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주말이야기 & 딸아이의 요즘 영어

컨텐츠

댓글 32 댓글쓰기 본문보기

  • 호준맘
  • |
  • 2008-09-23 09:12
답댓글

아침에 쑥쑥에 들어와 링링님 글을 읽다가 울고 말았어요..

전 할머니에 대한 기억은 양가 모두 없지만.., 주말에 친정에 갔다가 얼른 집에 와서 쉬고 싶은 마음에 점심만 먹고 서둘러 나온게 마음에 걸리네요. 부모 마음은 항상 자식들이 보고 싶고 왔다가면 서운하고 그런데.., 어찌하여 서른이 넘은 자식들은 그 마음과 같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내리사랑이라 하는게 봅니다..

주말동안 경황이 없으셨겠지만, 할머니 뵙고 오셔서 너무 다행이시고 좋은 곳에 계시다니 제 마음이 다 좋네요. ^^;;

 

링링님 따님이 저희 집 도령과 같은 나이인걸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자꾸 몇 년 누님같아서.., -_-;;;;

저도 요즘 고민이에요. 이쯤에서 아이 어휘를 좀 잡아줘야 하지 않은가.., 늘 고민입니다.

하지만 링링님 말씀을 듣고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그리고 레벨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준도령은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리딩타운레벨의 변동이 거의 없다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3 09:58
저도 이젠 양가 조부모님은 다 돌아가셔서 시아버님을 제외한 세분만 남았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정말 살아 생전에 잘해야 하겠구나..좀 버거운 점도 있지만 어머님 모시고 살아서 차라리 내 마음이 이렇게 여유롭구나.. 하는걸 느껶어요..

호준이가 저의 아이와 나이는 물론 진도가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있는거 아는데 ^^ 아무래도 나이라는 장벽이 있다보니 어느 레벨에 올라간다고 해서 그 레벨에 맞는 교육법을 적용하기가 좀 난감한 경우가 많죠..
저희도 어휘 레벨은 한동안 제가 잡아 주지 않으니 테스트 결과는 항상 그 자리 아니면 오히려 잊어버려 퇴보예요.. ^^;; 그래도 그냥 지금처럼 다양하게 재미있게 이끌어 가려구요..여지껏 영어 공부 기간중 지금이 아이가 제일 편안해하고 빠져드는 중이라..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자연애
  • |
  • 2008-09-23 02:11
답댓글

할머니에 대한 감정은 나이가 드나 학교 다닐 때나 비슷한가 봐요. 아쉽고 그립고

전 대학 3학년 때 4학년들 졸업파티 준비 실컷하고 파티날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날짜도 잊혀지지 않네요.

참 많이 울었어요. 죽 저희랑 같이 살았거든요.

 

링링님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전 링링님 딸 얘기 들을때마다 우리 딸이랑 넘 진짜 너무 비슷해서 우리딸 같은 애가 또 있구나 싶어요.

영어는 한참 딸리지만 성향이 정말 비슷해서 함 만나게 해 주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책을 주구장창 끼고 있는 점.

언어쪽 빼고는 영 신통한데가 없는 점(링링님이 이 얘기 했을 때 제가 깜짝 놀랬잖아요. 제가 울딸보면서 젤 안타까웠던 부분이라.  우리 딸말고 그런 애가 또 있구나 하는 안도감. 링링님 미안혀요.이런부분까지 닮기가 쉽지 않아서 동병상련의 아픔이 아니고 기쁨이라고나 할까 )

듣기 레벨이 낮아서 고민했던 점 (링링님이 조언해 주셔서 차근히 가고 있어요).

꿈이 작가라는 점.

 

종이 질이 갱지는 아니긴 하더만

마녀,사자,옷장을 사주자 마자 재밌다고 읽어내는 것 보고 깜짝 놀랬어요

씨디는 한 번 듣는 것 봤는데 안 듣는 걸로 봐서 아직도 읽기가 편한 것 같아요.

