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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dred Dresses 마지막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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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댓글쓰기 본문보기

  • gaito98
  • |
  • 2010-02-06 20:46
답댓글

1.친구들의 성격과 취향에 맞는 드레스를 그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갖고 싶은 드레스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속에서 어울릴만한 드레스

엄마도 없고 약간은 가난해보이는듯해서 직접 입기는 어렵지만  여자아이가 꿈꾸며

상상할만한 아름다은 드레스가 아니였을까요!

2.아마 모르셨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지 미리 알아서 시끄럽게 만들고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평범한 공무원정도 ...교사라는 직함정도인것 같습니다.

차별이라는 것이 모르는척 하는것도 속하는듯합니다

3.하지만 남들은 많이 켰을지 몰라도 당사자에게는 상처가 되겠지요.

아무리 돌를 품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고 해도 그 때는 너무 힘드니까

가혹한것 같아요.아이들소설이니까 해피하게 끝냈지만 그 상처가 작품이 되어 승화가

되어 아름답기는 하지만 솔직히 내아이에게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런 마음이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4.디자니어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때의 일을 계기로 마음 붙이는곳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작품전시회할때마다 동창회를 해서 옷을 자랑하면 너무 유치하나?

5.

The pine stays green in winter...Wisdom in har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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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9 06:58
맞아요
진주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내 아이에게는 그런일이 없기를
상처없이 밝게 크기를 바라는 엄마 심정
다 같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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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맘
  • |
  • 2010-02-06 00:26
답댓글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숙제하러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한두번 잠깐씩 들르긴 했는데, 흔적은 못 남겼네요. 죄송죄송.

 

먼저 숙제하기 전에.....

우리 아들들은 저얼대로 이 책을 안 읽을 거 같아요 ㅎㅎㅎ

즉, 북클럽이 아니었으면 저는 이 책을 저얼대로 몰랐을 거 같아요.

아들들이 좋아하는 책으로만 열심히 찾아다녔을테니.

그런데 저는 읽고 너무 감동받고 눈물을 주루룩 흘렸네요. 주책이네요. 하하 ^^;;

그냥 너무 감동받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리 주저리주저리 하네요.

 

이제 숙제.

 

1. 완다는 자기 마음속에 옷장을 만든거 같아요. 자기 마음속에 상상속에 드레스를 잔뜩 만들어두었겠죠.

   아이들이 입은 옷을 보고 만들기도 하고, 상상하며 만들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그렇잖아요.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상상으로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림으로 그려내기도 하고.

   저희 아이들이 좀 그래요. 게임을 오래 못 하게 하니까 스케치북에 그림으로 게임을 그려서 놀더라구요..

 

2. 책 내용으로는 선생님이 일부러 완다를 차별한 것 같지는 않아요.

   (for her defense) 특히 미국에서는 수업 외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쉬거나

   활동하는 시간이기때문에 선생님이 특별히 아이들이 완다를 따돌림당하는 것을 알기는 어려울 수 있겠죠.

 

3. 매디는, 페기와 아이들이 완다를 놀리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였음에도 적극적으로 그것이 부당하다고

   얘기하지 않았다는 사실, 완다와 그의 아빠가 결국 자신들의 이름이 더이상 놀림감이 되지 않을 큰 도시로

   이사해버렸다는 사실 등에 책임의식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요. 자신이,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만

   말했어도 완다와 그 가족이 이사가지는 않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꿈에서는 자꾸 완다를 구해주죠. 아마 앞으로는 부당한 일을 보게되면 부당하다고,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을 거 같아요.

 

   페기도 자신이 완다를 놀렸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별로

   없었던 페기도, 완다의 일을 계기로 좀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지 않을까요?

 

4. 완다는 그림을 잘 그리지요. 그리고 친구들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했지요. 친구들의 옷을 그려서 선물하고

   싶어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의상디자이너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옷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입혀주면서 행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5. 음... 이건 좀... 생각이 잘 안 나네요.

