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수학 땜에 저도 고민 많은 맘입니다
어려운것도 한 두 개, 쉬운건 (연산같은) 실수로 한 두 개..
하루에 일정양을 풀면 꼭 그렇게 틀리는데 양을 줄이면 줄이는데로 또 그정도 틀리더라구요
초2라 아직 실수를 할 연령인지는 모르겠으나...말이죠
오답노트도 지겨워하고,
검산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그러면서도 틀린 부분을 못잡아요
그 당시에는 안보이나봐요..제가 채점에 놓고 다시 풀라하면 거의다 맞습니다
...아주 미칠 지경이예요
마침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한 방법은..
매일 푸는 문제집 다 맞으면 오백원씩 주기로 했답니다..ㅠㅠ:;
바람직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라도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슴하네요
큰아이들의 경우 실수도 실력이라고 다잡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실수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아이들의 경우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잘 풀고도 아~~~주 쉬원 연산에서 덜컥...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어느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 일일이 확인해보세요
유독 실수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이부분을 확실히 잡아줘야 아이가 수학에서 만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연산문제집을 풀때 시간을 잽니다.. 빠르게 계산하게 하기 위합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꼭 검산을 하게합니다.
문제집을 풀고오면 처음에 묻습니다. " 다 맞았니?" <==점수도 안매기고 참 생뚱맞은 질문같지만.. 이럴때 아이의 대답의 경우... 자신있네.. 네..... 또는 잘모르겠어요...여러가지 답이 나옵니다..
잘모르겠다고하면 다시 보냅니다....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물론 모르는 문제는 표기해놓고 이해가 될 때까지 여러번 설명해줍니다.
스스로 다맞았다고 채점전에 확신이 들 수 있게 검산하는법을 연습시키세요..
그리고 또 오답노트도 하긴하는데요
유난히 몇번이나 틀리는 문제는 포스트잇에 문제를 적어두고 오며가며 한번씩 아이가 다른걸 할때 한문제씩 풀게합니다.
완전히 이해하고 몇번이고 완벽히 맞을때까지...
수학을 잘하면서도 백점이 잘 안나오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 경우 분명 어느 한부분이 약한건데... 이건 학원이나 학교선생님이 찾아내기는 힘이 듭니다.
아이가 스스로 알아내면 좋겠지만 아직은 나이가 어린 관계로.... 엄마가 옆에서 찾아내는게 제일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음....그냥 옆에서 아이들 끼고 수학 가르치다보니 그렇더라구요 ^^
저 역시 아이의 잦은 실수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터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오답노트는 해 보셨나요? 실수가 잦은 아이는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오답노트 같은 걸 쓰게 하는게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러.나. 우리 아이는 오답노트로도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만약 오답노트로도 실수가 잘 안 잡히는 아이라면 국어교과서 소리내어 읽기를 해 보세요.
교과서를 대충 읽는 아이는 수학 문제도 대충 보고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집은 매일 아침 10분씩 국어 교과서 소리내어 읽기를 시킵니다.
저도 옆에 앉아서 틀린 곳을 지적해 주고요.
그 후 많이 좋아졌어요.
교과서 읽기도, 수학 실수도...
뭐니뭐니 해도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아이 스스로 공부를 잘 해야 겠다는(100점을 받아야 겠다는) 의지더군요.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니까 자연히 실수도 많이 줄어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