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이 그런 제안 했었어요.하지만 신랑이 불쌍하구 돈도 아깝고 해서 6세때 영어유치원 보냈어요. 2년 유치원보내고 집에서 엄마표로 책읽기 비디오 보기했어요.지금 초 1인데 회화도 잘하고 읽기 쓰기 아주 잘해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잘 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외국생활에 특히 조심하셔야 할 부분은 사람 만나는 거에요....첫 발을 잘 딧여야 하는데 아시는 분이 있더라도 외국생활이란게 다 힘들게 산다고 보시면 되요...아는 친척이 있다고 해서 도움을 받으실려고 맘 먹어서도 안되고 철저히 혼자힘으로 헤쳐 나가야지만 상처 안받고 이겨 낼수 있어요...힘들어 남을 의지하려는 맘이 생기는 순간부터 실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준비 잘 하셔야 해요....
저도 첫째가 4살이라 유치원을 알아 보러 많이 다녔는데요...하루에 89불...한국돈으로 7-8만원입니다...주 5일 보낸다구 해도 한달에 얼마죠?? 160만원....헤헤 장난 아니죠? 좀 싼데 보낸다고 해도 ....100은 넘어요...둘을 보내실려면....에구...교육비만 300 입니다..그리고 렌트 싼데 간다구 해도 한달에 100은 훨씬넘을테구....교통비며 생활비..물가가 비싸서 식비만 한달에 200 .....거기에 세금...애들 아프면 병원....집에서만 데리고 있나요?? 동물원에라도 가면 ..세식구 가면 200불 들어요....에구..한달에 천만원쓰면 아주 평범하게 살겠네요....제 글 읽고 아니라는 평도 있겠지만 저 경험맘 입니다...2월초에 호주에서 들어왔구요..
영어때문이라면 가지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온 가족이 가는것도 아니고, 아직 아이들 어릴때라 아빠와 정들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2년이면 무척 긴 시간이에요. 잠깐씩 방학을 이용해서 문화연수처럼 갔다오는 가족은 봤는데. 아무래도 기러기 가족이 되면 힘들더라구요. 아직 아이들이나 엄마가 목표의식이 뚜렷한것도 아니구요. 안정된 가정에서 공부해야 영어든 뭐든 느는것 같아요. 여기가 호주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영어환경 만들어주세요.
호주는 아니고 캐나다였는데, 남편, 나 연수받고 아이는 남편이랑 오전, 오후반 번갈아 가며 보다 나중 3개월 맡기고, 차는 꿈도 안꾸고, 집세에 생활비 합쳐 1년에 5000들었어요(2002년 기준). 1인당 순수 학비로만 년1000만원이구 아파트(오래되고 작은것, 집은 좋은 것과 아니 것 차이가 심해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대충 년 1000만원입니다. 자금계획을 잡을 실 때 실제로는 예상보다 더 들어간다 생각하셔야 돼요. 여행도 조금 하셔야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