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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아들맘
  • |
  • 2008-10-16 17:01
답댓글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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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움
  • |
  • 2008-10-15 19:34
답댓글

  축하합니다.

  (신혼여행 갔다오셨나? )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여행 회화책 갖고 다니세요.

  외국인들도 이런 사람들 많던데요.

 

  ...저도 경제가 걱정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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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8-10-15 10:15
답댓글

아들맘님, 한동안 뜸하시더니 나들이 다녀오셨구만요.^^

쩌그가 혹 "모젤" 지역인가요....?

남편이 독일서 공부한 인연으로 독일 나들이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저 거리, 너무 제가 가진 사진과 흡사해서요.

(하기사, 시내 건물들이 다 저렇긴 합디다만...^^)

 

남편 친구가 독일인인데 피아노 전공하고 지금은 성당 오르간 주자를 합니다.

독일은 성당 반주자가 국가 자격증으로 급이 있나봐요.

이 분 댁에서 신세를 졌는데, 정원에 우리가 보내준 깻잎 씨앗을 심어서, 그 무성한 깻잎을 따다가

깻잎 김치를 즉석에서 버무려 먹기도 하고 그랬던 즐거운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분은 요리가 취미라

태국식 누들, 한국 김치 이런거 만들어 먹으며 너무 좋아하더군요.  

 

우리 딸램, 음악 하게되면 이리로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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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5 14:46
슬비님. 모젤 아니에요. 다시 기회를 드릴게요. 맞춰보세요. "로"자로 시작돼요.
남편분이 독일에서 공부하셨군요. 저도 이번에 베를린 필 공연보러 카라얀의 그 공연장 필하모니를 갔어요. 공연도 봤구요. 베를리에서 공부하는 음대 유학생들도 몇명 봤습니다. 음악공부하는 거 멋져보이드라구요. 고등때 오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근데 지금 유로가 너무 올라 비상인거 같았어요. 독일 친구분이 아주 자상하시네요.
독일은 철도나 항공계가 전부 공무원처럼 안정적인거 같았어요. 철도는 민영화했지만 워낙 잘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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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
  • |
  • 2008-10-15 10:10
답댓글

사진이 바로 엽서가 되네요..

부럽습니다. 요즘 딱 여행가기 좋은 날씨죠..

맘도 뒤숭숭하고 시절도 뒤숭숭하고..

괜히 맘만 바쁜 탓에 쑥에도 소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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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5 14:47
어디론가 떠나보면 돌아온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알게돼서 감사해집니다. 오늘도 낙지돌솥비빔밥을 6000원에 푸드 코트에서 시켜먹으면서 이게 꿀맛이야, 이게 행복이구나, 했답니다.
맛난거 사드세요. 뒤숭숭엔 그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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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10-14 23:30
답댓글

사진이 그림같어요   특히 온식구다녀오셨다니  마구마구부러구낭..

유럽은 영어가 통하는곳도 있고  우리생각과는달리  영어가 잘안통하는데도 많다고 들었어요...이때 거의 독일어가 통한답니다.. 특히 독일 언저리 붙어잇는국가들은  영어하는사람이 드물다 하대요..   자기나라말도 하고  또 독일어도 유창하게 한답니다  일반사람들이요...

저도 전에  프랑스 청년 몇번 본적이 잇었는데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거침이 없더라구요 그거이 다 고등학교에서 배운거라 하데요.. 고당시 갸는 대학교 안갔거든요.. 별로 공부잘하게도 보이지 않았음....

암튼  지금 영어하느라 다들 정신없어서(저도 마찬가지여요)  아직은 시기 상조이지만  아이가 멀리 뛸 예정이라면 또다른 외국어 하나는 나중에라도 더 생각해보심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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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4 23:42
그림같은 사진 올릴게요. 천국같은 사진속의 풍경이 있답니다.
저작권은 저구요. 그래도 올릴게요. 컴 풍경으로 할만한 풍경이에요.
주울님, 저도 그 생각했어요. 제 후배가 불어 통역사인데, 정말 입국할때 제 앞에서 그 프랑스 경찰하구 농담 따먹기에 웃으면서 대화까지, 정말 부럽더군요. 우와, 제가 탄성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유학을 가야하나봐요. 제 친구 후배 둘 다 프랑스 유학자라 그렇게 잘하드라구요.
근데 둘 중 제 친구가 백인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백인 혐오자. 유학때 많이 디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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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10-15 01:09
정서가 틀리믄 같이 하긴 겁나지유..한국사람은 같은민족이 편하당께요..가끔가다 가뭄에 콩나듯 외국인들중에 색만 바뀌믄 울나라사람과 구별안되겄다 하는애덜 있시요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고 정서가 문제여..
지인중에 딸이 그저그런지방대 들갔는데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독일갔시요 글구선 엄마랑 엄마친구들 모셔다가 유럽 여행 손수 모시고 다녔답니다...다 애덜 하기나름이지라..
살면서 기회는 누구나 몇번은 옵디다 시작이 낮을수록 큰사람이 되는법이라 생각들어요 ..
갑자기 이상헌 야그로 빠져버렸내
암튼
휴 ~~그림보믄서 스트레스 푸느사람이어요 지가..마구마구올리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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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10-14 23:20
답댓글

그러셨구나...여행 다녀 오셨구나..불버라...

