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년 다니고 지금 청담으로 옮긴 초2 남자아이 엄마예요. April에 대해서는 엄마들 평이 많이 엇갈리는데, 저와 저희 아이는 만족스럽게 잘 다녔어요. 세 달은 story, 세 달은 article로 교재를 번갈아 가면서 수업하고, 컴퓨터로 하는 숙제가 많아요. 논리력을 키워 주는 면이 있어서 Reading 능력이 많이 향상된다고 생각되구요. 저희 아이는 Listening은 워낙 좋은 편이어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Speaking은 연극이나 뉴스 진행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할 기회가 있어서 귀국 학생이라면 더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애요. 다만 Writing에서 저는 살짝 부족함을 느꼈어요. 틀과 내용이 정해져 있는 Writing 연습을 주로 하다 보니까 자유로운 글쓰기 연습이 좀 어려운 면이 있어서요.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커리큘럼이라 생각되고 남자아이들은 컴퓨터 학습을 특히 좋아하니까 익숙해지면 짜증 안 내고 잘 할 것 같애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작년 가을에 Sapling1으로 시작했는데 다른 학원으로 옮길 곳도 없고 해서 level-up 빨리 시키지 않고 Sapling1, Sapling2, 모두 6개월씩 꾸준히 다녔어요. Sapling2 마치고 청담 레벨 테스트 봤더니 Bridge 나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