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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컨텐츠

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해피지니
  • |
  • 2008-11-08 00:02
답댓글

엄마표를 하는 이유

 

영어 학원만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놀 시간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데(초1) 학원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해 시작한 엄마표가 이제는 너무나 만족스럽고,

2년만 하려했던 엄마표를 지금은 언제까지 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5학년까지는 제가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불과 엄마표 10개월째인데 말이지요.

 

책과 DVD로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학원도 나오고, 영어로 통역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일을 3년 했구요.

그런데, 해리포터 책을 손에 자신있게 쥘 수 없더군요.

사전을 찾아가며 읽을 생각을 아직까지 하고 있구요.

그런데, 쑥쑥이나 잠수네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받은 교육의 문제점이겠지요.

생활의 일부분이 되는 영어를 가르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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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
  • |
  • 2008-11-07 11:45
답댓글

1.어떤 달은 학원비보다 휠 뛰어넘는 달 많습니다

2.아이의 진행상황이나 아이의 진도 발전등을

내가 확인할 수있는 점이 좋습니다.

대신 엄마가 이것저것 먼저 훝어보고 남한테 물어보고

엄마시간이 없습니다ㅜ.ㅜ

3.교감은 반반

좋은책을 보고 서로 감동하고 이야기하는 반면이 있는가 하면

아이가 엄마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을때 ㅜ.ㅜ

나 아는 분은 아이를 학원보내고 매우 사이가 좋아졌다는 ..

(하지만 2번이 포기되야 가능한 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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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8-11-07 09:27
답댓글

음... 엄마표 하는 이유.....

우리 막내의 경우는 다른아이들과 똑같은 속도로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수없이 반복해주고 일상에서 계속 반복해줘야 하기때문에 제가 합니다.

학교 선생님 수업도 제대로 못따라 가는데 학원 보내봤자 제가 일일이 다시 해줘야해서..

 

아들의 경우는 어찌나 특이하고 사회성이 부족한쥐....

초2인데 미생물이름 아는 아이가 반에 아무도 없다는걸 이해못해하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경우는 학원까지 보내면서 공부시키기 보다는 걍 편히 쉬게 해주고 싶고 학원 선생님 힘드시지 않게...^^

 

그리고 뭐... 1,2학년 아이가 학원까지 다닐 일이 뭐가 있겠어요 ^^

 

각자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일대일 과외 붙이지 않는 이상은 (하긴 일대일 과외라해도...음...) 우리 아이들만의 특성대로 해주시기 힘들잖아요

뭐.........제가 엄청 바쁜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또 하나...아직까지는 그 어떤 사교육에 맡기는것 보다는 제가 가르치는게 제 입맛에 제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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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11-06 19:40
답댓글

제가 엄마표를 하는 이유~

 

1.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래서 책을 볼시간이나 놀시간이 많이난다.

 

2. 책과 듣기로 탄탄하게 다져갈수있다.

학원에서는 아무래도 듣기와 읽기위주보다는 쓰기와 말하기 위주이겠지요?

 

3. 잘하기위해서보다는 즐기면서 가기위해서이다.

집에서 습관형성만 잘해놓으면 정말 생활처럼 여유롭게 영어를 진행할수있습니다.

디비디보라하면 앗싸~! 엄마에게 고마워하며 보고,

놀면서 흘려듣기하고,

책보는 시간역시 안주면 서럽고,,

엄마표 진행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지고 공통부분일듯합니다.

그렇게 편하게 진행될수있지요.

 

아이가 즐거우면 그걸로도 충분히 큰 가치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엄마표를 하면 학원보다 훨씬 낳을거야,, 라는 막연히 기대를 가지며 진행한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그런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그 자체가 결국은 비교를 한다는것인데, 울 아들을 다른아이들과 비교를 하면 부족한부분만 보이게 되고,

또 남보다 잘하기 위해서 영어를 하는것이 아니라 먼훗날을 위해서 영어를 하기때문이지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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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8-11-06 19:38
답댓글

엄마표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또 엄마표라는 말이 각 집마다 참 다양하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이렇게 저렇다 말하기 힘든 것이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는 초등1학년입니다...

영어학원을 보낸다고 생각한다면.. 학원 수업이 대부분 아이들에게 단어외고 문제 풀고 하는 시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수업을 하고 싶지 않은 거에요. 저의 경우는...

경제적인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교재비가 만만치 않게 들거든요. 물론 학원비 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아이들 중에는 친구들과 어울리기위해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 경우는 학원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지요... 그런데.. 학원 수업은 대부분 엄마들이 요구하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눈에 보여야하기 때문에 읽기에 치중하고, 단어체크 철저히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다보니.. 충분히 듣는 것들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구요...

 

또 학원을 왔다갔다 하는 시간들.. 아이가 지칠 수 있는 시간들을 좀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구요...