일곱살 아이가 엄마는 유예시킨 일곱살을 강조하지만 엄연히 일곱살이니 이 정도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3 10:05
헤헤.. 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가 그만 너무 웃겨서 피식~ 웃음이 나요.. ^^
아이 친구 엄마들이 모두들 하는 얘기예요.. 애가 너무 순둥이처럼 생기고 평소 말도 느릿느릿하고 그다지 또이또이한 행동하고는 거리가 먼애라 너무 평범해 보이는데 언어쪽만 들여다보면 애가 갑자기 달라진다고.. ^^;;
그런데 정말 언어쪽만 그렇고.. ㅠ.ㅠ 노래,피아노,운동.순발력..기타 등등 쎈스를 요하는 상황 대처능력 같은게 거의 몸꽝 수준입니다.. ^^;;
듣기 레벨이 낮아도 읽기 능력을 차근차근 키워주시면 저 같은 경우엔 생각보다는 순조롭게 발전하는 게 보이네요.. 다만 읽기는 제가 도움 되는 책을 뽑아 권해주었다면 정말 듣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위주로 들려주어 최대한 집중하게 했던 차이는 있죠..
요즘 꿈은 제가 작가는 다른 직업을 하면서도 부가적으로 할 수 있다며 다른 돈되는 직업 좀 권해줄라 했더니 ^^;; 대뜸 그럼 자기는 유치원 선생님을 하면서 밤에 글을 쓰겠다고.. ㅠ.ㅠ 유치원 선생님 하려면 솔직히 지금 이렇게 영어 빡세게 안해도 되는데.. T_T 그냥 좋은 생각이라 그랬죠 뭐.. ㅋㅋ 자연애님의 과분한 칭찬 감사드려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오드리
  • |
  • 2008-09-22 17:26
답댓글

월요일이라 괜시리 바빠서 부팅도 못하고 있다가 짬이 나서 들어와 보니 또 이런 사연이..

정말 사람 인연도 그렇구 세상 사는게 보이는 것만으론 설명이 안되는 일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링링님 보시고 잠결에 돌아가시고 또 좋은 곳에 잘 모셨다니, 그 또한 할머님 복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링링님이 올려주시는 글들 조용히 잘 보며 참고하고 있어서 리플이지만 감사드리구요..

따님 얘길 들으니 부럽기도 하고 저 역시 아이가 참 기특하단 생각도 드네요.

요즘 아이들 영어 잘하는거 맞지만 깊이 들어가 보면

모래위에 집 짓는 허당인 경우도 많다고 영어 티칭하는 친구가 얘길 하더라구요.

아마도 링링님 따님은 차곡차곡 쌓아서 지은 단단한 벽돌집 처럼 내실 있는 영어가 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21:28
저 역시 3년만에 뵌 할머님을 그 날 보내고 나니 차라리 이러고 1년 후에 제가 한동안 못찾아뵌 후 돌아가시는 것 보다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님 얘기 감사드려요..

아이는 아직도 솔직히 감을 못잡겠어요..
제가 보기엔 듣기와 몰입내지 영어와 한글과의 경계가 없어지는 등 많은 발전이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레벨 테스트로는 결과가 같던지 더 떨어지는 중이라 항상 마음이 갈지자 같았으나 그냥 아이의 영어습관화를 올해까지 목표로 잡고 다른 욕심은 접기로 했어요..
혹시 벽돌집이 아니라서 무너지면 내년부터 다시 쑥쑥의 도움을 받아 보완을 시작하려구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브죵
  • |
  • 2008-09-23 01:35
벽돌집을 지을라고 너무 꼼꼼히 하다가... 언제 완성한답니까..
기초는 단단히 하더라도 그 담엘랑 설렁 설렁 하셔도 좋을 듯해요..
우리나라 돌담이 바람에도 끄떡없는 것이 그 불규칙성 때문이라잖아요..
성서에 나오는 여리고성이 규칙적이고 꼼꼼한 구조 때문에 와르르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뜬금 없이 생각나네요..
돌틈으로 바람도 좀 새나가고,,,, 따뜻이 햇빛도 드는 예쁜 담장을 쌓고 있으신거라 믿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브죵
  • |
  • 2008-09-23 01:37

