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책은 쑥쑥을 애용하고, dvd등은 제가 관리가 힘들어, 네이티브아이 에서 도움을 받아왔는데, 그 얘기에 의하면
dvd 한 종류만으로는 아이에겐 제약이 많다네요.... 그래서 여러종류의 멀티미디어를 제공받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더구나 2주마다 바뀌니, 아이는 새로운 것을 기다리며 호기심이 커져서 집중이 잘되요...물론 집에서 옹알이 하는 것은 너무 자주 보구요.. 영화 전체를 따라하기도 해요... 자신있게 엄마한테도 말을 걸때도 있어 당혹스런때가 자주있답니다.... 사실 엄마가해준건 크게 없고 열심히 틀어준답니다,,,아니 자기가 틀게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교육을 받았지요. 스스로 하는 아이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요즘은 영어책 읽는 습관을 들이느라 신경을 쓰는중이에요...
전 엄마표 초보자라 매번 실행 방법이 바뀌고 있는 중인데요 제가 터득한 가장 효과적인 dvd 활용법은 소리만 따로 담아서 수시로 들려주는거에요.
책도 엄마가 몇번 읽어주고 나서 흘려듣기를 하는게 더 귀에 잘 들어오는것 처럼 일단 화면이랑 한번 쭉 보구요 소리만 따로 cd로 구워서 밥먹을때 -전 개인적으로 tv를 잘 안보여주는 편이라 한달에 한번도 안트는경우도 많았거든요. 밥먹으면서 딴짓하는건 절대 용납 못하기때문에 시청하면서 먹는건 안하구요 흘려듣기를 dvd소리로 해줘요- 주로 틀어주는데 저보다 훨씬 잘 듣는것 같아요. 전 무슨 소린지 모르는게 태반인데 제가 물어보면 상황설명도 해주고요 들리는데로 말하면서 제게 무슨 말인지 묻기도 하더군요.
흘려듣기 꾸준히 하다가 한번씩 영상으로 보면 훨씬 이해하는게 많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구요.
그리고!!!! 가장 큰 수확은 영어로 혼장 옹알이는 횟수가 많아졌다는거에요.
아직 어려서 -7세에요- 맨날 보는게 빤하긴 한데 앞으로도 소리만 따서 들려주는건 계속 하려구요.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래도 매일 노출을 해주셨다면 정말 열심히 해오신거라 제가 다 부럽습니다.. ^^
그런데... 단계를 좀 점차적으로 넣어주셨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디즈니 만화들이 은근히 내용이 어렵거든요..
까이유나 티모시네같은 낮은 단계들도 솔직히 반복이 안들어가면 흰건 종이요~ 식이면 못알아들을 정도지요.. ^^;;
책듣기도 마찬가지로 매직트리 집듣을 하기위해 거치는 책이 수백권에 수년씩 걸리는데 아무리 반복을 3번을 돌린들 아이에게 그다지 도움은 안되었을 듯 싶어요..
그래도 지금은 낮은 단계로 돌아가신 듯하니 잘 이끌어주시길 바라구요..
만약 파닉스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면 그동안 듣기 노출도 있고하니 이 참에 확실히 잡아주시길..
그 후엔 듣기를 해도 종이와 글자가 따로 놀진 않을 것 같아요..
저같으면 지금같은 경우라면 리틀팍스 활용해서 그 동안 쌓은 듣기도 살려주고 읽기 능력도 키워주고 싶네요..
잘 활용하시면 단계에 안맞는 DVD만 줄창 보는 것 보다 초기 아이들에겐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3년간 노출된 양이나 습관이 많은 기초를 잡아주었을 것 같아요..
체계적으로 직접 읽기가 가능한 능력을 길러주셔서 이해를 곁들인 듣기로 전환하신다면 조만간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