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파닉스 해도 잘 못 읽어 나갑니다...
일단은 많이 듣고, 반복한 단어 위주로 읽을 수 있게 되요.
그렇게 반복해서 많은 책을 읽고 듣고 2년 정도 하다보면, 무난하게 읽어나갑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파닉스 한다고 다 읽어나가면 영어 못하는 사람 없을 거에요.
저도 영어공부 꽤 오래했지만, 처음 보는 단어는 발음기호보고 확인한답니다.
천천히 꾸준히 반복하면서 기다려주세요.
파닉스 책의 권수를 끝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한 것을 수많은 반복 적용(많은 단어로)을 통하여 읽어보아야 합니다.
또 단어를 읽을 줄 알아야 될 뿐아니라, 파닉스 단어를 소리만 듣고도 쓸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고수!!)
즉 하이드(hide)라면
1.ㅎ-아이-드 라고 읽어보고
2. 아이가 히드(hid)라고 읽으면 왜 "하이드"하고 읽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끝에 싸일런트e가 오니까 i가 장모음으로 바뀌어 i 아이소리가 난단다.)
3.안보고 ㅎ-아이-드라고 말해주고 스펠링을 써보게 합니다.
반드시 이순서를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 머릿속에서
단단하게 규칙이 뿌리내립니다.
5권을 얼마만에 끝내셨는지요?
저의 경우에는 스콜래스틱 파닉스 A 단계를 1,2학년에게 일년동안 수업한답니다.
(파닉스 학습은 주3회 수업에 시간당 15분 소요 기준으로)
그만큼 책내용을 꼼꼼히 하고 그 안의 미니북(반복적용 훈련)은 모두 소리내어 읽게합니다.
그리고 그 일년동안 아이들 인지력도 함께 자라기 때문에 규칙 적용을 점차 잘하게 된답니다.
참고로 잘하는 아이들은 규칙을 설명해주면 그 시간에 잘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1년을 잡습니다. 빨리 끝내버리면 금방 까먹거든요. 그리고 항상 리더스와 같은 스토리북을 병행하여 읽기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인지력과 적용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더 걸리지요.
주의해야 할 것은 소리를 외워서 글을 읽는 능력이 좋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파닉스 규칙을 일일이 적용시키는 것을 귀찮아해서 대충 외워서 읽는데
이럴 경우에는 나중에 수준이 올라갈수록 아이의 읽기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샘이나 엄니들이 당황하죠...잘 읽는 줄 알았는데...외워서 잘 읽은거죠.
따라서 파닉스 공부를 하는 동안은 가능하면 손가락으로 글을 짚으면서(눈으로 따라가면서) 읽도록
해야 합디다.
파닉스를 끝냈다고 모르는 단어를 쉽게 읽는건 힘들거에요
짧은 문장의 책을 자주 반복 듣고 따라하다보면
단어와 파닉스가 저절로 익혀지고
많은 단어를 접해봐야 한다고 생각되거든요
파닉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윤선생이 이 부분이 좀 잘되어 있다고 갠적으론 생각되는데
베플리키즈 하려면 컴으로 하는거라 컴도 좀 다룰줄 알면 좋구요
보완차원에서 확실히 해주고 넘어가는 것이 리딩의 기초가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