   Never judge from appearance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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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6 10:38
아들하고 저하고 책 취향이 달라서
주로 아들 읽는 책을읽지만
저도 가끔 저만의 책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페기가 그렇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해요
커서 생각하면 페기도 자기가 왜 그때 그렇게 완다를 미워했을까 하고
후회할 지도 모르죠
사람은 백번 변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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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08:09
답댓글

넘 오랫만이라 미안한 맘으로 인사드려요~~

오늘 새벽에 깨어 다시 첨부터 책 다 읽고 미션에 착수 하네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이제 다른분 미션글 일고 댓글 달아볼께요~~

 

1. 일부는 완다 주위의 인물 ( 메디와 페기..등등) 에게 어울릴 옷을 그려낸 것 같아요.

   완다가 입고 싶었던 옷을 상상하며 디자인 할 때 그 시간만큼은  푹 빠져 있었을 것 같네요~~ 

 

2. 선생님도 완다가 반에서 소외되는 걸 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완다가 떠나기 전까지 능동적으로 뭔가를 행동으로 옮기신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책 내용으로는 선생님이 차별대우 한 것은 잘 알 수 없네요.

    선생님이 완다 아빠의 편지를 읽고난 후 반 아이들에게 한 말은

    직접적으로 나무라지 않으셨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3. 완다의 옷 그림을 보고 친구들이 완다의 옷에 대한 그리움을 이해했을 것 같아요.

    현실이 허락하지 않지만 상상으로나마 완다의 마음속 옷장에는 백벌의 옷을 소유하고 있음을  

    인정하게 되지요. 이사를 가기전에 메디와 페기는 사과하고 싶은 마음으로 힘들게

    완다집을 찾아가지만 이미 완다는 이사를 떠난 후였지요.

    메디는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완다를 만나서 직접 사과하지 못한 채 무거운 마음으로 편지를 쓰게 되고

    크리스마스에 완다의 편지를 받기 전까지 미안한 마음이 남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메디는 상상속에서 완다를 보호해주는 모습을 그리곤 했는데

    그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잘못을 한 후 제대로 용서받지 못했을 때 

    해결 되지 않은 뭔가 개운하지 않은 감정이 (죄책감) 남는다는 것 다시 생각해 봅니다.

 

4. 완다는 옷을 디자인하는 상상력 그리고 그림에 솜씨가 있는 것 같아요. 성격은 소극적으로 묘사 되었지만

   자라면서 그것 또한 필요하면 부분적으로는 바뀌기도 하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것 같아요. (디자이너. 화가  등등)

   아님 어릴 때 자신의 겹필된 부분을 승화시켜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람~~    

 

5.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중요한 것 같아요.

   책에 메디가 ( put oneself in one's shoe) 를 문장중에 사용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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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5 09:28
갑자기 김건모의 노래말이 생각나네요
"~~ 입장 바꿔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넌 이럴 수 있니~~"
그런데, 사람은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 동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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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5 14:43
그것이 답장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받고 보낸 답장인지 아니면 그냥 완다가 스스로 보낸 편지인지... 그렇지만 페기와 메디는 답장으로 받아들였겠지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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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6 07:05
네 메디 페기 앞으로 온 편지가 아니니 메디가 보낸 편지의 답장이라고 하기에는 맞지 않겠네요.
선생님과 반으로 온 편지가 정확할 것 같아요~~
메디가 완다에게 보낸 편지가 돌아 오지 않았으니 메디와 페기는 완다가 자신의 편지를 받았을 거라고생각하지요.(저도 그렇게 믿고 싶은가 봐요 ^^ 책을 읽었는데도 답장이라고 표현한 걸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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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5 01:47
답댓글

홍박쌤이 진정한 스토커셔요~~!!!

구찮으니까 빨랑 이름 지읍시다.

저는 주디님께 의견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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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5 09:30
넘 귀엽지 않으세요? 진정한 스토커.. 바쁜 일 많으 실텐데 시간내서 신경써주시는 모습..
저도 주디님께 의견 보냈는데..아이디어가 넘 많아서 못 고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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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5 09:54
이그뜨리... 내가 안 볼 줄 알고 뒷담화하고 있쓰....
(사장님이 박사 품위 지키랬는데 또 개그 자질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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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6 10:15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의견을 보내주셔서
골르고 골르고 또 고르고 있어요
제가 햄릿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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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4 21:19
답댓글

읽는 것보다 쓰는게 더 어렵네요.

