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1학년 이랍니다.
이것 저것 책도 많이 찾아해매다가 선택한 영어프로그램에서
ort책을 대여해서 읽기 시작한지 7개월째랍니다.
저도 처음엔 단어들의 뜻을 그리고 해석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욕심을 부렸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글자를 맛보게 하기위해
책을 읽고 전체의 흐름을 알게 하는것이 우선이라 강조하기에
그렇게 시작을 하고 저 역시 해석을 강요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아이는 반복적으로 책을 읽고 계속 바뀌는 책에서도
반복으로 나오는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알고 기억을 하는것을
원격수업으로 선생님과 대화하는것을 곁에서 보면서
알게되었답니다.
간혹 저에게 모르는 단어를 물어오면 전 영어사전에서 그 단어를 찾아
직접 소리를 듣게 하고 내용에 맞는 해석을 찾게끔 도와준답니다.
아이가 그렇게 반복적인 학습을 하다보니 이제는 제가
도와주는것 보다 스스로 찾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직 1학년이니 제가 볼때는 읽기는 계속반복하다보면
점차 늘어갈것이구요.
자꾸 엄마의 소리노출이 아니 CD나 DVD노출을 시켜주시구요.
발음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쓰기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시면 좋을듯 합니다.
선배들의 말에 의하면 쓰기는 어느정도 지나면 탄력이 붙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한맘님!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아이를 지켜보는 여유를 ...화이팅입니다
엄마 혼자 시키시는 것이라면..... 쉽지는 않겠죠?
가장 중요한 건.....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해요....
님의 아이가 지금 1학년이라면.....
일반적인 1학년 아이라면.... 책을 많이 읽어서 내용을 어느정도까지는 소화 할 수 는 있지만...
엄마가 만족하는 만큼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쓰는 것도 그렇고....
아직은 1학년이니.... 조금더.... 여유를 가지심이 어떠실지....
저도 잘 나가다가.. 얼마 전 속이 한번 뒤집어져서 책을 한줄씩 읽고 해석해보라고 한 적있습니다.
아이가 정말 싫어하는데.. 일단 한페이지 해보라고 했어요... 더듬더듬.. 아주 힘겨워하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 페이지는 쭉 읽고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그냥 두페이지 그렇게 해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제가 오래하던 학습지를 그만둔 이유도.. 예비초등 들어가면서.. 선생님이 한줄 읽고 한줄 해석해보라고하는 것에 아이가 너무 부담을 느껴서 그만둔 것이었거든요.. 저희 아이는 조금이라도 자신 없으면... 그걸 내뱉는 걸 참 힘들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 놓고는 ... 저도 하도 답답해서.. 그렇게 시켜도 봤답니다...
정 맘이 안 놓이시면... 한 두 페이지씩 설명해보라고.. 해보시는 것도 괜찮긴하겠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쌓일 필요학 있는 것 같아요.. 들려주고... 마냥 들려주고.. 한 두번씩 읽혀보시고.. 읽는 것을 나름 잘한다면.. 어느정도 뜻도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의심스러웠지만... 지나고보면... 생각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서도 가끔씩 자신이 없어집니다.. 정말 단어 안짚어줘도 될까... 이런 생각들..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소리내어 읽기를 시키면서 드는 생각은.. 모든 단어를 100% 정확히 유추해내는 것은 아니지만.. 부분부분 분명히 제대로 알아가는 단어들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
이곳에 잘한다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오랜시간 들어왔고 노력해왔다고 생각되어져요.. 저희도 참 보잘것 없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꼬박 4년동안 쉬지 않고 들어왔던 것 같던 것 같아요..
제가 지난 여름 거의 4년.. 이 정도면 좀 긴 글들 읽을 수 있겠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들이민 매직트리를 집중듣기 시키면서 큰 기대 안했었습니다.. 시키면서.. 괜한 인내심테스트가 아닌가.. 회의도 들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했거든요.. 몇개월 지난 지금.. 읽혀보면.. 정말 그때보다는 훨씬 더 읽는 것.. 내용파악하는 것 좋아진 걸 느낍니다.. 단어를 짚어줘서 그런건 아닌 것 같구요... 28권 진행해오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들... 또 그동안 다른 책들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진 단어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참고 기다려주시면.. 잘할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우리아이 초2남아 예요 작년에 우리 아이 수준하고 비슷한거 같네요^^
그전부터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아이가 너무 따라서 읽는거 싫어해서 하다 말다를 몇년 한것 같은데 1학년 가을에 보니 남는것은 그동안 들은것만 있고 아직 알파벳도 모르고 참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잡고 동생이 준 튼튼영어 30권정도 한줄짜리 듣고 따라서 읽게하고 시간 나는 데로 디비디 보면서 몇달을 보냈더니 아이가 조금씩 힘들어 하지 않고 잘 따라오더라구요 그당시 하루에 20분정도 한거 같아요
그러다가 2학년 여름방학부터 스마트 파닉스 사다가 처음 알파벳부터 다시 하루에 한과씩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그동안 들은것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편안하게 잘 따라서 하고 쉬워하더라구요...
그렇게 2달 동안 파닉스 한번 가볍게 했더니 아직 어려운 단어는 잘 모르고 파닉스도 정확하지는 않은데 그동안 하면서 들은단어 쉬운거는 아이가 읽더라구요 .. 그러니까 아이도 자신감을 갖게 되구요...
파닉스 한 다음에 지금은 오알티 3,4,5 단계 한번씩 듣고 다시 들으면서 따라 읽게 하는데 어려움 없이 테이프 없이 혼자서 읽고 있네요 정확한 해석은 어려워해도 제가 볼때 80%이상은 이해를 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뜻은 알고 있는데 정확한 해석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한단어의 뜻보다는 한문장으로 이해를 한느것이 더 많아요^^
그러면서 디비디는 꾸준히 계속 시청하고 흘려 듣기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지금 시간 날때마다 100워드 하고 있는데 혼자서 문제 읽고 스스로 풀어요... 아직 갈길은 멀은데 이렇게 아이 수준에 맞게 천천히 가니 아이가 조금씩 커가고 있네요...
참 그리고 우리 아이는요 영화 보기와 흘려 듣기는 정말로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티모시네 보면 아이말로 90%는 들린다고 합니다.. 진짜로 다 아는 건지는 모르지만요^^^^
어느정도 유추해가면서 아는것 같기는 해요 너무 마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루에 30분씩 열심히 책보고 듣고하다가 아이가 어느정도 편안해 보일때 따라서 읽게 해보세요 따라서 읽는거 힘들어 하는 아이는 잘못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영어를 싫어 하게 될수도 있거든요 우리아이도 제가 억지로 힘든걸 시키다가 몇달 영어에 손 놓은적도 있어서요......
그리고 영화보기는 쉬운것부터 열심히 보여 주시고 소리만 녹음하셔서 흘려 듣기로 많이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