울 아들은 요즘 제가 흘려듣기도 별로 못해주고, 책 읽어주기도 잘 못하고.. 그 이유가 아무래도 이 컴터질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내가 자주 안나타나면... 斷컴한줄 아셔요 ㅋ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3 10:11
예전에 레이지님이 강의 하실 때도 미샤양이 한동안 테스트 결과가 발전이 없고 오히려 그 시기에 한글책만 줄창 파고 들다가도 어느 순간 영어까지 다시 확 올라간 적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냥.. 지금까지 엄마의 욕심을 채워주느라 힘들게 쫗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딸애한테 참 미안하면서도 고맙거든요.. 이젠 한동안은 그런 짐 안지워 주려구요.. 바람이 설렁설렁 드나드는 돌담의 비유~ 캬~ 너무 멋진데요? ^^ 정말 적절한 비유같아요..너무 완벽한 추구는 실패의 아픔도 더 클 것 같아서..
쑥질은 정말 저도 뭔가 제동을 걸어야 할 타이밍이라..
저도 오전 내내 쑥을 비롯 괜히 컴앞에서 시간보내고 나면 오후 아이 올 시간이면 정신이 몽롱해져서 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슬비
  • |
  • 2008-09-22 16:45
답댓글

잠수 모드로 전환했지만 답글을 안 남길 수가 없어서요...

큰 일 겪으신 링링님...

노후의 모습은 뜻대로 관리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상념들이 스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편히 꺼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잘 쉬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21:30
이런 신변잡귀적인 얘기를 꺼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요즘 제 사는 행복이 되었습니다..

많은 위로를 해주신 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슬비님..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잠수하지 마시고 예전처럼 여러맘님께 많은 갈길을 열어주시면 좋겠어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베란다 창문을 닫게 되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리체
  • |
  • 2008-09-22 15:59
답댓글

음..그랬구나....

나는 그런 기분을 아직 느껴보지 못해서....

참 신기하게도 어떻게 그때 딱 내려갔을까....

그게 참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네요...

섭리같은 것...

 

나도 집안에 일도 많고 분주했던 주말이었는데 링링님앞에선 할말이 없네그랴....

얼렁 다시 활기찬 링링님으로 돌아와줘서 기쁘구요...

따님은 ....놀라울 뿐이요...

언어쪽으로 영재 아닐까 싶으이..

평범한 울딸과 비교하지 말아야지...^^*

 

날씨도 그렇고..좀 상큼 발랄하게 글로라도 위로해 주고 싶은데 나도 오늘은 좀 쳐지네...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6:22
어릴 때 키워주신 분이라..
그리고 말년에 너무 쓸쓸하게 불쌍히 보내실 분이라.. 마음이 안좋았네요..
재작년에 친할머니 돌아가실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희딸은 오늘 매주보는 단어 시험이 10문제 있었는데 제가 상치루느라 까먹고 그냥 보냈더니 스펠링 하나씩 다 빼먹고 반타작도 못해왔시유.. ㅠ.ㅠ
영재 아닌거 아시겠지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둥이엄마
  • |
  • 2008-09-22 15:49
답댓글

88세에 가신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유난히 저를 예뻐하셨던 할머니,,,

땅에 내려놓기가 아깝다며 보채지도 않는 아이를 항상 업고 다니셨다네요

링링님 외할머니도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실거라 믿어요

 

무시무시한 한글레벨의 아이가 영어에서도 위력을 발휘하는거네요

엄마도 잘 끌어주는 거겠지만 아이가 언어영재가 아닌가 싶어요

참말로 부러버^^

요즘 링링님의 월드컴 스토리 하우스가 저희집에서 먹히고 있시유^^

녹음시간이 길어 잘 따라갈수 있을까 걱정을 했더니 아이들이 넘 재밌어해요

평이한 문장과 대사중심의 재미난 녹음방식이 아이들을 사로 잡지 않았나 싶어요

B양은 아무래도 벅찬감이 있어 이틀에 1권씩 하고 있는데

일단 25권까정 쭈욱 간후 그 다음단계를 결정할라구요

감사 인사를 이렇게 해서 좀 뭐시기 하지만 따로 드리기가 좀 뻘줌했던지라

님의 이름을 보구서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6:25
저도 어릴 때 할머님이 키워주셔서 이리 아쉽나봐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월드컴 책이 잘 먹힌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소개해 드리고도 안먹히면 시간낭비,돈낭비에 제가 참 죄송했을텐데 윗글에 둥이엄마께서 추천하신 댓글을 보니 제가 느낀 월드컴의 장점을 그대로 느끼고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기분이 좋습니다..
솔직히 B양에게 더욱 효과가 있기를 바래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두키맘
  • |
  • 2008-09-22 15:25
답댓글

할머님이 넘 편안히 돌아가셨네요...

