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 4학년 때까진 정말 반에서 중간도 못하던 아이라.. ^^;;
엄마가 워낙에 바쁘셔서 한글하나 못짚어주며 저를 7월생인 절 7세에 학교로 떠밀어 내보내셨으니 당연히 성적에 대해서도 전혀 간섭이 없으시고 그저 혼자 자라줘도 착하게 자라줘서 고마움만 표현하셨었지요..
그런데.. 4학년 후반쯤 가니 서서히 머리가 깨이기 시작한건지.. 왠지 시험을 보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때부터 엄마한테 내가 혹사 반에서 3등 안에 들면 어떤 선물을 줄거냐면서 시험 때마다 엄마한테 확인을 받았던 것 같아요.. ^^
물론 그 선물을 받기까지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적어도 정말 어떤 목표가 될 수 있었다는 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예요.. ㅎㅎ
사진을 너무 자주 찍으면 그 순간의 자연스러움을 놓치던지 렌즈를 보느라 아이의 표정을 직접 보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는 말씀에 저 역시 공감합니다.. ^^
울딸래미 1학년 첫시험 준비시키다 뒷목잡고 쓰러진 기억이 나네요
상대방의 발에 걸려 넘어졌을때의 느낌을 잘 표현한것--엄마가 보고싶다
모두 고르라는 문제에 하나만 골랐길래 모두 고르는 문제잖아,,라고 했더니 1,2,3,4,5 모두 고르더라는..
글고 영원한 아이들의 로망 핸폰..ㅋㅋ
울아이는 수학경시 100점 맞아오면 사준다고 했는데 일단 엊그제 본 수학 기말고사를 100점맞아서 흥분의 도가니탕입니다 수학경시도 100점 맞을수 있다고..
엄마인 저는 당근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 볼때 이번엔 안사주고 넘어갈 것 같고
만약 핸폰 사주는 일이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에는 아이를 뭘로 낚을지 고민입니다 ㅎㅎ
은송이 은창이!! 우리집 녀석이 가장 부러워하는 (남매집)이네요.^^
재미있는 시트콤 한편 보는 것처럼 혼자 씨~익 웃고 있습니다.
지금 서재에 혼자 있거덩요.ㅋㅋㅋ
푸하하하 넘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습니다.
멋지신 엄마네요.
아이들이 참 행복하게 자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 아이가 아니다 보니
제 삼자로 동화처럼 재미있게 읽었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1000권 읽기 도전중이거든요. 우린 7월 여름방학때 시작해서 지금 250권 정도 읽었나??방학때는 좀 했는데 2학기 중에는 잘 안되더라구요. 우린 큰 딸 1학년입니다. 요즘 동생에게 영어를 노출시키고자 맘편하게 스토리북 1-2권 꾸준히 읽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쉬운 영어책이라도 좋은니 엄마한테 1권 이상 읽어주기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수민왈,,, 누구 생각이야? 그거야 엄마 생각이지.(자소월님 죄송합니다) 아주 신나게 6살때 읽었던 동화책을 읽어주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영어책에 필 꽂히면 오알티 몇십권을 읽어대곤 끝입니다^^
기말고사 풍경 너무 재밌네요. 은송이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