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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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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lazy
  • |
  • 2008-10-21 12:22
답댓글

제 생각 쪼까 안하셨슈~?

배 아포~~~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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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민
  • |
  • 2008-10-20 14:13
답댓글

왜 이런 좋은것들은 다~ 서울에만 있는건가요? 으앙~~ ㅠ.ㅠ

우리집에서 서울 가려면 5시간~6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ㅠ.ㅠ

또 서울만 가서 되는게 아니라 성북동까지 가야되는거죠???

너무 가고싶네요~~~^^

쑥에 들어오지 않으면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을텐데...

이런 정보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나들이하셨겠어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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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0-19 07:43
답댓글

삼각 김밥 쉬우셨나요? ^^

지난 금욜날 큰넘이 소풍을 갔었는데요..

엄마들이 삼각 쉽다고 쉽다고 해서, 틀 빌려가지고,

당일날 아침에 만들었습니다.

 

왜 그전에 못쌌냐면, 틀 빌려준다는 맘이 넘 바빠서

당췌 만날 수가 없더군요.....

 

저 결국엔  옆구리 터진 삼각 김밥 먹였답니다.ㅎㅎㅎ

 

음식 못하는 에미만나, 소풍날 옆구리 터진 김밥을 먹다니....

불쌍한 우리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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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10-19 21:03
삼각김밥 참 쉽죠.
줄김밥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먹기도 편하고요.
틀을 빌리느라 뭘 애쓰셨어요?
삼각김밥용 김을 사면 그 안에 틀이 하나 들어 있어요.
-주로 대형마트에 가면 삼각김밥용 김을 팔아요.

1. 먼저 밥을 고슬하게 지어요.
(밥 지을때 다시마조각 하나를 넣으면 밥이 더 맛나요.)
2. 큰 그릇에 뜨거운 밥퍼서 소금, 깨 약간 넣고 살살 버무려요.
(저는 검정깨를 넣어요. 흑임자는 요리의 감초죠. 김밥이 더 살아요 )
3, 삼각틀을 놓고 밥한술, 속재료 적당량, 다시 밥한술 넣고 삼각틀 뚜껑으로 꾹꾹 눌러 모양을 다져서 삼각김밥용 김에 야무지게 싸면돼요.

*여기서 차별화는 속재료인데요 저는 스팸도 쓰고, 볶은김치, 고추장불고기 등을 넣어요. 아 가끔 고추참치를 넣기도 하구요. 제가 인스턴트 잘 안 사는데 스팸은 삼각김밥 쌀 때만 종종 써요. 단, 로우쏠트로 사지요.

나들이에 이걸 만들어간 것은 이날이 마침 울영감 도시락을 싸는날이라서 겸사 그리됐던거예요. 영감이 일주일에 한 번은 점심을 가져가요. 늘 아침저녁 두끼는 어김없이 집에서 먹는 사람인데, 하루쯤은 점심도 집밥을 먹고싶다고 해서 종종 싸주지요. 내 손으로 밥을 먹이는건 한편 권력?을 창출해요. 내 손맛에 길든 가족이 엄마밥 무서운줄 아는거죠. 사먹는밥 자주 먹으면 정서불안 온다니까요. ㅋ~. 큰애는 농담으로 가끔 집나가고 싶어도 그놈의 밥땜에 못나간다고 해요. 이미 밥무서운줄 아는거죠. 그 앤 음식점 조미료 쎈 음식은 진저리를 쳐요. 집에서 달랑 김치하고 먹어도 기어이 집에와서 밥먹는 날이 많아요. ㅠ~
여튼 참 쉽다는거. 시간도 많이 안걸린다는거. 조금 신경쓰면 옆구리는 절대 안터진다는거 말씀드려요.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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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조~ㅇ므암
  • |
  • 2008-10-19 23:51
다보자님.. 삼각김밥 잘 보았는데요..
저도 그 잘 싸는 것이 잘 안되더라구요.
싸고 나면 밥이 보이더라구요..

삼각김밥용 포장지 달려있는 김 샀다가..
망쳐서 몇개나 버리고 했지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라.. 잘 먹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참치 , 김치볶음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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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디
  • |
  • 2008-10-18 11:08
답댓글

저는 오늘 딸과 다녀오려고 합니다.

요즘 집에서 <한 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이라는 책을 보는데 책속의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딸도 저도 많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관람객들이 많다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겠네요.

빨리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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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 |
  • 2008-10-18 11:52
잘 다녀오세요.
붐비니까 아이들이 감상하기에 녹록하진 않아요.
남녀노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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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이맘
  • |
  • 2008-10-18 09:56
답댓글

부럽습니다..저는 지방이라 꿈도 못꿉니다..

사람들 많이 없이 조용히 여유롭게 보았으면 더욱 분위기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평일 한낮에 벗들과 함께 하는 여유로운 문화생활 제가 꿈꾸는 생활입니다..