보고싶은 사람 보고...편안한 자리에...생전에 복이 많으신 분인가봐요...

 

누가 돌아가신 얘기는 아직도 넘 조심스럽습니다

결혼하고 3년만에 친정 아빠 엄마가 돌아가시고...

에구...아즉도 그 야긴 그 누구도 못꺼낸답니다

걍 잊어뿌릴라고 애 바락바락 쓰지요...

 

따님...넘 부러워요...

전엔 쑥에서 잘하는 애들 얘기 들으면 욕심이 나서 스케줄 다시 빡쎄게 짜곤 했는데ㅋㅋㅋ

이젠 그렇게 안합니다...

늦게 시작해놓고 게다가 게으름 피우곤 똑같고 싶은건 욕심이지요...

엄마가 욕심이 생기면 애가 넘 힘들어한다는걸 알기에...걍 울애는 울애로 봅니다...

영어거부안하고...매일 읽어주고...잘하려고 애쓰고...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하지만 링링님 따님 목표입니다...ㅋㅋㅋ

 

청소 대충하세요...힘들어요...

전 청소에 목숨걸었던 사람인데 이것도 버리고 나니...삶이 얼마나 편한지...

애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더 많아지구요...ㅋㅋㅋ

살면 살수록 버릴게 많네요...특히 욕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6:31
친정 부모님도 없이 신혼을 시작하셨을 님의 얘길 들으니 제가 다 맘이 무겁습니다..굳이 잊어버리려 하지 마시고 좋았던 순간들을 헤아리며 품고 사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오늘도 아이가 원에서 한달에 한번보는 레벨테스트 결과가 왔는데 몇달째 발전은 커녕 계속 퇴보중이라 솔직히 레벨에 연연해 않는다 하면서도 속이 상했답니다.. 즐겨보는 책이나 영화레벨에 비해 너무 안나와서..그래서 작년에 다니던 유치원 담임교사께 오랜만에 상담전화를 드리며 상황말씀을 드리니 그냥 그런거에 연연해 하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그냥 읽히고 보이라기에 저도 계획 수정 없이 아이가 하자는 방향대로 추진하려고 해요....남이 어떻게 하는게 좋다더라.. 하고 휩쓸리기보다 아이를 꾸준히 관찰하고 좋아하는 방향대로 밀고나가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요..

청소는 항상 대충하고 살지요.. ^^;;
오늘은 워낙 폭격맞은 집이라서..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아이셋맘
  • |
  • 2008-09-22 15:16
답댓글

10여년전 정확히는 1997년에 저도 아버지를 여의었네요.  근데 그때 하필이면 출장중이고 비수교국에 있어서 소식받고 제일 빨리 서둘러 돌아왔는데도 발인까지 다 끝난 뒤였습니다.  임종은 커녕 가시는 상여조차 부여잡지 못하고 보내드렸네요.  막내딸이라고 젤 예뻐해 주셨는데 가시기 전 10여년 병치레에 늙어가시는 엄마모습만 안타까워서 원망만 했었는데..  너무 죄스럽고 안타까웠답니다.  그래도 링링님은 살아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셨으니 나중에라고 기억할 것이 많으실 듯 하네요.  저도 함께 명복 빌어드릴께요.

 

그리고 따님.. 얼굴까지 엄마닮아 예쁘더만.. 그저 부러울따름..  글고 따님 정말 타고난 능력이 있다니까요.  아무나 1년만에 이렇게 안되거든요.  여튼 좋으시겠당..^^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6:37
아들셋맘님 얘기에 참 할말이 없네요..
저도 몇년간 이리 저리 친정집에 안좋은 일을 겪다보니 아픈 기억만 많아져서 할머니 운명하시고 엄마와 넋놓고 울던 날도 엄마께 지난 10년간 너무 아프게 살았으니 앞으로 최소 20년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지난 일 모두 잊어버리고 가시라고.. 그 전에 돌아가시면 내가 너무 가슴에 맺이는 게 많으니 꼭 오래 사시라고.. 그리 다짐하면서 엄마랑 부둥켜 안고 울었답니다..정말 생전에 잘해 드려야 하는데 전화 한통 따뜻하게 건내기도 주저하는 나쁜 자식이네요..
딸아이 칭찬 너무 감사드려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주울
  • |
  • 2008-09-22 13:44
답댓글