정말 뿌듯해요. 이번주도 뭔가 했다는 느낌.. 같이 하시는 분들게 감사드려요

 

저희 딸아이 반에도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저희 딸아이가 매디와 같은 입장이었구요. 제가 친구 괴롭히면 안 된다고 했더니 친구들한테 뭐라고 했던 모양이예요. 결국 그 따돌림을 주도했던 아이가 저희 아이를 괴롭혔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제게 상의했을때.. 저도 한발짝 물러나서, 너는 괴롭히지 말아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말았네요.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편이 되어 주기에는 너무 약하네요.

결국 그 친구의 아빠가 학교에 다녀가고 나서 좀 잠잠해졌지만 아직도 그러네요..

 

1. 완다는 드레스를 그리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명 한명 그리면서 그 친구만의 장점을 생각했을것 같애요. 그 친구의 개성에 맞는 옷을 디자인하며 친구들과 친하게 되는 날을 꿈꾸었을것 같네요. 자신을 놀리는 친구를 혼자 용서하고 있었다니 저도 놀랐어요. 저 같으면 그 친구들을 예쁘게 그리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애요. (전 아직도 철들려면 먼 것 같네요)

 

2. 선생님 :

 

왕따를 알고 계셨을 듯 해요. 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안으신것 같고요. 교실구석에 앉히셨고 글을 못읽는 걸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중에 많은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게끔 하셨으니까요. 배려심이 깊은 선생님은 아니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그냥 무심히 넘기신걸 보면... 그래도 친구들 앞에서 패기 아빠의 편지를 읽어주며 같이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신건 참 잘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3.페기와 매디가 무엇을 느꼈을까:

 미안해서 사과하고 싶지만 이미 떠나 버린 친구.. 자신들을 이미 용서하고 있던 친구.. 완다라는 친구 덕분에 많은걸 깨달았을것 같다. 매디는 따돌림을 방관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동안 친구에 대한 더 나은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을 것 같네요. 페기 또한 완다와 화해하고 싶어 하는걸로 봐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걸로 생각 되었네요. 하지만 책 중간에서 “내가 완다에게 드레스에 관해 물어보았을때 (그것 때문에) 완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대회에서 이겼을거야 ”라는 말을 읽을때는 참 얄미웠어요.

 

4.완다의 미래 :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 백벌의 드레스를 그리고도 이사가서 또 그렸다고 하는걸 보면 디자인 하는 걸 좋아하는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한다.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낸 걸 보면 뭘해도 잘 했을것 같은 아이이다.

(도서관에서 바투바투 위인전중 코코샤넬 책을 대여해서 읽어주었습니다. 성공한 디자이너였지만 참 외로운 삶을 살았더군요. 딸아이가 있으시다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세요. 바투바투 정말 괜찮은것 같애요)

 

5.명언이나 속담 :

 

We make progress if, and only if ,we are prepared to learn from our mistakes.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준비가 되어 있을때, 아니 그럴 때에만 우리는 진보한다.-카를R. 포퍼)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 많은 걸 배웠을것 같애서요.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속담) -사이좋게 지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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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08:13
명언과 속담 멋져요.
어제 에디슨과 라이트 형제 위인전 아이애게 읽어 주었는데
이분들은 발명을 하기 위해 무수한 실험과 실패를 한후 성공하게 되는 인물이잖아요.
1000번을 실수해도 거기서 1000번의 배우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마음에도 그 말을 새기면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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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5 09:33
그러게요. 저도 제 아이가 그렇게 성장하길 바라는데.. 성격이 소심해서 실수할까봐 도전조차 못하네요. 위인전을 읽어주며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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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10:37
저도 울 아이도 겁 많고 조심성 많은 편이라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 정신이 간절히 필요한 것 같아요.
어제 새로 장만한 위인전기 도착해서 이제부터 부지른히 읽어주려구요..
책을 통해서 간접효과가 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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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5 14:46
저는 전학가서 왕따를 당해 보았는데요. 주동자의 측근이지만 사실은 저한테 미안해 하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저한테 와서 말을 걸거나 같이 놀아주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 애들의 눈빛을 보고는 알 수 있었지요. 저 애들은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구나... 그러니 눈빛만이라도 따뜻하게 바라봐주라고 해주세요. 딸아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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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6 10:20
맞아요
저도 아이 유치원때 한 아이가 주동적으로 누군가를 정해놓고 괴롭히기 보다는
그날 그날에 따라 같이 놀던 한 아이를 골라 괴롭히는 걸 많이 봤어요
저희 아이 저희 아이 친구 또 다른 아이들 그날 그날 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저랑 다른 엄마들이 그 애를 혼내보기도 하고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돼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도 엄마인지라 같이 괴롭히지는 마라
까지만 했어요
용감히 맞서라 저도 이렇게는 안 돼더라구요

