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처럼, 아이들에게 책을 디밀때가 제일 힘들더군요. 저는 초1때 책을 읽혀가기 시작할 때, 아이가 잘 따라오지 않아서 아예 집안을 영어로 도배를 하는 작전을 시도했었지요... 2주마다 새로운 dvd나 cd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해주고 온라인도 지원하는 곳에 가입했지요. 2주마다 재미있는 내용의 영화나 맞추기 같은 것들이 오니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영어속에 빠지더군요.그 때 사놓았던 책을 다시 꺼내들었더니, 아주 실감나게 즐기더군요. 왜냐면 보내오는 교육dvd나 cd-rom과 연계되더라구요.. 모두 미국수입품이다보니, 캐릭터가 중첩되기도 하고..,, 결국 책을 가기위한 기초공사를 탄탄히 했더니, 지금은 스스로 영어를 즐겨 빠져삽니다. 네이티브아이 라는 회사에서 자동택배로 2주마다 받고 있지요.. 한번 알아보셔요.nativei라는 곳인데,,아참, 원격으로 진도관리도 해줍니다. 그곳 설명을 들으니,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이를 확장해서 영어책이 가고, 대부분 영어책이 너무 일찍 가기 때문에 50%이상이 영어거부증에 시달린다고 하더군요.. 회원가입하면 무료교육자료도 줍니더...엄마표 진행이 쉬워요.. 물론 책은 수준이 다양하니 쑥쑥에서 수준을 올리면서.. 핀란드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로버트 먼치를 제외하고는 거의 리더스용 리딩북이 많네요. 논픽션인 매스스타트 빼고요.
좀 더 다양하고 그림도 아름답고 멋진 그림책을 보여주심이 어떨까요?
같은 레벨의 책을 꽤 오랫동안 반복하면 밟고 올라서는 힘이 되고 지평선으로 책 읽는 게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레벨 업의 근거가 되지요. 여러 유명한 작가들 또 쑥쑥에 올라오는 책소개들이 많아요.
작가별로 좀 파고 드셔도 좋겠고 아이의 취향에 따라 파고 들어도 좋을 거 같네요.
챕터북은 그냥 집중듣기용으로 해도 될 거 같아요.
그래도 챕터북은 픽션입니다. 논픽션(과학, 수학, 지리, 역사 등등)의 비중을 더 높여주세요.
여아면 특히 더 논픽션을 어려워할 수 있으니 쉬운 과학책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3 step 으로 읽히세요.엄마가 상위 진도를 조금 섞어서 읽어 주시고 본인레벨에 맞는 책도 다양하게 읽히시고 쉬운책도 읽히시고 저 같은 경우는 아이의 책 선정에 고민 하다 보니 머리 속만 복잡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동동 거리다가 시간만 보낸 경우가 많았어요. 단시간에 빨리 하는 레벨업은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그러니 하루에 한권씩이라도 꾸준히 읽어 주고 읽고 하다 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제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책을 사는 것이 부담일 수도 있으니 다독의 시기가 오면 대여해서 보는 방법을 극대화 하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림책은 리딩레벨이 아주 높아져도 늘 가까이 두고 보게 해 주세요. 진짜 보물은 그림책에 있더군요.
그리고 단어확장은 하루 하루 눈에 띄지 않습니다.정말 어느날 갑자기 ...입니다.^^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그리고 리딩레벨 3정도이면 또 한 번 정체기가 오는 듯해요. 그 때는 정말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다지기가 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