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속상한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학교선생도 아니고 학원선생이 학원끝나고 과외하는게 뭐 어때서요..(물론 학원에 대한 예의상 그지역은 피해야 하는게 맞는거지만)원장이 화를낸다면 이해하는데 님이 왜 화가 나는데요? 님에게 피해준것도 아닌데..그리고 친한친구든 남이든 몰래 추진하는일이니 말을 안했겟지요..나중에라도 말한걸 보니 그래도 믿고있으니 말한것 같은데요~
유치원 영어선생님이 과외를 하는것이 큰 문제인지 전 잘 모르겠는데요. 유치원에서 수업하는것과 과외하는것은 많이 틀리거든요. 그리고 유치원 프로그램으로 과외를 하진 않을거예요. 과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밑에 유진맘 말씀대로 파닉스라던지 일부분이거든요. 유치원 프로그램하고 비교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과외는 그야말로 과외거든요. 유치원에서 다른 강의를 못하도록 계약서에 명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거든요. 영어선생님들은 유치원 프로그램외에도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치원 프로그램가지고 과외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 유치원 프로그램가지고 과외를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뭐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오전 유치부에서 한국인 영어선생님이 4분, 그 중 기혼자가 2분이고, 2분 중 한분이 주임 선생님이라니.... 참 말하기도 난감하고...경우에 맞지 않는 일이니 친구가 얽혀있는 일만 아니라면 넌지시 학원에 알리고 싶지만...지금 같은 경우는 알린다면 알릴 사람이 저밖에 없을...그런 경우라 참 난감하네요.
오늘 유치원에 방문한 김에(제 아이가 그곳을 다닌 것은 이제 2주째입니다.) 아이의 적응에 관해 얘기도 나누고, 모니터링도 하면서 주임 선생님께 슬쩍 물어보았습니다. 다른 학원의 선생님에 대해 물어보는 것처럼 해서요. 그랬더니 자기네 원에서는 계약서 상에 그렇게 못하도록 계약을 하고 있고, 가끔 학부모에게서 선생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전화도 받는데 알려주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구요.
정말 너무 기본이 안되어 있는 강사인것 같습니다. 저희 원의경우 계약서를 쓸때 계약조항에 유치원내의 프로그램은 유치원이외의 다른 장소나 기관에서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 명시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유치원들도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물론 영어강사의 경우 전임을 하고 있어도 개인의 능력에 따라 괴외를 많이 하긴 합니다. 하지만 본이 닝ㅆ는 지역밖으로 하거나 아니면 연령을 조절하거나 하지 이런식으로는 안하는데 아주 초보선생님이거나 아니며 너무 경력이 많아서 그런 매너를 무시하는 것인것도 같구요..만약에 그 유치원 원장이 이사실을 알면 참 속상할 것같네요. 어머님뿐 아니라 그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기고 있는 모든 어머님들께서 이 사실을 안다면 정말로 속상할것 같아요. 다만 한가지 위로를 드린다면 절대로 일주일에 며칠 과외하는 것으로 유치원생활속에서 익힌 영어를 다 소화할 수 없습니다. 다만 파닉스부분이나 리딩부분은 가능할 수 있지만 생활속에서 익히는 싱활영어는 절대 흉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젠 토익도 리스닝이 강화되고 점점 더 리딩 보다는 리스닝과 스피킹위주로 프로그램이 변화하고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구요. 제 생각같아서는 넌지시 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