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듣기는 소리를 따라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글자를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집에서는 손가락은 안가고 그냥 눈만 따라가고 있지만요... 이게 집중 읽기가 아니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꽤 되더군요.. 읽기라해도 그닥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소리를 따라가는 것이니.. 소리가 주가 되는 것이지 싶습니다..
흘려듣기는 사실 저도 참 헷갈립니다.
저는 흘려듣기가 아이 놀때 그냥 CD틀어 놓고 흥얼거리게 하는 용도였습니다. 배경음악처럼요..
그런데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가면 흘려듣기가 그냥 흘려듣는 다기보다는 DVD를 열심히 보는 것, CD를 책 없이 나름 열심히 들어내는 것을 흘려듣기라고 하나봅니다..
한달여전 만재아빠님이 집중듣기에 대한 글을 쓰셨어요.. 제가 갖다 붙여드릴테니 참고로 보시구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34257&page=1&sel=id&search=zine
저희 경우는 1학년이고 민빈맘님 둘째랑 읽기수준이 비슷할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처음에 좀 어려운 것으로 흘려듣기하다가, 지금은 좀 쉬운 것들을 흘려듣기로.. 그야말로 그냥 틀어놔주고 딴짓하게 놔둡니다.. 좀 쉬운 것들은 딴 짓하면서도 듣고 따라하기도 하고, 외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