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고민을 하는 예비초등맘인데요...워낙 제가 정보가 부족해서요.. 그럼 계성이나 영훈은 어떤가요? 혹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얘기해 주세요. 영훈의 경우 2차 소집부터 아이가 직접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2차 소집일과 추첨일 모두 참석할려면 외국에서 있다가 들어올려는 저희 경우 비행기를 두번 타고 왕복해야 하니 원...학교에 사정을 얘기해 봤더니 많은 학부모가 똑같은 경우라고... 좀 아니 사실인즉 많이 기막히더라구요. 아니 떨어질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데 이 고환율 시대에 비행기를 두번이나??? 그래서 다른 학교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도움 주세요.
같은날 추첨한다는 건 알고 있는데요...다른 사립은 비행기를 한번만 (추첨당일) 타도 되고 영훈은 2번 타야 한다는 큰 차이때문이예요.
저는 사립맘인데요.. 물론 같은고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구요.
중학교..어찌할것이냐...답은요, 공립나오나 사립나오나 중학교 들어가면 다 힘들고,
새로 적응해야하는거는 마찬가지다 라는거에요.
제일 좋은것은 거기 스쿨버스 오는시간에 가셔서 학부형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물론 좋고 만족하니까
돈내고 다니는거겠지만요.
저희도 사립초 생각중이었는데, 애들아빠 회사에 밑에사람이 사립초 나온 사람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남자들은 별루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다녔는데 본인은 자기 아이들 안 보내고 싶데요. 중학교 가서 적응하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그래서 저희도 맘 접을려고 합니다. 아직 결정 된건 아닌데 만약에 중학교를 공립으로 안보내고 대안학교 같은곳을 보낼거면 사립초 가도 상관은 없을거 같아요. 남자들의 경우 자유로운 사립초에 있다가 중학교 공립가서 정말 힘들어 한다고 많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도 사립과 공립 중에서 망설이고 있네요. 여자 아이는 곱게 키우는 맛에 사립보내도 중학교 때 크게 상관없다더라...남자 아이는 남자들만의 세계가 있어서 중학교 가면 상대적으로 적응에 더 고생한다 카더라는 소문 들었습니다. 저도 목동 부근이라 영훈 생각하다가 같은 이유로 접었구요...지금은 이대부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대부초의 경우 토요일에 가족 발표회 같은 것이 많더라는 경험담을 누가 전해 주더만요. 전 직장맘이라 주중에는 힘들어도 토요일 같으면 좀 하겠다 싶어 큰 문제 안될 것 같아요. 경기초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게 없네요. 이대부초 떨어지면 전 걍 공립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대부초를 넣으려는 이유는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감수성이 예민한 큰 딸에게 편안한 환경을 조정하고 싶어서 입니다.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라치면 눈을 깜빡이더라구요.
저희 아이 중구 신당동에 있는 동산초등학교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 대만족입니다.
일단 그 학교 보낸 이유가 인성교육 강조하고, 촌지 전혀 없고, 사립학교의 특성상 수업 늦게 끝나기 때문에 (제가 워킹맘인 관계로..^^;;) 보낸 건데요,
학교 재정 깨끗하고, 선생님들 실력있으시고, 엄마 귀찮게 안 하고 (엄마들 치맛바람 별로 없음), 학교 규모는 작지만 시설 쾌적하고, 아이들 착하고 바르게 잘 자라고..하니 기대 이상입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다른 사립처럼 영어몰입교육을 시행 안 해서 영어 수업은 수준별로 주당 6시간 이루어지는데요, 그래도 영어 원어민 선생님들이 실력있는 분들이어서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비도 다른 사립에 비해 저렴한 것 같아요.
나중에 중학 진학을 고민해서 사립 안 보내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차피 중학교 가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거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응과정의 어려움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제 경험 말씀드렸습니다. 참고하시길..
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으신거죠?
제가 너무 당연한 질문을 드렸나요?^^;;
사립과 공립 중에서 여전히 고민 중이란 말씀에......
주변 경험맘 얘기로는 사립초 졸업하고 중학교를 공립으로 들어가면
적응하느라 무척 고생한대요. 사립초 경험이 별 소용도 없구요.
흑흑.. 제 고민입니다.. ㅠ.ㅠ
영훈이나 계성은 원래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원랜 전세놓고 이사가서 그냥 공립 보낼라 했는데 집도 안빠지고 조금만 버티면 집이 양도 기간을 채우기에 그냥 앗싸리 팔고 나갈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다음 달에 우선 사립 추첨은 넣어보려구요..
이 동네가 사립 버스가 4-5종류는 도는 곳이라.. ^^;;
근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다녀봤자 1년이나 다니고 집팔리면 도로 공립으로 갈건데 굳이 1년간 또 목돈 들이면 본전 생각도 날테고 --;; 원래 사립은 생각치도 않던 곳이라 잘 모르겠어요..
붙는다해도 연내에만 전세가 빠지면 그냥 포기하고 공립 보래려는 중이죠..
보내는 분들 말로는 이대부초랑 경기초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던데..
저도 도움 좀 부탁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