너무 멋진 명언이에요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야 겠죠
엄마도 통이 커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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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6 12:30
저랑 같은 분이 계셔서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주디님 많이 바쁘신가봐요. ㅋㅋ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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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1:40
답댓글

제게는 어려운 책이었지만 덕분에 무사히 완독을 마쳤네요. (혼자였다면 대충 읽다가 중도에 포기했을런지도..ㅎㅎ)  뿌듯합니다요^^  (하지만 글 쓰는 건 더 어려워요  ㅠ..ㅠ)

 

1. 오늘 본 Cecil의 드레스 정말 아름다웠어. 이런 느낌일까? 아냐, 나 같으면 여기에 프릴을 달고 길이는 좀 더 길게 하고 싶어. 이 옷을 보여주면 친구들이 깜짝 놀랄텐데 ㅎㅎ 만일 내가 입고 간다면 모두들 놀라 쓰러질거야.^^  흠 ..얄미운 페기는 우아한 초록색 드레스가 잘 어울릴거야. 인정해, 정말 그녀는 화려한 것이 잘 받는다니까...메디는 조금 은은한 색으로...

 

2. 저도 선생님의 무관심에 한표를 보내네요. 그래서 마지막 완다 아버지의 편지를 읽을 때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선생님이 기꺼이 완다의 수상에 기뻐하고 또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이 진심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3. 완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시야가 넓어지고  배려 깊은 마음을 배웠으리라 생각되네요. 최소한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4. 완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패션 디자이너가 됐을 것 같아요. 날씬하고도 예쁜 디자이너요.

눈빛은 그윽하고 사려 깊은 성격에 보일 듯 말듯한 미소를 띄고 있는 멋진 숙녀가 떠오르네요.

 

5.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완다를 외적인 조건으로만 보지말고 그 내면을 알아주렴.

    Better late than never.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사과해라, 얘들아.

    Time heals all wounds. 시간이 흐르면 완다의 마음의 상처도 얼추 나을거야. 그러니 메디야 너무 속상해하지마렴. 이 책을 완다가 읽게 되면 기뻐했을거야.

 

빨래 끝~~!  앗 아니당, 숙제 끝~~~~~! 아싸

좋은 시간 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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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04 10:36
우왕~~
저렇게 좋은 명언들이 나 에게는 why 떠 오르지 않는거야 ?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것 보면
맞아, 맞아, 그래, 그래,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글 쓰는것이 더 어렵다는 말에 100% agree.
자꾸 쓰다보면 나아질거라는 믿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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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4
북클럽 이름 지으셨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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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4 21:33
저도 데니맘하고 똑같애요. 혼자였다면 벌써 포기했을걸요. 속담 잘 찾으셨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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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08:17
저도 오늘 미션을 꿑내야 한다는 목표가 있으니 스케줄에 맞추어 책을 읽게 되네요.
오늘 다시 첨부터 읽었더니 감동이 새롭네요 ( 1월 초에 반 읽다가 덮었더니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나길래... )
다들 솜담이 멋져요.. 어찌 난 하나도 제대로 생각이 안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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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5 14:49
그 시절 그런 사회상황 속에서 선생님은 나름대로 좋은 분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차별하는 선생님이었다면 완다가 아무리 멋진 작품을 그렸더라도 후보작으로 내놓지 않았을테죠. 그리고 완다의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이 느껴져요.
데니맘님. 이렇게 한 권씩 끝내다보면 정말 내 자신이 달라지는 걸 느낀답니다.
다음 책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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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6 10:14
이름 지어야죠 ^^*

저도 멋진 숙녀가 돼어 있을 완다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영화가 떠오르구요
패션디자이너가 됀 완다는 옛일을 떠올리며
현실과 과거를 오가며 완다의 얘기가 진행돼는 ( 화면은 흑백으로요 )
저는 가끔 혼자 영화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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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맘
  • |
  • 2010-02-03 18:17
답댓글

오늘 안하면 숙제 못하고 지나가게 될 것 같아서  바삐 올립니다. 자세히 더 읽어보고 싶지만 시간내기가 어렵네요.