님의 후기를 보니 더욱더 그런게 그리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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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 |
  • 2008-10-18 11:51
에궁 죄송해요.
저도 신혼 때 지방에 산 적이 있는데
문화가 젤로 그립더라구요. 그 마음 알아요.
가까이 있는 곳을 잘 뒤져서 즐기는게 방법이더라구요. 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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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국화
  • |
  • 2008-10-18 09:42
답댓글

다보자님, 다녀오셨군요^^

떠나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으셨지요?

70년 된 보화각(간송미술관)의 낡은 모습들, 작품들이 제대로 보호는 받고 있을까? 걱정스러움, 애잔함을

느끼셨을거예요.

여러가지 낡은 하드웨어 속에서도 빛이 나는 조선시대 서화, 정말 쉽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아니지요.

저도 지인과 동행하였는데 혼자 쓸쓸히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신윤복의 그림들 앞에서 특히 정체가 심하여 진도가 나가질 않던데,

이번에 신윤복, 김홍도, 정선, 김정희 말고도 강세황, 최북, 이광사, 남계우등 간송 아니면 볼 수 없는

귀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김정희 글씨도 처음 볼 때와는 다르게 달필의 자유로움을 느끼겠더이다. 이번엔...

나비를 잘 그려 남나비라 불리웠다는 남계우,

고흐와 비견되는 최북, 스스로 자기 눈을 찔르고 北을 둘로 나눠, 七七이라 스스로 칭하였던 괴짜.

중국 화풍을 모방하여 그림속 주인공들이 중국인 모습을 하고 있다가 점점 조선의 색깔을 찾는 과정들.

이번에 이렇게 조선시대 서화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를 해 놓았드만요.

 

가실 분들은 신윤복등 인기작가 작품 말고도,

다른 귀중한 작품들이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찬찬히 잘 살펴보시고 오시길 바래요.

이정의 '풍죽'도 보기 힘든 그림이고 칭송 받는 작품이지요.

 

아마 주말엔 미어터질 겁니다.

개관 하기 전 일찍 도착하여도 이미 줄을 서 있을거고...그래도 그렇게 도착하는게 게중 젤 낫지요.

주말엔 길가까지 줄을 길게 서야 하니까요.

가실 분들 즐건 나들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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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 |
  • 2008-10-18 11:47
덜국화가 아니라 만국화시구먼.
그림에 참 박식하시네.
내가 그림에 눈밝은 사람덜 친하구자퍼하는 아짐인디.
더 늙으믄 내 취미는 색깔 만지작대는 걸루다가 할라고 맘먹는디.
도통 귀는 어둬서 음악 잘하는 사람은 내한텐 神신격인겨.
-긍게 귀가 어둬서 인네 영어가 요모냥인겨.ㅠㅠ
쩌그 위에 소개한 책 3년 전엔가 읽고
님 덕분에 어제 진품확인 실현한겨. 아리가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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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0-18 09:13
답댓글

다보자님에 너무 어울리는 글, 마치 제가 옆에 동행한 것 마냥 그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오네요.. ^^

 

옆에 계신 분은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싶어요..

 

요즘 신윤복을 주제로한 드라마,영화,전시회 등이 성황인 것 같아요..

 

이 가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주제인 듯..

 

저도 어머님 모시고 갈라 했더니 어머님도 사군자 그리는 교실에서 같이 가기로 한 분들이 있다고 --; 저 바람 맞았어요.. T_T

 

이쯤에서 브죵님 한번 불러보고 꼬셔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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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boza
  • |
  • 2008-10-18 09:31
주말 피하시고 주중에도 아침 일찍 가세요.
어머님 멋지시네요. 나이드신 어른들도 많이오세요.
추사와 정조의 글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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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국화
  • |
  • 2008-10-18 09:45
ㅋㅋ 어르신들 친구분들과 많이 오셨드만요. 그 분들은 참 깊이 감상하시는 것 같았어요. 연세 드셔도 집에만 안 계시고 이렇게 미술관 찾아 다니시는 모습 뵈니 좋아 보였어요. 나이들면 긍게 자식보다는 친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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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국화
  • |
  • 2008-10-18 09:55
다시 와서 댓글 다는디요.
긍게 생각해 보니 시방 인네들만 미술관 댕겨온겨? ㅎㅎ
링링님 시어머님, 다보자님, 들국화...모다 인네들인겨~~에헤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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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0-18 09:58
흐흐흐... 우리 레이지님도 좀 모시고 와야 하는디.. ^^;;
그냥.. 삐약이들 델꾸 사는 얼라들 엄마들은 우쨋든 오석태씸 강의 시간내기만으로도 한 주 스케줄이 마비될 지경이라고 이해해 주시와요~ -0-
전 가고 싶은디~ 어무이~ T_T 왜 절 버리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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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10-18 10:29
지금 나도 인네 반열에 넣는 것이에요??
난.. 인네 아니거든요...ㅋㅋㅋ
내가 인네삘이 난다고 느끼는 분.. 여기 쑥쑥에 많으신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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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
  • |
  • 2008-10-18 11:52
브죵님도 다녀오셨구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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