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단어공부 따로 시키지 않구요... 철지난(?) 쉬운 책으로 베껴쓰기 부지런히 시킵니다.
베껴쓰다 보면 반복되는 sight word 같은 것은 절대로 틀리지 않구요...
베껴쓰면서 책을 읽다 보니 읽기도, 독해도 느는 거 같아요...
그래도 짬짬이 새로이 나오는 단어들은 한번씩 짚고 넘어가죠...
단어외는 방법은 [아키라 앤 더 비]에서 스펠링 비 대회준비하는 방법으로 허벅지를 두드리며 리듬감있게 외우도록 해요...
근데 외우는것 보다 연상시키는게 더 쉬운거 같아요... 기억도 오래하고...
저는 지금도 조카의 경우 틀린긴 합니다만, 2학년 말까지는 조금씩 틀려도 뭐, 그렇게 뭐라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3학년인데, 요즘은 틀리는 횟수가 훨씬 줄었네요. 시간이 필료한 것 같아요.
3학년되면서 쓰기 비중을 늘였더니 자꾸 쓰면서 익숙해진 듯 해요. 자꾸 써 보면 느는 것 같은데..^^
현 초3 아들도 첨에 this 를 dis 써서 저를 넘어가게 만들었답니다.
근데 솔직히 한글도 맞춤법 정말 많이 틀리잖아요. 받아쓰기는 100점 맞아와도
알림장은 어찌 그리 다 틀리게 써오는지...
어려운 영어단어 척척 외워 쓰면서 일기쓴거보면 teacher 도 스펠링 틀려쓰고 그래요.
그럴땐 그냥 고쳐만 주고 다시 외우라고 하지는 않아요.
한글 맞춤법 틀리지 않는 날이오면 외웠던 영어철자도 안틀리고 쓰지않겠어요?
저희는 테스트가 있는 학원이에요ㅠㅠ
스프링 수첩을 사줘서 한쪽은 영어, 한쪽은 우리말로 적어 줘요.
그럼 혼자 세번씩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하죠.
그러고 나서 제가 말로 물어봐요.
그럼 틀리면 또 세번씩 바로 읽어보게 해요.
그러고 난 뒤 쓰기로 시험 함 봐봐요.
같은 반 엄마는 첨부터 아이에게 세번씩 소리내면서 적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번째는 가리고 적어보라구.
그러고 엄마가 함 테스트 해보면 거의 맞는다고.
그 테스트... 첫 몇달은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아이도, 저도 이력이 붙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