1. 실제 반아이들을 모델삼아 디자인하면서 혼잣말로 계속 대화를 나눴겠죠? 아주 친한 친구에게 말하듯.

    자신이 백벌의 드레스가 있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도,그렇게 혼자서 했던 말들을 대화를 나누듯 했기

    때문에, 함께 어울리진 못했지만 가능했지 않았나 싶어요.

    혼자서 우두커니 서있을 때도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어울릴 디자인을

    생각하고 그려낼 수 있지 않았을까요?

 2. 선생님 자신도 완다를 차별했던 것 같아요. 완다뿐아니라 교실의 자리를 통해서 선생님의 성격이 드러

     납니다. 성적때문이든 지저분한 신발때문이든.

     그러면서 그 아이들을 방치해둔 결과를 낳은 것 같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무관심은 항상 문제를 낳더라구요.

     선생님이 직접적인 차별을 하지 않아도, 선생님께 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겐 놀리는

     대상, 만만하게 대해도 되는 상대가 되더라구요.

3. 자신들이 큰 의미없이 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겐 커다란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겠죠?

     또 잘못된 일을 보고도 바로잡으려 노력하지않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던 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보게 되었을거구요. 갑자기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매기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다는, 자기가 그린 작품을 선물로 준 완다에게 부끄러움과 미안함,

     그리고 고마움을 느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겠죠.

     의도적이든, 아니면 실수나 무심코 한 행동이든, 나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를 받는 일이 있을 수

     있고, 또 그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겠죠?

4. 집안 형편이나 소심한 성격으로 보면 크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살 것 같지만,

     타인에게 너그럽고 용서하고 베푸는 마음을 보면, 자신처럼 비주류로 살아가는 빈민들이나 장애아들을

     위한 사회복지사같은 일을 하면 좋지않을까요? 그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위해 노력할 것 같아서요.

5.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생각나더라구요.

     영어속담 중에서 생각해보다가 말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You're master of your own words, but once spoken, your words may master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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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0:57
선생님의 무관심..하니까 부모의 무관심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드네요. 부모에게 존중받지 못한 내아이 밖에 나가서도 존중 받지 못할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완다의 아버지는 완다에게 나름 최선을 다한 선택을 해 주신 것 같아요. 문제는 내 아이만을 존중하는게 아니라 다른 아이도 배려해 주는 부모가 되야 할텐데....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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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4 01:32
그래서 선생님은 천직이어야 해요. 아무나 되서는 안되는 건데 요즘은 그냥 직업...
하늘이 내려주어야 하는 직업이 교사랑 의사라 생각됩니다.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이는 해서도 안되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직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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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4 06:00
용서와 사랑
비난 보다는 많은 걸 느끼게 하죠

화를 내면 사람마음이 엇나가기도 하지만
사랑으로 대하면 사람 마음도 열리는 거 같아요
완다는 어리지만 아마 마음이 깊었던 아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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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4
북클럽 이름이 뭐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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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4 21:36
제가 젤 좋아하는 말이 "행동하는 양심"이예요. 항상 그렇게 살고자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 딜레마를 겪게 되는 것 같애요. 이번 책을 통해 저도 많은 생각을 했네요.. 숙제하시느랴고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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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맘
  • |
  • 2010-02-03 13:23
답댓글

딱  챕터3까지만 읽고 1차 미션 수행했던터라,  이런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drawing이라~~~ 가지고 싶은 열망이 환상으로 이어져, 완다의 가슴에만 진짜 백 벌의 드레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있었네요 !   그림이지만.

1.  완다는 드레스를 그리면서, 모든 친구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    평소에 그들과 재잘되고

     싶었던 얘기들을.     너는 짧은 금발이니까, blue 드레스가 어울리지 않을까 ?   이런 드레스 말이야.

     페기는 적갈색 머리에, 새침하고 예쁘니까  이 green드레스가 아주 멋진걸 !

