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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나연맘
  • |
  • 2008-10-29 23:10
답댓글

ㅠㅠㅠ.

참 맘 아픈 이야기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떤것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벼랑끝에 자꾸 내미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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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맘연숙
  • |
  • 2008-10-29 22:01
답댓글

울 아드님 초3인데.... 남일 같지 않네요...

지난학기 시험을 죽쒔길래 야단을 치고나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뭐 그닥 잘본건 아니지만... 시험보기전에도, 시험보고 온날도, 점수나온날도, 시험지를 들고온 날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시험에 관해 물어보지도 않았지요..

아드님은 이상한가봅니다. 계속 눈치를 보네요.. 엄마가 혼내야 하는데 혼내지않으니... 불안한가 봅니다.

"괜찮아. 다음번엔 두개만 더 맞히도록 하자..."한 후에야 눈치를 안보네요...

왜 그랬을까? 그 어린 것이.. 무슨 생각으로...

엄마가.... 혹여 야단치셨으면... 그 죄책감을 어떻게 하나.... 싶네요...

아드님 얼굴이 달리 보입니다.

이녀석도 3~4살땐 세상에서 제일 이쁜놈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놈인데...

왜 초등학교에 들어오면 엄마와 전쟁을 치루는 적군이 되는 것인지...

 

화내지 맙시다.

아이에게 소리치지 맙시다.

다그치지 맙시다.

아이의 소리를 들어줍시다.

아이에게 시간을 주도록 합시다.

기다려 줍시다.

 

그러면...

그땐 아이가 좀더 편안하고 밝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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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
  • |
  • 2008-10-29 21:57
답댓글

너무 가슴 아프네요 ...  10살짜리가 뭘 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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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8-10-29 20:49
답댓글

그런 극단적인 상황이 되기까지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을까...

부디~~~ ................

 

네녀석 죄다 몰고 독감주사 맞히고 와서 오늘내일 힘들지 않게 해주라길래

줄넘기하지말고 놀이터도 가지말라고 해놓고는

디비디 보고 지들끼리 놀고있는데...

오늘아침에도 학교보내고 문을 닫는데....

우리아이들 학교생활은 힘들지 않을까.....

학교에서 숨은 쉴 수 있으려나......

집에서 좀 더 편하게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많이 생각했는데...

 

좀 더 숨 쉴 수 있게 해주어야겠어요...

 

다시는 이렇게 아픈 아이들이 없기를 기도해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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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픔
  • |
  • 2008-10-29 20:24
답댓글

제가 아는 엄마아이가 중학생인데 3등하는 친구가 중간고사 성적비관하여 학교에서 뛰어내렸다는군요.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한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초등생이.. 그것도 3학년이...

우째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단말인가요?

너무 가슴이 아플뿐입니다.

목숨과 성적을 바꿀 수가 있나요?

지금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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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게맘
  • |
  • 2008-10-29 16:59
답댓글

꿈과 희망에 가득 차 보내야 할 십대를

냉정한 현실에 시달리게 만들다니...

울 나라 교육은 정말 근본부터 뜯어 고쳐야 하죠.

 

어릴 땐 좀더 모험하게 놔둬도 되지 않을까요?

세상 물정 모르는 게 허용되는 시기는 아주 짧은데 말예요.

우리 애들 어릴 때부터 너무 힘 없고 꿈 없이 자라는 것 같죠.

그게 이삽십대로까지 이어져서, 2-30대 자살율이 최고라는 거...

요즘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그놈의 공부가 밥벌이를 책임져 주지도 않는 세상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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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첼
  • |
  • 2008-10-29 16:55
답댓글

ㅠ_ㅠ..어머...

아이들한테 성적은 너무 가혹하죠..

아이가 좋은곳으로 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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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셋맘
  • |
  • 2008-10-29 16:55
답댓글

우째 이런일이...

그앤 남학생인데도 참 민감했던가 보네요...

부모님에겐 씻지 못할 멍애가 씌웠을테고...

울 큰딸도 중간고사 성적이 엉망이어서 야단 좀 맞았는데..(그래봐야 뭐 점수가 왜 이래?  공부 안하더니 거 봐란 정도지만..) 자기보다 못본애덜도 있다며 뭘 그러냐는 식이더라구요.

이건 성격 좋다고 웃어야 할지...

 

고딩도 아닌데 아직 앞날이 창창하고만..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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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08-10-29 17:09
꼭 내 일인양,,
오후내내 일이 손에 잡히질 않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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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현마미
  • |
  • 2008-10-29 16:54
답댓글

아...그러게요..저도 뉴스듣고 도무지 정신 수습이 안 되어서...

아무리 그렇다고 10살아이가 성적이 그렇게 까지 절대적일 수 있는 세상이...

정말 참..가슴이 너무 아파요..

 

어른이 어른이 죄가 많아서...

정말 죄를 너무 많이 짓나봐요...

초등땐 그냥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거 안 보는 세상이면 안 될까요?

우리 아이 학교는 진짜 중간고사는 안 보는거 같던데요..

그래도 이 세상 사는데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일년에 한번정도 그냥 딱 제 학년의 과정을 수행했는지 정도만 알 수 있는 정도면 진정 안 되는 것인지...

성적이나 점수 매김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긴..뭐 일괄평가로 초등 성적순 줄세우기 하겠다는..공무시기 택도 없는 아찌가 대빵으로 있는 세상이라..

사교육시장에서 돈이나 얻어 ㅊ 발라 선거에 당선이 되었으니..

고 공을 돌리야 것지만..

 

아 무시기..험한 소리가 나오려하네요..

어찌나 화가 나고 가슴이 아픈지..막 어지럽기까지 하려고 해서..

그냥 눈 감아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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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08-10-29 17:12
글케 극단적으로 할 일이 아닌디 ,
그 부모 맘은 어찌합니까??
무지 무지 가슴 아프고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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