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푸하하! 우리 지원이같은 애가 또 있었군요.걱정마셔요. 울지원이 지금 5살인데 아직도 약간 그런 편이에요.하지만 지금은 서서히 교정 되어가고 있구요.올 초만 하더라도 "ㅅ"발음이 안되어서 언어발음치료를 받아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하지만 "ㅣ"모음앞에선 되길래 하길래 좀 더 두고 기다렸지요.물론 당시 "따라해봐,사과,사자 "이렇게 좀 쪼았지요.하지만 스트레스만 줄뿐이에요.괜히 아이가 뭘 잘 못하나 싶어 주눅드는 것 같더군요.그리고 전에 교육방송에서 전문가가 원래 이런 몇가지 발음이 유아에게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내일,어제 이런 시간...저도 그 맘때 어떻게 인지시켜야 하나 고민했던 것 같은데 히플러님 말대로 자주 그냥 사용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어느 때인가부터 아이가 그 말을 사용하거든요.28개월이면 아직 많이 어리네요.마음 편히 가지시고 책 꾸준히 읽혀 주세요.울 지원이는 그 때 겨우 입을 열기 시작한 것 같은데....^ ^정말 말 늦었거든요.
아아~주 정상적으로 영어를 배워가고 있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음절이 하나하나 다 발음되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강세 중심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강세가 가지 않는 발음이나 음절은 마치 생략해버린 것처럼 들리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오렌지를 미국가서 애기할때는 그냥 '언지'라고해야 알아듣는다는 선생님도 있었어요. 맨 앞에오는 cluster 중 s 와 결합되는 사운드는 보통 강하게 발음이 되고, 's'는 잘 들리지 않지요? 성인들이야 문자 중심으로 배웠기 때문에 당연히 s 발음을 내야 하는 걸로 생각하지만 들리는대로 따라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발음이 어려운 s 를 생략하기도 하는데, 그게 과정입니다. 걱정 않으셔도 되구요. tomorrow 의 경우도 발음을 떠나 그 의미를 인지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인것 같습니다. 시간개념을 28개월에게 완전히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지요. 내일이라는 의미를 한국어로 안다면, 말씀하신대로 해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