     오픈된 마음으로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모두에게 멋진 드레스를 입혀 주었네요.    모두 완다를

     놀리고 왕따를 시켰는데도 말이예요.    싫고 미운 사람에게는 예쁘고 좋은것을 만들어 주기 싫은게

      일반사람들의 마음일 텐데 완다는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친구들을

     마음으로 받아 들인거 같아요.      내가 완다 였다면 ?  아마 모두에게 ugly 드레스를 ?  contest이고

     뭐고 간에.   ㅉㅉㅉ

2..  선생님은 이미 완다를 교실 구석에 앉힘으로써  차별을 하셨지요 ?    물론, 다른 먼지 많이 묻혀오는

      친구들과 같이.    왕따 문제는 항상 운동장에서, 등 하교시에 발생했기 때문에 선생님은 모르시지

     않았나 싶네요.    Oral reading때 완다는 선생님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읽지 못하고 그냥 자리에

     앉았지요.    너무나 소심해서.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완다를 무척 소심해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

     한다고 생각지 않으셨나 싶네요.

     완다의 아빠 편지를 받으시고 나서야,  자신의 무심함을 반성하셨겠지요 (그러셨기를~~).

3.  메디는 뼈저린 반성으로 자신의 잘못을 극복하려 했고, 그 영향으로 작가가 되었지만

     페기는 여전히 살아온대로,가지고 있는 성향대로 자라는것 같아요.

     "내가 드레스에 대해 얘기할때 마다, drawing에 좋은 아이디어를 갖게 되었잖아.

      그래서, contest에서 우승도 했고"  라고 얘기하는 것 보면 말이죠.

4.   멋진 designer가 되어 있어야 겠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역경이~~

     하긴 0.1%의 인생 역전이 있으니까 !!!

5.   딱히 생각나는 영어 속담이나 명언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을 했지만, 역시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없네요.    

시간을 만들어서 초2 되는 딸에게 함 읽어 주어야 겠어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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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3 17:30
요즘은 애들이 성숙하여
유치원에서도 따를 시킨다고 하네요
재작년에 우리아들 7살때 같이 다니는 유치원 엄마가 여자애들은 자기말 안 들으면 같이 안 놀게 해준다고
해서 속상해 했는데
남자애들은 때리고 싸우고 또 놀고 싸우고 또 놀고 를 반복하더라구요
좀 단순해서

초 2니까 좀 더 와 닿을 수 있겠네요
아이들 이해력이 나이때 별로 틀려지더라구요
그냥 읽는 것과 느끼면서 읽는 게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딸이 있으시니까 나중에 좋아하는 책 같이 읽으면서
얘기하면 재미있으시겠어요


전 After the death, to call the doctor
뒤늦은 후회
대부분 그러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매디가 그렇게 마음이 아픈 거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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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0:49
저도 나중에 우리 아들이 크면 함께 읽어줘야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면 최소한 가해자가 되든 피해자가 되든 한번은 숙고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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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4 01:35
모두에게 ugly 드레스를...? 하하하하..
그러게요. 나를 놀리는 친구들을 악마로 그렸을 수도 있는데 천성이 정말 고운 아이인가봐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참 빨리 철이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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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4
빨리 북클럽 이름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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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맘
  • |
  • 2010-02-04 22:10
가림맘님 수고하셨어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것 같아요. 가림이 에게 읽어 주시면 참 좋겠네요. 저도 하루 날잡아서 윤수에게 읽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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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3 05:22
답댓글

집안 행사로 지난 주 북클럽 방문도 못해서 죄송해요.

2차 미션부터 열심히 할께요.

쥬디님  쪽지는 받았는데 저도 클럽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께요..

북클럽 이름이 있으면 좋겠는데 영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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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3 17:22
네
집안일은 다 끝나셨나요 ?
숙제가 끝난 거 같겠어요

그럼 재미있게 읽고 생각나시는 거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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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0:35
그렇찮아도 안 보여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그러셨구나^^
How's it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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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5
집안 일 끝나셨음 북클럽 이름 지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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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08:22
네 제가 외며느리라 제사 두번 치르고 나면 정신 없네요...
그래도 오늘 미션 수행하고 나니 더 개운한 것 같아요.
(성격 급한데 일 미루면 넘 쫓기는 맘이라 ㅋㅋ)
1차 미션 패쑤한 것도 찜찜하고 (그래서 오늘 기냥 책 다시 읽어 버렸네요~~)
상상력이 부족한 저는 북클럽 이름 오늘 하루 고민 좀 더하고 나중에 올릴께요. (홍박사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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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2-02 21:53
답댓글

