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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유치원에서 영어 배우면 초등가서 꼭 학원으로 연계학습해야하나요?

컨텐츠

댓글 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오순이맘
  • |
  • 2008-11-28 09:26
답댓글

같은 예비초네요^^

 

제생각엔 엄마가집에서 책을 안읽어 주면 도루묵되는거 확실합니다.^^

지 경험상요 ㅎㅎㅎ

 

그런데, 맘님께서 책을 읽어주시고 액티를 하실 계획이시면,

요 아래 짱구맘님이랑 쑥짱님처럼 집에서 해도

될꺼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언젠가는 학원을 보낼 생각이고, 보내야 하지만..

가능하면 조금 늦게 보낼 려고 노력중이예요...

 

오누이님 말씀처럼 어떻게 즐길 것인지로 고민하시는게

지금은 아이나 엄마 모두에게 ,영어를 더 좋아하게 만든는 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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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누이맘
  • |
  • 2008-11-27 22:35
답댓글

짱구맘님, 쑥쑥짱님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슴 속이 탁 트이는 이 기분.. 머리 속이 상쾌해집니다...

주변 맘들과 얘기해보면 더 답답해져서 고민하다가 글 남겼느데..

이리 힘을 주시니..

아이가 영어책을 한글책처럼 재미있게 듣고, 즐겁게 읽어주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소박하죠..^^

(말하기는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면 하겠죠란 막연한 생각이..^^;)

학원에선 이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 무지 고민했는데...

지금부턴 보내느냐 마느냐로 고민할게 아니라..

어떻게 아이와 즐길 것인지로 고민해야 겠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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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8-11-27 20:20
답댓글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하신다면 그게 헛수고가 될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다른것을 돌아볼수도있고,

집에서 듣기와 책읽기 그리고 디비디보기를 통해 그간 유치원에서 배웠던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볼수있는 그런 기회가 될수도 있다생각이어요.

저도 둘째를 영유비슷한곳에 보내놓고 내년에 초등보낼려니 영어학원욕심이 들었답니다.

지금까지 배운것도 아깝고,

딱 1년만 더 배우면 좀더 많은것을 배워서 탄탄해질것도 같고,,

무지 고민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방향을 잡았지요.

그간 큰애진행하던 엄마표방식이 있기에 그렇게 편하게 진행할수있는 방법을 제가 알고있어 다행이다 싶기도하구요 ^^

 

두아들들을 영어학원 안보내면 남는 돈이 60만원 가까이되더군요.

영어책은 사심없이 살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즐겁게 하면서 엄마표의 효과는 톡톡히 보면서,,  그리 진행해보고싶습니다.

저도 한때 했던 고민을 올려주셔서 답글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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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맘
  • |
  • 2008-11-27 16:55
답댓글

오누이맘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눈팅(?)만 하다가 글 보고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요.,.

우리 짱구는 초딩 3학년이예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표 엄마표만 알고 집에서 남들 다 보낸다는 영유도 몰라서 ;; 못 보냈었어요.

그냥 전 오디오파일 그냥 생활속의 배경음악처럼 들려주고... 어렸을때부터 영어 DVD를 많이 봤어요

특히 디즈니 쪽으로 많이 보여줬었어요 간결한 표현도 좋지만 아이들 끝나고 나면 얻는 교훈도 있어서요.

뭐 알아듣고 보는 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전 제 방법에 확신을 갖았거든요.

 

최대한 모국어처럼 학습시키려고 했었기때문에, 제가 유학시절에 홈스테이하면서 아이들 봐왔었는데

책읽어주고, 티비보고, 엄마 아빠랑 이야기 하고 형제들이랑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배우는 것 보고

저도 아이를 그렇게 키워야지 하고 짱구한테 실현시키고자 해서 최대한 그런 방법으로 유도했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오누이맘님처럼 초등학교 갈때는 고민이 많이 됐어요.

이거 문법적으로 잡아 줘야 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해서요.. 그런데 전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제 방법을 믿고 싶었거든요, 또 저보다 아이를 많이 아는 사람도 없을테니까요.

그러다 보니 짱구한테 읽으라고 사줬던 유아책(사진하나에 똘랑 단어 하나 있는 것)이 어느덧 서재 한벽에

가득차고, 스텝인투 리딩 시리즈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매직트리까지 술술 읽게 됐는데.

물론 제가 스트레쓰 받을 정도로 학습을 시키진 않았고 놀이 형식으로 많이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크게 월등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만 되도 기특하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말하기가 좀 더딘거 같아서 ( 제가..ㅠㅠ 같이 대꾸해 줄 실력이 점점 안되어가니..)

전화영어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상담, 녹취, 첨삭 등등) 요즘엔 스피킹에도

자신이 생겼는지 영어 말하기 대회도 나가서 상도 받고 했답니다. (자랑 아니예요ㅠ)

 

한 예로, 옆집 짱구네 친구는 다 아실만한 학원을 다니다가 레벨 등극하는 것에 일명 반편성하는 것에

친구들과 떨어져서 급히 상처받고 학원을 그만 뒀고, 또 어떤 케이스는 학원 선생님과 마찰로 인해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상처만 받고 영어에 흥미를 잃는 것도 봤습니다.

그냥 어머니랑 함께 하는 학습이 가장 좋은 학습이며, 맘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짱구맘인 저도 가끔은 밀려오는 내 학습법에 대한 불안함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학원에 보내는 시간보다는 혼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도 길러주고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의 사랑을 느끼면서 배우는 영어가 최고일 것 같아요.

제가 물론 다 맞다는 건 절대 아니니 오해마셔요... 제 경험담일 뿐이고요, 잘못된 건 지적해주셔용..ㅠ

그리고 힘내세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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