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움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제가 어려운 일 겪을 때 따스하게 한 마디 남겨주신 것 읽으면서
버들움님의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어요.
이처럼 선의를 지니신 분이시고 자녀에 대해서도 허용적이신(맞지요?)분이
왜 가끔, 잊을만하면, 독자들에게 독선적으로, 혹은 "잘난척" 하는 분으로 읽히시는 걸까...
(최근에도 이디엄 관련하여 그런 답글이 달리는 것 보고 경악했거든요.)
저도 한 때, 게시글에 대한 버들움님의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시는 글을 읽다가 오해 아닌 오해를 한 적도 있어요.
그것을 가만 분석해 보면 버들움님의 "논리"에 대한 오해라기 보다는 "어투"에서 비롯된 오해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버들움님의 어투가 뭐 어때서..?
1. 건조하다: "...하구요" 어쩌고 하는 아줌마 어투가 아니십니다.
2. 단정적이다: 그래서 간혹 독선적으로 읽히고 반발심을 만든다.
3. 자신의 모델(논리)에 대한 이야기로만 국한된 글을 쓴다: 하여, 우리가 사실 알고 보면 각자 모두 "자기 식"대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버들움 님의 글이 아집으로 찬 것 처럼 곡해 될 수 있다.
일천한 분석입니다...만, 안타까움에서 올려본 글입니다.
"오역", "...달인이시겠네요..." 이런 표현들 너무나 가슴 쓰린 평가였어요.
특정 부분만 한 번역, 일부러 일차적으로 거치는 과정일 수도 있는 것을 이렇게 까지 씹혀야 하나...
책 한권을 다 읽어야 100점짜리 번역이 나오는 문장이라면 이 게시판에 한정된 텍스트만 인용한 것 자체가 무리수 인 것을...
버들움님에 대한 애정에서 쓴 응원글입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며칠 후면 학교 운동회가 있는데
전 날 밤 몰래 운동장에 가서 만들고 싶은 장난끼가 발동하네요 ^^
씨씨티븨에 찍히는거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