저도 아이 손 잡고 유럽 여행 다니는것이 꿈인디...

언젠가 이 꿈을 이룰 날이 오겠죠?

 

하나하나 조금씩 더 여행기 재미난 야그들 풀어 주실꺼죠?

씨게 졸라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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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4 23:44
세현맘님, 혹시 증권계에서 일하세요? 환율 올라서 저야말로 힘들었어요. 밥 한그릇에 한국식당 가격이 5천원. 불고기 한 접시 2인분이라고 8만 오천원을 받더군요. 원래 유로로 1100원대였을때도 비쌌는데 이게 거의 1800원대가 되니, 정말 화가 날 정도였어요.
애들만 불고기 먹이고 우린 김치를 감격스럽게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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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10-14 23:55
하하 증권계는 아닌디요...지가 코쟁이들헌티 상납을 달러로 해야 하는 일을 허고 있어서 요 며칠 아조 죽을 맛이었어요..공식 환율은 내렸는데 아직 워찌 실제 체감 환율은 내릴 생각을 안 허네요..
대금을 못 줘서 공장들 세우고 한군데는 최종 부도처리도 되고..
참 속이 워찌나 타들어 가든지..제 정신이 쪼까 아니었쓰여~~

......아들맘님도 진짜 환율 덕(?) 씨게 보시고 오셨것네요..에고..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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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5 00:05
근데 CNN에선 거의 공황수준으로 세계경제를 말하는 거 같드라구요. 아이슬랜드 총리가 러시아에서 차관을 받아, 지금 상황은 1914년 상황과 같다라고 말하는 걸 봤는데 한국에 오니, 너무 축소해서 보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기간내 이 위기상황이 절대로 안끝날거 같습니다.
한국대통령은 1997년의 상황과 같지않다는 논평을 했다고 남한 보도소식을 들었지요. 아시아 탑 뉴스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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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10-14 23:17
답댓글

...아들맘님 글은 술술 너무 잘 읽혀요 재미도 있고 교훈도 있고~ ㅎㅎㅎ

그래서 안 보이셨구나~~ 여행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저도 잘 가는 카페에서 어느 분이 영국여행을 초등아이들과 다녀오셨는데 대영박물관이니 자연사박물관이니 다녀오신 사진을 보고 뿅간거에요~ 저기 저 독일인가요? 저 사진을 보고도 똑같은 느낌이네요 어쩜 저리 동화속에서나 나올 집들인지..^^

저희도 아낄건 아껴서 막내가 일곱살쯤 되면 유럽을 다녀오고 싶어요.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서..

저는 유학이니 기러기아빠니 탐탁지 않아도 이런 여행은 꼭 다녀올만 하다고 생각해요..더 늙기전에 다녀야 많이 걷겠죠..ㅎㅎ  암튼 아들맘님 너무 부럽사와요~ 하나씩 여행기 풀어주삼~~ ^^

참 영어가 그리 반가웠다니 아직도 독일이나 프랑스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군요.. 홍콩에서는 서로 못하는 대충대충 영어로 어찌나 잘 통하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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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4 23:46
네. 정말 나이많은 사람은 영어 전혀 못하구요. 젊은 사람도 나름으로 합니다. 근데 밥 먹으러 가면 거의 나이 먹은 아줌마나 아저시가 캐셔나 요리사여서 정말 먹기도 힘들었어요. 거의 소세지와 감자튀김 먹으면서 간간히 한국음식 먹으러 갔는데 정말 말도 못하게 비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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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8-10-14 21:53
답댓글

앗.... 그래서 한동안 안보이셨군요..

보고잡았잖아요........^^

전 또 지가 게으름을 피느라 못뵙는줄로만 알고 있었네요

영어가 모국어처럼..........음.....우리는 안되도 우리의 아이들은 그렇게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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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8-10-14 23:01
네, 저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의사소통은 되도록, 좀 더 욕심내면 자기의사는 적을수도 있고 프리젠테이션도 할수 있는. 그게 단어 외워서 안된다는 거 알기에 책읽기 열공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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