말하곤 했는데 전집안사고도 또 제가 직장맘이지만 나름대로 가능한 일이더라구요. 돈만 있다면 저도 사고파요. 빙뱅붐도 또 스토리 붐붐 이런거요.
18개월이면 시간적 여유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군요...그 시기엔 모든게 다 갈팡질팡되고 일장일단인거 같지만 먼저 지나와본 경험자로써 조언을 드린다면 전집 구매는 반대합니다..차라리 그 금액으로 노부영 책들 더 사주세요. 비디오도 메이지 나 리틀베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까이유나 티모시는 아직 이릅니다. 향휴 2- 3 년 간 계속 책만 많이 읽어주시는게 가장 쉬운면서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