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1학년이면 안직 멀었네요. 뭘...
차근차근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엄마가 늘 영어 생각하면서
끈을 놓지 않고 계시잖아요... 고 정도만 해 줘도 어딘데요????
저는 더 늦게 시작한걸요?? 우리 큰 아이가 1학년만되도 얼마나 좋을까? 가끔 그런 생각도 합니다그려...
늦지 않았으니 천천히 갑시다그려...
한글책 잘 보는 것만으로도 성공하셨네요..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놀시간이 많이나긴 하는것같아요.
큰아이도 친한친구가 학원을 안가서 둘이 틈만나면 놀았습니다.
가끔 너무 놀아서(님말씀처럼 친구와 동생과,,,) 저도 걱정도 되었구요, ㅎㅎ
그런데 이거이 한번 욕심을 부리면 더 큰욕심이 생기는것같습니다.
어제는 이만큼했는데 오늘은 왜 안되지? 뭐 그러면서요,,
제 마음을 잘 다스려야되는데 그거이 쉽지가 않네요.
요즘은 그래서 부모교육도 기웃기웃하면서 제마음수양을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수많은 정보, 들려오는 이야기 에서 나의 중심을 잡는것.
참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같이 힘내서~ 아자자!
그리고,, 그렇게 놀아도 좋은 저학년이라 얼마나 다행이어요.
그쵸? ㅎㅎ
많이 놀고, 생각도 자유롭고, 친구들과 사이도 좋고, 한글책레벨높은아이..
종채맘님 말씀처럼 엄친아이네요 ^^
음.... 저는 사실 이 글을 읽으면서 왜 걱정을 하실까....라는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
1학년이에요... 친구들과 놀때 양보 잘하고 남의 말 잘들어줘서 친구들이 좋아라하는.... 제 눈에는 정말 '엄친아'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
요즘 아이들끼리 놀때보면 잘 못노는 아이들 많아요
양보는커녕 자기 뜻대로로만 하려고 해서인 경우도 있고 아예 노는법을 잘 몰라서 못노는 경우도 많아요
노는법이 뭐 따로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많거든요
놀기만 좋아하고 티비와 게임에만 빠져있고 책 한권 안읽던 아이를 책벌레로 만드는데는....
주구장창 앉혀놓고 책을 읽힌것이 아니라 운동하고 놀이터가서 같이 뛰어놀고 운동장가서 매일 한두시간씩 땀흘리며 공을 같이 차주었던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2학년 아들의 경험담입니다 ^^)
그렇게 신나게 놀고 에너지 발산한 후에 같이 둘러앉아서 책을 읽다보니 ...
어느순간부터는 안놀아줘도 주구장창 하루죙일 책을 읽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초등저학년이에요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이건 안하면 절대 안될것같지만..........
실제..... 꼭 해야할건 그다지 많지 않아요..
저도 1학년 딸아이가 있습니다.
겨울방학 빽뺵한 언니 오빠들의 계획표와 달리 딸아이는 책읽기와 영어외에는 마구마구 놀기....
편하고 행복한 책읽기에만 욕심부려봅니다..
수다맘님 따님...엄친아 맞아요~~~~^^
욕심쟁이 우후훗`~~~
쑥쑥이 개편을 해서 그런지... 학교 시험이 있는 기간이어서 그런지.. 좀 썰렁한 것도 같네요. 아이가 착실하게 자기 일들을 해나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다니 앞으로 아이의 생활에 자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라고 아이를 채근하는 일이 없지야 않지만.. 잘 놀고, 잘 자고.. 먹는 것... 모두 다 중요하지요...
집에서 꼭 해야할 일들을 꾸준히 해나간다면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쑥에들어오면 다른 분들의 진행에 참 놀랍기도하고 또 기가 죽기도 합니다.. 그래도 심각하게 생각되진 않아요.
그럼에도 제가 요사이 드는 생각은 쏟아부어줄 때.. 를 찾아서 제대로 부어주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 저희 아이의 경우.. 지금이 그 때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어를 시작해서 어느 정도 읽기가 가능하고, 점점 유창성이 생기면서 어휘또한 폭발적으로 늘어야하는데... 그 떄가 다가왔다는 생각.. 너무 느슨하게 가서는 그 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천천히 꾸준히 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또 퍼부어줄 적당한 때를 찾는 것도 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늘 쉽지 않지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