1. 그 친구에 대한 특별한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이 옷엔 이 아이가 어울리겠다.. 또는 이 아이에겐 이런 옷이 어울리겠다.. 그리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구요.. 어쨌든 완다가 자신을 놀리거나 방치한 아이들에게 원망을 품기보다는 소망을 품었달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2. 물론 당연히 선생님의 역할도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추기지는 않았어도 최소한, 아이들이 따돌릴 것을 아셨을텐데도 일언반구 하지 않으셨으니까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던 것 아닐까요.

3. 완다가 친구들을 미워하고 원망했다면 페기와 메기의 마음은 좀 달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완다가 특별한 방법으로 자신의 소망과 애정을 표현했기 때문에 페기와 메기가 더욱 마음이 아프고 성숙해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솔직히 메기와 페기도 결코 나쁜 아이들이 아니고, 그저 생각하는 방법을 잘 몰랐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완다도 아마 그 점을 이해했을 거예요. 그리고 메기와 페기도, 자신들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나빴던 것은 자신들이 나쁜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 아니었다는 사실 때문에 더 충격이 컸을 거예요. 그저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여겼던 것에 대한, 그리고 불편한 마음을 외면했던 사소한 일의 결과가 다른 사람을 아프게 만들었고 떠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서 뭔가를 배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4. 완다가 커서 패션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다양한 여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멋진 옷을 디자인할 수 있을 거예요..

5. Actions speaks louder than words.

 

전 사실 이 책을 받은 다음날 바로 다 읽어 버렸어요..

처음엔 그냥 글자가 얼마나 많나.. 보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내용 잊어먹기 전에 숙제 하는 겁니당..ㅋㅋㅋ

제대로 읽기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좋은 책을 읽어서.. 기뻐요... 북클럽 7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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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3 17:04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맑고 밝아요
의도적으로 무언가 가르치기보다는 읽으면서 느끼게 하는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라 마음에 앙금이 없었나봐요
완다 아빠는 이일로 많은 것이 쌓였지만
아직 아이라 반 친구들로 옷도 그리고

가끔 아들 친구들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싸우고도 다음날 놀고
아직 순수한거 겠죠

자꾸 순수한 마음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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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0:33
에구 저는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뉴베리 상이라 그런가 하면서 간신히 읽었답니다. 읽고 나니 애착은 생기지만 ㅎ
슈가룬님은 단숨에 읽으셨다니 존경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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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4 01:39
이 실화를 계기로 이 책을 읽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많은 생각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완다는 비록 그 시절에는 그냥 그런 아이였을지 모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를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그 두 친구만 변한게 아니라 저희들도 변하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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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2-04 16:48
으음..데니맘님 -_-;;;
전 그냥 완전 대충 읽는다는....ㅎㅎ
모르는 건 모르는대로 패쓰패쓰~ 이런 성격이라..
다른 분들 숙제를 읽으니 전 진짜 대충 읽은 게 실감이 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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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6
슈가룬, 책 고만 읽고 여기 7기 북클럽 이름 좀 지어봐.
당신 많이 읽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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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룬
  • |
  • 2010-02-05 09:28
ㅎㅎㅎ 박사님.......
제가 원래 이름 짓기, 표어 만들기 이런 거 잘 못해서리......
사실 전 지금 이름 좋거든요.. 7th Bookclub.
일곱번째 북클럽. 꼭 무슨 bar 이름 같애요.. 좀 지적인 대화가 오고가는 ...
훌륭한 와인과 오래된 책들이 쌓인.. 좀 비쌀라나? ㅎㅎ 그럼 커피 한잔만 시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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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0-02-02 07:43
답댓글

1. 우리 집에 드레스가 백 벌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야. 그러니까 난 떳떳해.

내가 진짜 옷이라고 말한 건 아니잖아?

 언젠가는 내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친구들이 서로 입겠다고 하겠지?

흠.. 이건 페기한테 어울리겠고.. 저건 메기한테 어울리겠어..

 

2. 완다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응석 부리거나 불만을 토로하면서 살아 온 환경이 아닐테니까요. 선생님도 그저 완다가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만 생각하셨을테고 아이들이 밖에서 따로 놀리는 것은 아마 모르셨겠지요.. 나쁜 선생님은 아닌듯 해요.