제  외할머님도 94세 정도 되셧어요 몇달전부턴 거동도 못하시고 누워지내시는데 아예 식사를못하신지가  1년가까이 되가요...죽조금 물밖에  못드시는데  본인은 너무 힘드시는지 천주님이 빨리 안데려 간다고 하셔요

이야기를하시면 다 알아들으시는데  주님이 와서 이야기 하지말고 내말만 듣고만 있으라고 하신다며..먹을것도 많이씩먹으라고 하신대요   그러면서 자식들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가신다 하십니다..

엉덩이에 욕창이 생겨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데 참 어찌해야할지...자손이 할수있는일이 없어요..

그나저나 부모님 모시는 며느리들은 대단하다는생각입니다..

 

링링님 따님은 참으로 대단하여요    책도 읽으면서 듣기도 그리 열씸히 하네요  울애는 매사에 건성건성 ... 듣기하곤 담쌓았습네다...무지 부럽사와요

책도 인자 겨우 매직트리하우스 읽어요...일욜날... 굴러다니는책이 불쌍허다 좀읽어주면 안되겠니? 하니께

가~끔씩 읽어야   다음이야기도 상상해보고 하는맛이 있다네요 ..

어쩔떄는 이것이 모가 되려는지....그럽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53
저희 할머니도 몇년 전까진 당연히 100세 넘게 장수하실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산소가 뇌에 공급이 안되니 아마 6개월을 못넘길거라고 지난 주에 의사가 진단했다니 아마도 주무시다가 갑자기 산소공급 중단으로 가신 것 같아요.. 병원같으면 산소호흡기달면 1년도 연명이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힘들게 사시는 건 정말 안되는 일일 것 같아요..
욕창이 생긴분은 본인도 그렇고 간호하시는 분이 정말 힘들텐데.. 이번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나셨을지...

그래도 주울님 따님은 제가 보기엔 어떻게 비영어권 국가의 아이가 저렇게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아이들과 흡사한 양상으로 발전하는지 참 놀라움의 대상입니다.. ^_^ 저희는 엄마의 실력이 미진하여 ㅠ.ㅠ 그냥 자꾸 다른 쪽으로만 길을 넓히게 되네요.. ^^;; 칭찬 감사드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세현마미
  • |
  • 2008-09-22 13:39
답댓글

외할머니에 대한..이야기는

저도 한트럭분쯤으로도 못 풀꺼라 생각 듭니다만..

그냥 접구요..

 

좋은 곳으로 가시라 명복 빌어 드립니다..

 

가신분에 대한 기억은 당시보다 날이 갈수록 짙어 지는 법이라..

날이 가는 횟수만큼 가슴이 터질듯한 아픔은 수그러 들어도

정말 찐한 그리움과 기억은 새록 새록 새살이 돋는 돋아나는 법이라...

 

아이 영어..

많이 부럽네요..아 비교에 의한 그런 부러움이 아니라..

그냥..잘 하고 있다는 칭찬으로 들어 주세요..

 

좀 쉬셔야 할텐데..그 주부의 일감..에고

저도 언젠가 5주 장기 출장을 다녀왔더니 아이 아빠 양말만 딱 100짝이더라는..

이 아찌가 한번도 안 빨고 다 사서 신고 벗어 던져 놨던..기억이...ㅎㅎ

 

찬찬히 하이소~~~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48
세현마미님은 왠지 외가집에 얽힌 추억이 남다를 것 같다고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유난히 정도 많으시고 애틋한 마음으로 외할머님을 그리고 계실 듯 하네요.. 저도 아직 3일 전 절 보낼 때 빤히 절 바라보시며 "애기야.. 꼭 다시 오거라.."하는 말이 기억에 남으니 한동안 계속 생각이 나겠지요..
일감은 제가 한번 하면 시게 하는 편이라 숨도 안쉬고 두시간동안 부지런을 떨어 빨래 빼곤 거진 끝냈어요..^^
양말 100짝...... 흐미............^^;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찬빈맘
  • |
  • 2008-09-22 13:13
답댓글

언젠가는 우리모두 돌아가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는 것이 얼마나 익숙하지않고  감당하기 힘든일인지...

