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언어에 소질이 전혀 없는 아이라 고민과 시행착오끝에
욕심을 안부리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이도 초2이라 저는 단지 영어만 못하는 아이에게
너무 쉬운 영어는(쉬운 영어도 습득하기 힘들지만) 아이를 더 지루하게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1학년때부터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를 10권씩 다 읽고 또 읽을 때마다 10권 더 사주는 식으로
전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Magic Tree House는 쑥쑥 공구로 몇년전에 구입했고요.
2학년 2학기, 즉 9월부터 Magic Tree House를 소리내어 1시간 정도씩 읽기만 합니다.
가끔 설명해주지만, 설명하고 싶은 욕구 꾹 참아가며 그냥 혼자읽게 하고, 단락별로 엄마랑
같이 읽고 있습니다. 그 전에 ORT 8단계까지 혼자 읽게 시켰습니다.
저희 5세 딸은 오디오를 집중해서 잘 듣는 편인데, 아들은 오디오 집중듣기라는 것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런 아들한테는 자기가 읽는 게 훨씬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는것에 비해 실력이
안느는 아이지만, 오랜기간을 두고 볼때 개인적으로 상당한 발전이 있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엄마가 제일 잘 아실거예요. 매직트리하우스 어렵다시는 분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내용이 다양해서 단어가 어렵다뿐이지 문장 너무 단순합니다. 베런스타인 베어가 문장들 훨씬
어렵습니다. 한글로 먼저 읽히시고 엄마랑 같이 하시는게 어떨까요.
매직트리 책과 시디 있는데 녹음톤이 좀 낮고
한성우 목소리로만 녹음돼서 지루해요,,,
짧으면서도 잼있는 내용들이 날거 같아요
파닉스과정에서 챕터책은 좀 무리가 잇을듯,,,,
리더스 단계 낮은책중에서 아이가 좋아할만한것들
한두권 사서 책과 오디오을 함께 보도록 해보세요,,
이 싸이트 윗부분에 초록색 동그라미에 단계별 영어학숩
들어가보시면 리더스 1,2 단계 추천 도서 있을거에요,,,,
문장 짧고 단어 쉬운걸로 시작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 레벨이 내가 원하는 레벨이 아닌 경우 아이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레벨의 책이나 CD를 계속 강요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 레벨에 맞지 않는 것은 그 레벨이 높든 낮든 간에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 내지 못하더군요. 한국어도 생각해 보면 유아기에 세계명작동화부터 읽어 주는 부모는 없잖아요. 그런데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라 늦게 시작하게 되고 아이의 레벨이 아닌 아이의 나이에 맞는 것을 자꾸 요구하고픈 유혹을 늘 가지게 되죠. 저도 An I can read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세요. 레벨에 안맞는 걸로 계속해서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나중에 보면 더 빨리 진도 나갈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시구요 이책저책 기웃기웃하지 마시구요. 우선 뭐든지 정하고 나시면 그걸로 착실하게 밟아가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처음에는 더딘 것 같지만 한계단 한계단 실력이 올라갈 때는 굉장히 가파르게도 올라가거든요.
파닉스 과정 정도라고 하심 저의 아들놈이랑 비슷한 실력이신거 같아 몇자 적어요. 울 아들도 초2구요
울 아들은 학원은 안다녔고요. 1년반정도 학습지로 파닉스 얼추 배웠구요
책은 ort 2단계부터 시작해서 지금 8-9단계 하면서 스탭인투리딩 1-2단계, 언아이캔리딩 1단계, 헬로리더 1-2단계를 하루 한권씩 읽고 있어요.
ort 8단계 부터는 읽기보다는 듣기로 하고요.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울 아들의 경우, 아서 어드밴쳐로 집듣을 시도했는데 좀 어려워해서 ... 조금 미루고 리더스 2-2단계는 듣기로 사용하고 1-2단계는 읽기로 하고 있네요
저는 시간상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서 구입을 하기는 하는데 .... 도서관이나 유료대여사이트 이용하심 저렴한 비용에 골고루 읽을 수 있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종류도 알 수 있어서 좋으실거 같아요
아이의 반응을 보신후 몇권씩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매직트리 하우스... 저도 학습지하던거 끊고 엄마표 시작하면서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책만 몇권 사봤었어요.. 그리고 내용을 보니,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 내용이 참 어렵더군요..
제가 배웠던 단어들은 다 어디 가고, 모르는 단어가 그리 많은지.... 그게 쉬운 게 아니더군요...
파닉스과정이라고 하셨으니까... 어느정도 짧은 쉬운 단어 아는 정도... 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글이 적은 것으로 시작해보시면 어떨가 싶어요.. 매직트리가 각 시대를 여행하는 것이다보니, 중세 시대를 가면 중세에서 다뤄지는 단어들이 제법 어렵더군요.. 우리말로 해봐도, 해자, 갑옷, 투구,... 이런 것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찬찬히 단어 수준을 높여주시면서 가시려면 리더스가 좋을 것 같아요..
리더스는 -
스텝 인투 리딩... 저는 요게 녹음도 좋고 첸트도 있어서 맘에 들더군요... 1단계부터 하시면 어떨까 싶구요
언 아이캔 리드1.2... 요거는 하나의 얇은 책들이 문학적으로도 가치있으면서, 내용도 좋은 것 같아요.
비룡소의 '나는 책읽기가 좋아요' 시리즈로 번역된 책들이기도 합니다.
All aboard reading - 이것도 사회 과학, 수학등을 아우르는 리더스더군요..
또... 미국 교과서중 리터러시... 1학년 과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
수업을 한다기보다.. 읽기책 정도로 생각하시고, 읽어보시면, 다양한 장르의 글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좀 쉬운 것... 그림이 많이 있어서 부담 없는 것으로 보면서 듣고, 들은 것을 다시 흘려듣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매직트리 하우스 책은 확인하셨죠??
글쎄요.... 파닉스과정쯤인데 매직트리하우스라....
그냥 흘려듣기만이라고 하시는데 글쎄 흘려듣기가 아닌 그냥 소리일뿐일듯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걸 들이대면 아이는 아...영어는 어려운거구나.. 지겹구나...라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은 책을 사지는 않고 도서관을 주로 이용합니다. (음...지방이시라면 도서관 이용도 사실 그닥....)
매직트리는 아직은 좀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한두줄짜리 너무 쉬운책은 사놓고 그다지 활용하지 못할듯하여 돈생각많이 나게하지만 천천히 단계별로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저희 아이들 매직트리 하면서도 리더스도 매일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