 

언젠가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저희 이웃에 영어 학원을 꽤 오랜기간 다니고... 유명학원에서 레벨이 꽤 높다는 아이가 있어요.. 5학년인데.. 제가 쑥에 첨 와보고 매직트리가 참 책이 좋아서.. 그 집에 권했어요. 한번 쭉 읽히면 좋겠다고..  그런데.. 매직트리 읽는 것을 수월하게 못해내더라구요.. 단어 찾아서 일일히 주석달고 .. 정말 우리때처럼 공부하는 걸보면서.. 좀 가슴이 답답하고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토익류의 테스트는 잘하는 아이일 겁니다..   물론 토익이나 넌픽션에 쓰이는 어휘와 픽션의 어휘가 좀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2.대의 책을 재미있게 읽어낼 수 없다면.. 저는 그런 식의 학원은 사양하고 싶었답니다..

 

가끔은 저도 엄마표를 진행하는 것이.. 내 안에 있는 까탈때문은 아닐까.. 반문해보기도 합니다.

완전히 부인할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저학년이니까.. 좀 편하게... 덜 공부스럽게 가보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렇게 가다보면.. 고학년 가서도... 학원을 쉽게 선택하지 못할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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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11-06 18:38
답댓글

글쎄요...아이마다 다른 것 같아요..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랑 뒹굴거리면서 하는 걸 좋아할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본인이 더 학원으로 보내달라고 경쟁의식이 스스로 있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그런 아이들은 숙제가 아무리 많아도 오랜 시간 앉아서 끝까지 하는데..

제 아이 같은 경우는 좀 힘들어 하고 결정적으로 좋아하는 책도 제대로 못 읽고..

시간이 많은 저학년때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1학년 가을부터 엄마표로 돌렸구요..

지금까지 학원에 보내달라는 말을 안하는 것 보면 숙제에 치였었나봐요..

지금은 던져주는 대로 하는 편이지요. 오히려 교재스탈의 책을 주면 달려들어서 풀려고도 하구요..

아이마다 다 다르니 엄마가 잘 판단하시는 수밖에요...

그리고 전 아이들이 바쁘게 저학년부터 그러는게 못마땅하고 안스러워서 엄마표로 과감하게

돌렸는데 의외로 한글책레벨도 폭발적으로 올라가고 발표력도 좋아지고 수학은 덜렁거려서 좀 틀려오지만

그런대로 만족이에요..5~6년 뒤면? 글쎄요..링링님 아이나 많은 분들의 아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엄마표가 맞는 아이들은 그 레벨이 쑥쑥 자라겠지요.. 6학년이면 거의 해리포터 정도는 가뿐히 읽을 거에요.

국제중 갔다는 아이들 수기를 봐도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었다는 챕터북이며 뭐며 많이 읽은 아이들이

나중에 해리포터등도 정독을 하고 수업시간에 긴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써있더라구요..

암튼 저는 그런 점에서 아이 스스로 자꾸 인풋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학원다니는데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 하는 거구요...아이 성향도 잘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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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08-11-06 18:27
답댓글

 

나도 직장맘인데요....

2번 질문에서.. 엄마표로 5년한 아이들의 결과가

학원에서 5년한 결과보다 더 월등한 결과를 가져오는지요?

결과라는 게 과연 무얼 말씀하시는 건지....시험 점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험점수라면...... 할 말 없지요.. 저는.

다만,

엄마표의 궁극적인 목표란,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엄마시대처럼 영어가 학습이나 공부가 아닌,

즐거움으로, 재미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게 아닐까......

나름 정리해 봅니다. 

힘을내서님의 상황이 어느정도 와 닿는지라,

학원이 좋다, 엄마표가 좋다라고 단정 지어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학원을 보내도 집에서 엄마가 어느 정도 봐주는 아이와

전혀 집에서 봐주지 못하는 아이와는 레벨차이가 나리라고 봅니다.

학원이 나쁘다, 싫다, 못한다의 개념이 아닌,

내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좀 더 옆에서 지켜 본다 라는 의미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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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1-06 16:47
답댓글

아이의 성향을 엄마가 가장 잘 알기에..................

 

학습 도중 밀어치지 않고 조절을 해가며 진득히 기다려줄 수 있는 힘이 엄마에게 있기에.............

 

아이에게 영어가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다가오기에......

 

무엇보다 쑥쑥이 있기에....... ^^

 

학원 왠만한 선생님들이 쑥쑥의 정보량을 못따라 가는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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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08-11-06 21:37
학습도중 밀어치진 않는데 학습도중 열불나서 몰아칠때가 가끔...^^:; 나만그런가..아~내자슥 가르치는거 정말 쉬운일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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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랖 넓은 맘
  • |
  • 2008-11-06 16:29
답댓글

글을 읽다보니가 님의 질문하고 비슷한게 있어 링크해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35965&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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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맘
  • |
  • 2008-11-07 00:46
저는요. 첨엔 몰랐는데 하다보니 점점 제가튕기는 입장이 되간다는게 젤 즐거워요.. 참고로 전 책을사면 제가 첨에 몇번읽어줍니다.그리구 오디오로 들려주고 읽게해요. 그리하니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잘준비좀 늦게하는날은 "너희들.이런식으로 하면 책 안읽어준다!"하고 큰소리쳐요.ㅋㅋㅋ..다른과목 할땐 이런거 하기 힘들잖아요?나만 그런가?암튼 전 쭈~~~욱 해볼랍니다. 엄마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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