그리고 완다 아빠의 편지. 문법도 틀리고 짧게 쓴 편지를 읽고 가진 것 없는 아빠지만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보호하고 싶어하는지가 느껴져서 정말 마음이 아팠답니다.

 

3.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쓴 글이잖아요. 이 책이...

 완다의 기억 속에 메기나 페기는 없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메기나 페기의 기억 속엔 완다가 존재하겠지요.  메기는 이 일로 조금 더 용감해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직접 정확한 표현으로 놀리는 것만이 남을 괴롭히는 거라고 이제는 생각 안하겠지요. 아이들은 모두 가해자도 되고 피해자도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4.완다가 페트리시아 폴라코 처럼 된다면야 정말 좋겠지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이민 온 극빈층의 가정에서 작가나 화가나 디자이너로 클 수 있을 거라고는 여겨지지 않네요. 그러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든 완다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의 끈을 놓지 않을리라 생각해요. 엄마가 되면 자기 딸아이의 옷은 직접 만들어 입히고 이웃에게도 선물하고 ... 그럴 거 같지 않나요? 

 

5.What breaks in a moment may take years to mend.
한 순간에 고장나는 것도 고치는 데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아이들의 한 순간의 장난이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그늘이 되잖아요.

  만약 완다가 편지를 보내오지 않았다면 더욱 더 상황은 좋지 않았겠지요.

감정을 고치는 데 더 오래 걸렸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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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3 17:21
가난의 대물림
가장 힘든거 같아요
그 고리를 끊기가
영화에서 처럼 짜잔 하고 멋진 왕자님이 나타나 꿈을 이루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상상이니까요
샤넬처럼 멋진 패션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자신처럼 힘든 이민자 가정을 위한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

What breaks in a moment may take years to mend
좋은 표현이 네요
공든탑이 한순간에 무너진다

가끔 요즘 범죄 사건도 어린시절 아픔이 커서도 그늘이 돼서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냥 우발적으로 하는 짓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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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2-04 00:29
아이들은 모두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도 되면서 성장해 나간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더불어 내가 저지른 사소한 잘못이 내 가족에게 되돌아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 행동에 조심하게 되겠지요. ^^; 아이를 낳고 나서 달라진 것 중 하나는 내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적을 만들지 말자 입니다. 그저 참고 허허 하지요, 특히 동네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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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6
미국서 고만 돌아댕기고 북클럽 이름 좀 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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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맘
  • |
  • 2010-02-05 08:27
앤님의 명언을 들으니 제가 중학교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한 번 잘못 한 것은 열 번 잘 해도 만회 되지 않는다 "
이 말을 여러가지로 해석 가능하겠지만 제 행동이나 말에 함에 조심하게 되는 제게는 참 힘 있는
말씀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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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리
  • |
  • 2010-02-01 00:40
답댓글

저 방금 숙제 마쳤어요...

다른 분들 숙제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고 초라하지만 올립니다.

7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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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2 06:51
아이들과 리딩타임을 갖는거
참 부러워요

우리 아들은 자유분방하여 자기 하고 싶을 때 꺼내 읽는 답니다.
주로 제가 읽어주고요
숙제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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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7
그 화이팅 하시는 7기가 이름이 안즉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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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1-31 23:04
답댓글

지난주 미션 지금 막 끝마쳤네요. 민망한 마음에 여기 1착으로 글을 남겨요.

우리 7기 회원님들 어쩜 그리 글들을 잘 쓰시는 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부지런히 여러분을 따라가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또 친분도 나누고 싶네요. 우리 7기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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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맘
  • |
  • 2010-01-31 23:08
주디님, 죄송^^;;. 쪽지는 확인했건만 좋은 아이디어가 없어서 ...일임하겠다 하면 넘 무책임한가요?!!
혹여 생각나면 올릴께요...끙끙 머리 쥐어 짜는 중..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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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
  • |
  • 2010-02-02 06:52
생각 나실때 쪽지 주세요

머리에 쥐 나실라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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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0-02-04 20:08
북클럽 이름을 민망클럽이라 할까요?
홧팅 클럽이 낫겄지유? 빨리 이름 지으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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