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그래도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니 다행이네요
울 아들 초2인데요.. 초1때 학교생활도 굉장한 말썽꾸러기에 물론 숙제도 제가 퇴근해서 하라고 난리치기전까지는 절대 안하던 그런 막나니였죠
1학년때는 담임 얼굴 보기가 무서였죠.. 자랑스런 울 아들땜시 ...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니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달라지고 좋아지네요
아이들도 학교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거 같아요
전혀 공부란거 모르고 놀다가 학교라는 곳에 갔는데 맘대로 못하게 하고 ..
천천히 기다려주시구요. 엄마가 믿고 있다는 사랑을 주세요
저도 혼도 내보고. 매도 들고, 별짓을 다 해보았는데요 가장 큰효과는 칭찬과 격려, 믿음인거 같아요
울 아이의 경우는 아이가 숙제할때 제가 옆에 않아서 함께 책을 보거나 하면 숙제가 정말 빨리 끝나고, 제가 집안일 하느라 정신없으면 지도 정신없이 놀거든요..
제가 들은 얘기 하나 해드릴게요..넘 와닿는 얘기라서..
제 조카가 초1인데 같은 반 아이의 엄마가 학원을 하세요 그런데 그 엄마는 학교 숙제를 챙겨주지 않으세요
알림장도 거의 보지 않으시나봐요.. 학기 초엔 그 애가 숙제를 안해와서 샘한테 자주 혼이 났대요. 친구들도
그 애 때분에 그룹으로 점수가 깍이자 좀 싫어했겠죠. 그런데 그게 엄마의 전략이었다고 하네요. 초1때 숙제 때문에
혼날 수도 있지 고학년되서 그럴 수는 없지 않냐 다시 말하면 초1때 스스로 하는 걸 깨우쳐야지 고학년 때까지 숙제가지고 실랑이 할수 는 없다는 건가봐요. 결론을 말하자면요..지금 숙제 잘해오고요 물론 스스로...시험 성적까지 좋다합니다. 요즘은 이런데요..엄마들이 모이면 '어머 자기네 애 수학 1 개 틀려다며?' '그랬대? 난 몰랐는데'
'어머 이번 영어 말하기 1학년에서 1등했다며?' '어머 혼자 해서 나갔나보네 난 몰랐어' 요런 식의 대화가 오고 간다네요. 기본기만 있다면 위의 방법으로 한번 해보는 것도 어쩜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좋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잠깐 초게에 들어왔다 열린맘님의 글 보고 짠해서 글 한번 써봤어요..도움이 되시길..
후회 되시고 속 상하시지요? ^^
믿고 맡기시려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요
하지만 가끔, 그나마도 안 따라주는 아이보면 울컥 올라오기도 하지요
집집마다 비슷한거 같아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