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쿠나~~
캠프의 적기는 아니군요....
요즈음엔...방학이 실력상승의 좋은 기회인 것같은데,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실력도 쑤욱 올릴 수있는지 고민중이거든요.
초3, 초1 남자아이 둘이라 제가 둘을 번갈아가면서 책을 읽어주거나 writing 책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물론 비디오도 보고, 자기 전에 tape도 들으면서 자는데...
엄마랑 책을 같이 읽거나 라이팅등의 책 진도를 같이 나가는 것은 , 1일 1인당 1시간정도 하는게 한계인 것같아서요.
방학동안은 어떻게 좀더 안될까 고민하다가 캠프를 생각했답니다.
여러분은 방학계획 어떻게 짜고 계세요?
뭔가 알차게 실력을 쑤욱 올릴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가르치던 학생 두명이 방학을 이용해서 영어 캠프를 다녀 온적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영어 수업 하고 와서 저한테 하는 말이...
"외국 선생님 하고 이야기는 좀 했니?"
"아니요...그룹에 친구들이 많아서 한마디씩 돌아가면서 시키셨는데..하루 한 문장 말할 기회 밖에 안 주셨어요."
물론 이 아이들을 보낼때 학부모님은 "뭐 몇주간 보낸다고 실력이 늘것을 기대 하는것은 아니고요..
그래도 외국인 선생님과 같이 어울리다 보면 말할 기회도 더 생길테고...외국인하고 거리감도 없지 않을까요.."라는 생각에 보내셨어요.
그러나 다녀온 결과로는
하루 단! 한 문장 말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과..
캠캠 내내...즐겁기만 한 게임만 했다는것과 게임 잘했다고 사탕 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저는 혹시 그 캠프가 몇 대 몇 의 학생과 외국 선생님 비율인지를 꼭 따져봐야하며..
그야말로 아이의 흥미를 위해서만 프로그램이 짜여진 것이 아닌지..
그 흥미가 영어라는 외국어에 대한 흥미인지 단순한 즐거운 게임을 많이 해서 흥미로운것인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