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나가다가. ^^
얼마전 저도 love you forever 읽고 눈물 뚝뚝흘렸어요. 얼마나 가슴뭉클한지..
딸래미랑 같이.. 감정공유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댓글달고 가요~~ ~~
이렇게 공감하는 책이 있다는게 참 행복하네요~~~
이 책...얼마전에도 야심한 밤에 꺼내 들고 혼자 듣고 울고 하는 책입니다..
참 그 엄마의 사랑..그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
가끔 참 좋은 딸 노릇..좋은 며느리노릇이 버거워질때면..
제겐 참 좋은 약이 되는 책이어요...^^
지는 딸이 없응께..
딸인 지가 눈물 흘리는 책...
조숙한 딸내미를 두신 엄마들은 며칠에 한번씩 속이 뭉클해지고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들이 많아지지요..
저역시 딸아이를 통해 제 모습을 보고 항상 반성하며 더 나은 엄마가 되주려 노력합니다만 잘 안되네요..
love you forever는 부끄럽지만 얘기만 들어보고 집접 접하진 못했네요..
눈물 많은 딸은 접하면 분명히 또 뭉클해져서 엄마품을 파고들 것인데.. ^^
저도 학습보다 얼마나 딸을 더 많이 사랑해줄까.. 많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한글로 첫째 아이에게 처음 읽어주던날..울어버린 책이었지요.
어린 딸은 영문도 몰랐고.. 어려서 읽어준 탓인지 지금도 별 감흥이 없네요..
좀 더 커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읽는 다면..
와~ 일곱살 따님이 참 생각이 깊고 이쁘네요...
음악이 넘 잔잔해 아이들 진정시키고 잠들게 할때 틀어주는 씨디입니다
울딸은 책을 보고 웃던데...애가 아기였을때 또 커가면서 장난스러운게 웃긴가봐요...
물론 나중에 아이가 어른이 되어 할머니가 된 엄마를 안고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에선 조용해 지더군요...
지난 주말에 모임에서 모꼬지를 갔다왔는데 엄마들이 둘 혹은 셋씩 데리고 온 아이들 챙기느라 아무도 밥안먹고 있을때 울둘째딸 엄마는 왜 밥안먹냐면서 밥그릇 들고 왔을때 다른 엄마들의 환호성...
넘 기분좋더라구요...
전 솔직히 맛있는거 좋은거 저도 같이 먹고 같이 쓰는데...그래야 자식들이 나중에 엄마한테 그렇게 한다길래...
핑계일지 모르지만 엄마가 자식한테 넘 희생한거 생각하면 넘 맘이 아파서리...내 자식은 그런 맘 안 가지면 좋겠다 싶어요...제 생각 웃기지요???????????
어머.. 7살인데 벌써 그런말을 하면서 운다니..
딸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는 이나이 먹도록 엄마에게 그런애정표현하면서 울어본기억도 없구만 ㅜㅜ;
감수성이 풍부한가봐요.
정말이지 이런글을 읽고있노라면 '아~ 정말 이런아이들이 있구나' 한답니다.
기특해서, 이뻐서 어떻해요~~~
개구쟁이맘님.
우리 셋째 같이 나아서 잘 키워볼까요?
딸이라는 보장도 없구만 ^^:
'love you forever'...
저도 얼마전에 유게의 오순이 맘이 올려주신 책소개로 알게 되어
꼭 보고 싶은 책이었네요.
울 아들한테 보여 줬을떄 별 감흥이 없으면 배신감 느낄꺼 같아
아직 못 보여 주고 있는 책이지요^^.
love you forever 는 아니지만,
얼마전에 울 아들도 울고 웃었던 책이 있습니다.
바로 marvin redpost 의 두번째 책인
'why pick on me' 라는 책입니다.
(모두 보시고, 알고 계실 책인데
괜히 말씀 드리는 거 같지만..)
전집을 구입하실 분이 아니라면 두번째 책인 'why pick on me?' 를
추천합니다.

억울하게 '코딱지 파기 대장' 이라는 누명을 쓰고
따돌림을 당하게 된
남자아이 주인공 이야기 인데,
마침, 그 무렵 사회숙제로 반 아이들에게
각자 자신의 질문을 조사를 해야 하는데
marvins 은 'have you ever pick your nose?'
라는 질문으로 조사를 해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교장선생님도 코를 판적이 있고, 심지어
담임 선생님도 코를 판적이 있고,
자기를 따돌리기 시작했던 아이만 빼고
모두 코를 판적이 있다는 조사 내용을 발표하니,
반 아이들 모두 웃겨서 뒤집어 지고,
이후 따돌림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울 아들은 따돌림 당해서 주인공이 울때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담임 선생님한테 까지 가서
코 팠냐고 물어 보는데서는 까르르 하더군요.
책 한권에 울고 웃을 수 있다니 저도 놀랐습니다.
아이들 감성은 저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앞서 있는 거 같아요.
아유~ 넘 이쁘네요.
세째 낳아야되나 고민되네요. 쩝...
이눔의 아들녀석들은 나중에 지 색시랑 새끼들만 챙길게 뻔한데...
저도 도서관에서 그 책 빌려다 보여줬는데
그 때 한참 사춘기적인 증상에 제가 넘 힘들 때 였어요
자주 야단치게 되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함께 책을 본 후...
이게 엄마들의 마음이라고 말해주었지요
낮에 아무리 혼내도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구
밤에 잠든 너의 모습을 보며 엄마도 책속의 엄마와 같은 마음이라구...
그나저나 딸아이들은 정말 엄마생각 많이 해주지요?
저도 딸아이 한명 키우는데 가끔씩 참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네요
아이가 어릴땐 귀찮다 힘들다 그런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의지가 된답니다
딸을 키워서 행복하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아휴 아들맘들 삐지실라 ^^
따님이 7살이면 즐겁고 여유롭게 영어공부 하셔도 되겠어요
화이팅이요~^^
글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살짝쿵~~~^^
우리딸은 좋은것만 자기를 주는게 너무 속상하답니다...
딸래미 샴푸는 좋은걸루 따로 쓰고 있는데 하루는 "엄마~ 엄마는 왜 이샴푸 말고 다른샴푸 써?"
하길래... "그건 좋은거라서 너만 쓰라고~" 했더니 막 웁니다... 너무 속상하다구요...
그러지말라 하네요...
또 유부가 조금밖에 없어서 자기랑 아빠만 유부초밥 주고 전 그냥밥 먹고 있으니
제 입에 억지로 유부초밥을 넣습니다...
제가 그러면 너무 속상하대요.... 자기한테만 좋은거 주지 말고 엄마 먼저 좋은거 하래요~~~
어느새 우리아이가 이만큼이나 자랐나 싶습니다...
은근히 뿌듯해 지는 이기분~~~~ 순둥이 맘님도 뿌듯하셨지요?^^
엄마들이 좋은거 자식들먼저 주는게 좋은 교육은 아니라고 하시기도 하는데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때도 또 그 어머니의 어머니때도 그렇게 해 왔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