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가 apple이라 했다가 합니다만 자연스럽고 당연한 결과인것 같고 제가 봤을때 하영이가 그것에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냥 자기하고싶은데로 말하는거 같거든요. 아무튼 제 생각은 엄마가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다면 영어로만 말해주는건 아이를 위해서도 반대입니다. 영어만 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서 하시던지 아님 저처럼 해보시는게 어떨지 싶어요. 말씀 드렸듯이 저는 이쪽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니 정답은 아닙니다. 아직도 어떻게 해줘야할지 저 스스로도 갈팡질팡하는 단계지요 ^^;; 하지만 저도 했었던 고민이라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싶네요. 그냥 조금만 참고하세요~ ^^
고수님들이 답글 달아주시겠지만 저의 경험담을 얘기하자면 저두 첨에 영어로만 얘기하려 맘 먹었을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이게 아니다 싶었지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문제보다도 이렇게 우리말을 도외시 할수 없다는 생각에요. 지금은 우리말 한번 영어한번 해줘요. 가끔은 우리말만 하거나 영어만 할때도 있어요. 그냥 기분에 따라서요. 하지만 원칙은 우리말 한번 영어한번이지요. 영어가 아주 유창하지 않다보니 우리말뒤에 영어가 따라오는 비율이 60프로 정도입니다. 아는 문장만 영어로 말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두시간은 되도록 영어만 말해주려 합니다. 하지만 말문이 막히면 바로 우리말 하구요. 21개월 우리딸 지금 한국말은 가끔 조사까지 완벽한 우리말 문장을 말하구요. 예를들면 엄마는 빨간의자, 하영이는 파란의자 앉았네 라든가 엄마랑 하영이랑 같이 맘마 먹네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영어는 아직 단어 수준입니다. 최근에 두단어를 붙여쓰기 시작했구요. brown sofa, mommy milk, 가끔 우리말 사이에 영어를 씁니다. 하영이가 puppy 꼭 안았네 하는 식으로요. 님처럼 하영이도 엄마라고 했다가 mommy라고 했다가 사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