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가 도움이 되실런지..
제 아이랑 비슷한것 같아...저도 사실 주산을 몇달전에 알아봤지만...
저희 아이는 저보다 계산 속도가 빠르고 거의 정확하게 계산합니다.
그래도 엄마의 마음인지라 더빨리 더 정확하게 하고 싶어서...시간날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기적의 계산법이란 책과 거의 비슷하게 제가 문제를 프린터해서 덧셈부터 7살때 시작을 하였고
한 문제(100문항)을 2분에서 3분정도 하면(약10일정도걸립니다)다른 문제로 넘어가고했지요
이렇게 덧셈 뺄셈 곱셈까지...그렇게 진행한결과 놀랄정도로 빠르답니다.
기적의 계산법이랑 책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어떤 일본의 교장선생님이 하신건데...기억이...
할아버지님은 아니지만 짧으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저희아이는 구*수학으로 나눗셈까지 진도를 나가고 있는 2학년입니다
님의 아이도 2학년인듯 하고, 4단원에서 고민이 생기신 듯 하여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어서요
학습지로 꾸준히 진도를 밟아온 우리아이에게도 4단원의 오답률이 엄청났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틀린 문제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공통점이 있더군요 할아버님의 말씀대로 틀리는 사유를 깨닫게 된 것이라고나 할까..^^
주산이든, 학습지든 실수는 나오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님의 아이가 교과서 4단원이 아니라 주판을 이용한 계산에서 오답률이 높다면 그건 당연히 주산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이고 교과서에서 오답률이 높다면 그역시 아이가 익숙한 방법-주산으로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지않을까 싶어요
결론은 어떤 방법이든 실수는 나오게 마련이고 그럴때 방법을 바꾸는 것보다는 반복적인 연습으로 극복해야 할것 같다는...틀리는 문제의 공통점을 눈여겨 보심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적 기억을 더듬어서 잠시 답변을 드릴까 해요.
어릴때 저는 숫자에 많이 약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연산을 잘 못했던거 같아요. 그러던 차에 부모님께서 주산을 하라고 권유를 하셨죠. 늦게나마 주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5학년 때인거 같습니다. 딱 1년 반동안 주산을 했는데요. 그 훈련 덕분인지 지금 어지간한 계산 암산으로 다 합니다.
그 뒤로는 연산으로 인한 실수는 제 생각엔 거의 없었습니다.
님의 아들은 저학년때 주산을 시키게 되니 이런 과정이 발생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오답이 발생하는것은 학년이 너무 어려서 일수도 있을거 같고 또 그만큼 주산이 훈련이 안되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두개 다 인거 같아요.
아마도 아드님은 머리속에 주판알이 생겼을 텐데 이게 희미할거예요. 그러니 연산에서 오류가 발생할 겁니다.
주산을 완전히 다 받아들이기엔 아직 저학년이 아닐까 싶은데..
연산에 대해 실수가 없는 목적으로 사용을 하시길 원하신다면 방법은 더 열심히 주산을 하도록 해보세요.
교과서식 연산에 익숙해지게 할려면 새로이 시작해야 할텐데 한가지가 완벽히 이해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해결이 될거라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우리아인 5살 가을부터 7살(7살 입학)까지 2년 넘도록 가르쳤으나 평일에 국한하여 하루에 10ㅡ15분 정도로 공부량이 많지 못하였습니다...진도는 나눗셈까지 모두 거쳤으나 사실상 머리속에 주판알이 새겨지기엔 미흡한 정도 였습니다...주산 실력을 선행에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은 교과서식의 연산에 익숙되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1년 8개월 주산을 배웠다면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즉 우리아이 교육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미 머리속에 주판알이 새겨진 상태일 겁니다...그러므로 머리속 주판으로 계산을 한다고 이해됩니다...그렇다면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아직 활용의 경험이 짧아서 일 겁니다...시간이 지나며 공부 량이 많아 지면서 적립되리라 생각됩니다.
주산은 물론 수년간(2년 이상) 암산을 배운 아이도 학교 연산문제 시험에서 틀리는 것은 배우지 않은 아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것이 저학년 아이들의 공통입니다.
아이가 주산식으로 연산을 하고 있다면 올바로 주산을 배운 겁니다...시간이 해결해 줍니다...공부 량이 늘수록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연산 문제를 틀리는 것과 계산 방법과는 좀 다르게 보시는 것이 저학년 아이들의 생리라 생각됩니다.
공부 량이 늘수록 자주 연산이 틀려서 지적받다 보면 스스로 틀리는 사유를 깨닫게 됩니다. 그 후 고쳐지는 것이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