저도 언니를 보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또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새록새록 드는 그리움을 견뎌내는 힘이 필요한것 같아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 인사드릴수 있었다는걸 위안삼아

영특한 딸아이와 함께 힘내서 즐겁게 영어를 할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26
저야 보내드릴 분을 보내고도 생전에 못해드린 기억때문에 이리 슬픈데 언니를 보내셨다니 얼마나 황망하셨을지... 화장장에서도 옆의 가마앞에 이제 20세가 갓되어보이는 아가씨의 사진이 걸려있었는데 저조차도 어찌나 마음이 내내 걸리던지..정말 돌아가시기전 뵙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감사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라케시스
  • |
  • 2008-09-22 13:07
답댓글

아이고~ 링링님..그런 일이 있으셨군요..저는 샘물님 글을 아직 읽지 못해서..

그저 가족여행 떠나셨나보다 했었는데..외할머님댁에 가셨었구..

기적처럼 가족들 얼굴을 보시고 떠나셨다니...세상엔 정말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구나..

쓰신 글 절대 동감입니다..글을 담담히 쓰셨지만 그 속에 숨겨진 많은 감정들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적셔지네요..ㅠ.ㅠ  그래도 정말 잘 하셨습니다.

가시기전에 이렇게 아이들까지 다 데리고 가신게 얼마나 다행인지..

산소도 좋은 곳에 모셨다니 정말 할머님은 행복하실 거에요..

 

아직 여기까지만 읽었구요..이제 따님 영어 발전기 읽을 차례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저희딸보다 매번 앞서가는 아이라 저도 도움 무지 받고 있답니다^^

잘 읽어볼게요~ 정말 수고 많이 하시고 오셨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라케시스
  • |
  • 2008-09-22 13:18
와...정말 말이 안 나오네요..아이 부분도 지금 다 읽었습니다. 두달동안의 발전이 정말 눈부시네요.. 우리 아이는 지금 확인이 잘 안되고 있어서..그리고 확실히 말로 나오는 부분은 더디고 쑥스러워하며 확인을 할라치면 좀 긴장하네요..그래서 저 역시 궁극적인 목표가 영어책을 좋아하는 아이..푹 빠져서 한글책과의 경계가 없어지는 수준인데.. 아직까지는 힘드네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단계가 왔는지 레인보우 매직..RL2 단계 수준이고 제가 봐도 주니비보다 술술 읽히는지라..요 책을 20분안에 한권씩 읽어버리기는 하지만 로알드 달은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사자와 옷장...은 저도 디비디를 하나 사서 보여주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것에 빨라지는 링링님 따님을 보니 얼른 사주고 싶네요..집에 사자와 옷장..책과 시디는 제가 들으려고 사준게 있는데 어서 들려줄 날이 오기만 기다립니다 ㅎㅎ 클래식 키즈..쑥몰에서 공구중인 요 시디들 듣기 위해 소니거 출력이 좀 더 좋은 카세트를 구입한게 오늘 도착해서 들어보니 캬..정말 좋더라구요..요 말이 들리면 좋겠는데 저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정말 대단하네요..거의 다 외어버린다는 그 부분에선 정말 저도 놀래버렸습니다.. 한글책도 외우기보다는 줄거리 요약 정도만 해도 다른 아이들보다 잘한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아예 외우다니..ㅎㅎ
정말 진정한 엄친아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아이~ 언제 만나 정말 전수받고 싶어요 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35
항상 과분하게 칭찬해 주시는 라케시스님 정말 감사드려요..
애들 다 떼두고 편하게 한번 뵙고 오려다 무슨 생각으로 애들을 다 챙겨 데려갔는지.. 제가 생각해도 그 때 뭇뵈었으면 얼마나 내내 힘들었을지 참 다행이다 싶어요..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제게 하신 말씀이 그래도 아들까지 낳았으니 정말 잘했다... 였네요.. 네살짜리 둘째 아들이 돌아오는 차속에서 넋을 놓고 우는 제 얼굴을 닦으며 뭔가를 알아 차렸는지 같이 울면서 "엄마.. 울지마.. 그래도 누나랑 내가 있잖아.."하데요..

