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똑같은 심정으로 아이를 슬슬 꼬셔도보고 ㅎㅎ (근데 안넘어 오더만요)
마침 수두 비스므리한 증세를 보여서 몇일 집에서 쉬어봤거든요.
저는 애랑 있는게 별로 힘들지 않던데, 애가 힘들어하더라고요. 푸하하~
제가 데리고 뭘 시켰냐 그건 아니고 그냥 밥만주고 내버려뒀더니 책도 읽고 DVD도 보고 놀다놀다 지쳐서
유치원 가고 싶다고 애들 좀 만나야겠다고...
그래서 오늘은 갔답니다. ^^;;
얘는 심지어 놀지도 않고 빡세게 공부시키기로 유명한 모영어유치원 다니는 중인데도 이러더라구요.
저는 제 꿈 포기하고 그냥 졸업 시킬라구요.
큰아이 유치원 졸업쯔음 고민했던부분입니다.
원비도 아깝고, 그돈으로 여행다니고 놀면 더 좋지않을까? 무진장 고민했다가 실천은 못했지요.
둘째라도 실천하자~ 했는데 또 자신이 없네요.
엄마가 하기 나름아닐까요?
즐겁게 보낼수있음 그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테고,
엄마가 스트레스받는다면 그냥 유치원다니는게 더 좋을데구요~ ^^
저희아들 7세인데 이제 12월부터 쉬어요. 첨엔 재롱잔치 끝내고 1월부터 쉴 예정이었는데 일이 좀 생기는 바람에 12월 부터 쉰답니다. 전 이제 이런 시간이 없을거란 생각에 너무나 아쉽고 놎치고 싶지 않은 기회에요.
저희 집은 둘째가 5세, 내년에 6세가 되는되요.
큰 아이가 초1..학교 다니기 시작하니까 자유로운 여해은은 꿈같은 일이 되버렸습니다.
머..명절 황금휴가에 여행만 쭈-욱 다녀오는 사라들도 있지만..저같은 서민엄마는 명절엔 시댁, 친정 다니기 바쁘고..또 그것 또한 가족에게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전에는 하루 이틀을 아이들과 바다도 보고 그랬었는데,,쉽지 않네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엄마랑 여행한 사진보면 더 좋아할 것 같은데요.
너두 이번 방학엔 작정하고-아직 저학년일때- 짬짬히 놀아볼려고 합니다.
화이팅!!
대충보내시고 후회하지 말고, 신나는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괜찮을 것같은데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초등 입학했거든요.
초등학교 입학전 한글쓰기나, 학습분위기 익히는 게 중요하긴 해요. 요즘아이들이 워낙 잘들하니까요.
하지만 이미 유치원을 다녀왔으니까 그런 건 다 잡혀있을꺼같고..
그래서 별걱정없을 것같습니다.
오히려 윤지맘처럼 아이에게 입학전 자유를 주고,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하면 좋을 것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몇개월 즐겁게 놀다가 들어갔어요.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 걸어둘 사진이야... 언제 날 잡아서... 사진관에 가서 찍으면 되고요.
아이와 함께 하는거라면.... 전 찬성 합니다.
그리고... 유치원도 그렇지만... 초등 입학하고 1년과정이 아이에게 참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지요.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