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딸이 있어서 참 좋다..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초원의 집..칼라버전...요 윈 딕시처럼 잘 읽히는 편인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몇 장 읽다가 만다는거.. 리체님처럼 한권을 다 독파를 해야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질 못하네요..아이책을 미리 읽어서 아이에게 전수해 주는게
저도 꿈은데..사실 저 초원의 집도 베드타임스토리로 하려다가 며칠 못 했다는..
좋은 책 소개에 이 책도 리스트에 넣어둬야 겠네요 ㅎㅎ
잔잔한 책 표지 부터가 맘에 드네요..
책을 읽고 이 가을에 나도 함 눈물을 흘려 봐야하나...
요즘 초등게시판이 가을 냄새 흠뻑이어요..
리체님이 이 준서맘을 위해 쉬운 수준으로 다가 추천 좀 해주이소..
흐흐... 우리집에 한글책도 있고 영어책도 있고 CD도 있지요.. ^^
근데 문제는 책이 무지 좋다는걸 100배 인정하면서도 이상하게 다른 책들에 순위가 밀려 한글책도 저는 보다 말고 영어도 읽다 말고..
딸은 한글은 다 읽고 영어는 예전에 매직트리 볼 무렵에 몇페이지 읽히니 좀 벅찬듯하여 미뤄놨는데 요즘은 정말 딱 맞는 단계라 읽히려하니 로알드 달 아저씨랑 기타 말하면 돌 맞을 만한 이상한 책들에 삘이 꽂혀 얘가 찬밥이지요.. --;;
그래도 올 가을이 가기전에 분명히 읽히리라!!
그래도 예전에 매직트리 볼 때는 이 책 글씨가 정말 깨알처럼 보이고 엄청나게 보였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펴서 보니까 예전보단 거부감이 확 사라졌으니 발전한건가요? ^^
어머나 못말려 증말 추석에도 책을 손에서 안놧수? 그나저나 그리하여 우리도 리체님 덕좀 보는구랴
요번에 도서관가서 당장 훓어봐야 것구만요
근데 아직 칼데콧뉴베리를 들어가지 않아서 읽을라나 몰겄네잉..
긍께 지금 책 자랑이 아니라 딸 자랑인거시지요? ㅎㅎ
나 불버 죽으라고??? ㅎㅎ
그러게..계속 계속 살아가면서 친구 할 수 있는 딸...
제 평생 소망이었고 아직도 이 나이에..
나이 앞대가리 죽을 死 되야서도 못 버리고 가진 꿈 입니다..
자 꿈은 이루어 진다..그죠?
윈딕시 소리에 뭔 헛소리랴??? ㅋㅋㅋ
맞아요..전 번역본으로만 예전 아주 어릴적(??? 언제지???) 읽었던 기억인데..
꼭 원서를 보고야 말꺼야..
사탕..모든것을 다 잃고난 뒤에라도 나눌 줄 아는 맛으로 만들었다는...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슬픔이 있고 외롬이 있기에..
그래서 사람들은 기쁨보다는 슬픔이 소통되기 좋아 만들었다는..
나눠 주시니 좋으네요..감사요 ^^
윈딕시.
어쩐지 많이 들어보았다 했더니만 메달을 받았군요.
정말 이리 원서를 들고 읽으시는분들보면 참으로 부럽습니다.
왜그리 저는 진도가 안나가는지요..
요즘 저는 샤일로를 꼭 읽어보고싶어요.
듣기만 좀 해보았는데 재미있고 무엇보다 내용이 궁금해서요.
샤일로도 뉴베리 수상작으로 영화도 만들어져서 저혼자 아이들 없을때 영화를 보기도했는데 뒷부분을 못보았답니다. ^^;
오랫만에 이리 소식올려주시니 참으로 반갑고 따뜻합니다.
마지막글에...
참말로~~~ 배아퍼~~~
나도 아들이 있어서 좋다우~ ㅎㅎ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개 이야기만 나오면 거품을 무는 완전 애견가족 중 완전 애견인이라....
강아지가 나오는 소재의 책이라면 완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강아지가 나오는 책은 대부분 슬퍼요...
샤일로도 전 첨에 딱 표지 보고.. 음.. 강아지 죽는거 아냐? 이러고 멀리 던져 두었었는데,
강아지 안죽는다는 소문을 듣고 열심히 읽기도 했었지요.
근데두 샤일로 다쳤을 때 혹시라도 죽을까봐 지하철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막 흘리면서 읽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에는 하얀 소니아라는 책을 읽었는데...
읽으면서 또 어찌나 울어 재꼈는지.....
예전에 하치 이야기 봤을 때 만큼이나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한 동안 소니아 생각만 했더랍니다.
이 책도 제가 너무너무 울면서 감동 깊게 봤던 책이랍니다.
만화책이긴 하지만 정말 그 찡한 감동이란...
제목은 개를 기르다이지만, 이 책은 기르던 강아지가 쇠약해 지면서 죽는 순간까지 옆에서 지켜본 주인의 담담한 그렇지만 먹먹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보통 개를 기른다 하면 예쁜 강아지만 생각하기 쉽지만, 개는 항상 사람보다 먼저 가는 동물이니까요....
이 책을 읽던 무렵... 제가 중학생 부터 기르던 20년 지기 푸들이 오늘, 내일 하고 있었기에
이 책이 저에게 더 깊숙히 파뭍혀 버렸을 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이 영화 생각하다가 아침부터 찔찔 울고 말았네요...
얼마전에 케이블에서도 방영하던데.. 우리개 이야기라구...
마지막에 마리모에 관련된 독백 부분...
언젠가 먼저 가야 하는 개에 대해, 강아지가 죽는 것을 지켜 보기 위해 개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순간동안 그 순간을 함께 기쁘게 하기 위해 기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음.. 갑자기 아침부터 강아지 소리만...^^;
윈딕시도 읽고 싶긴 한데.. 하나만 먼저 가르쳐 주세요..
강아지 죽는 거에요..? TㅅT 그럼 시로시로
얼마 전에 딸과 함께 번역판을 읽었어요.
딸아이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원서도 신청해 놓았는데,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도착할 거예요.
저는 최근 <The Gold coin>이라는 책을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한문장으로 줄이면, 외로운 도둑이 금화를 가진 할머니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며 돕고 도움을 받는 가운데 따뜻함을 느끼고 변화하는 이야기입니다.
딸래미가 AR북으로 요즘 새로 들어온 쌔삥 책들을 가져오는데, 그 중 하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