아이의 영어 과정은 항상 시작하면 집중적으로 하는 타입이다 보니 그 전에 워낙 CD없이 읽기로만 몰아서 쌓여 있던 것이 두달 사이 듣기를 쏟아부으니 맞물려 나오는 과정인 것 같아요..
로알드달은 글씨 폰트가 작아서 그렇지 내용 자체가 워낙 재미있어서 시험삼아 낮은 enormous crocodile과 beastly beast, magic finger (모두 3.0 정도) 를 CD와 함께 시작하시면 주니비를 혼자 그 정도 속도로 소화되는 아이라면 아마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라고 봐요..그 다음 단꼐부턴 일단 맛들리면 그냥 꾸준히 레벨 올리며 보게 될만큼 중독성이 있구요..
전 아이용 오디오가 두대 있는데 부분적으로 다 망가져서 CD듣는용과 테잎 듣는 용이 따로 있어요.. 하나 좋은 걸루 개비해야 할텐데..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브죵
  • |
  • 2008-09-22 12:12
답댓글

할머님께 갑자기 다녀오신다고 하시더니... 잘 다녀오셨네요.

가시기 전에 얼굴뵙고 온게.. 너무나 다행이고.. 맘이 짠해요..

 

저는 저를 정말 사랑해주시던 외할머니를 아이 가져서 배불렀을때 보내드렸어요.. 임심중이라 장례식장도 못오게해서 남편이 대신 자리를 지켰는데, 두고두고 맘이 안좋더라구요.. 대신 나중에 아이와 산소가서 인사드렸어요..

 

링링님...

사실 예전에 링링님 글보면 아이가 정말 잘해서 좋겠다 싶다가도, 좀 빡빡해서...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요즘엔 아이나 링링님이나 너무 편안한 것 같구요.. 이렇게 구수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도 어찌나 정감이 있는지요... 

 

 근데.. 딸내미가 정말 똑똑하긴 똑똑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55
그러게요.. 원래 이번 주도 캠핑 계획을 잡아놨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남편을 설득해서 같이 내려가기로 했다가 결국엔 부득이 우겨서 하루 먼저 부모님,애들하고만 갔는지.. 저도 내년 쯤에 꽃잔듸가 흐드러지게 필 무렵 다시 한번 뵙고 오렵니다.

아이가 편해하니 저도 요즘 맘이 가벼워 지네요.. 한 때 몰아붙이기로 아이가 힘들었을텐데 이젠 더 이상 그런 과정은 안겪게 하려구요..
아이가 똑똑하다는건.. 기억력에서는 솔직히 이번엔 제가 적잖게 놀라서 자뻑모드로 인정하게 되네요.. ^^;; 하지만 다른 면에선 아직까지 어떤 가능성도 발견 못했다는..ㅠ.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샘물
  • |
  • 2008-09-22 12:05
답댓글

에~고, 링링님!!

어찌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할머니 좋은곳에서 편안히 계실꺼예요. 할머니가 너무 이뻐하고 보고 싶으셨나봐요

임종을 지킨것보다 더 큰일 하셨네요.

애도의 시간을 잘보내고 돌아온 링링님!

환영합니다.

 

딸내미 대단하네요.

한글과 영어의 경계없는노출, 훌륭합니다

링링님과 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멋져부러!!!!!!!!!!!!!!!!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링링
  • |
  • 2008-09-22 13:44
샘물님 글에서도 썼듯이 외가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 뵈니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그 먼길을 되짚어 오면서 삼촌들 원망을 속으로 많이 했었어요.. 애들을 둘이나 데리고 조카가 십 몇년만에 외가에 내려가서도 자고 오는건 꿈도 못꾸고 그 밤에 서울까지 올라와서 임종 소식을 들었을땐 어찌나 분통이 터지던지.. 하루만 더 묵다 왔어도 임종을 지킬 수도 있었을 것을..
하지만 지금은 그냥 마음이 편하네요..

딸애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샘물님도 요즘 저보다도 더한 그런 기쁨 느끼고 계시지요? ^^
샘물님께도 계속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댓글쓰기 본문보기 리스트 맨위로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