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지금 시험보고 있을껍니다.
초3인데, 이번주는 날마다 읽던 영어 챕터북, 영어단어외우기 등등도 모두 하지 않고, 기말준비만 했어요.
예전엔 시험기간에도 영어책 읽기를 멈추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시간이 부족해서 어쩔 수가 없었죠.
시험앞에서 아이보다 더 소심해지고, 의연하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애는 잘 하고 있는데, 엄마가 옆에서 더 조바심이라고...
고3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구박해서 그나마 정신을 차리곤 한답니다.
저도 오늘만 지나면 만세!!! 일 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어제 봤어요(2학년)
오늘 결과 나왔는데 국어 한개가 틀렸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사자와생쥐책을 읽고 쓴 일기가 본문내용이었는데
이글의 종류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답을 독서일기라고 썼는데 틀렸더라구요
답이 일기 랍니다..
나참..............
너무한거 아닌가 속으로 담임한테 너무 화가 났지만
아이는 스스로 이정도면 잘봤다고 생각하길래
그래 고생 많았다고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우리애들 참 고생이 많죠
평상시에도 미리 공부좀 해라
시험때는 시험이라고 공부좀해라
저도 어릴때는 이렇게 많이 공부안했는데
아이만 닥달하는 모습을 볼때면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모든 우리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울아이학교는 벌~~~써 기말 치렀습니다. --;. 무슨학교가 중간고사 치고 한달도 안되서 기말을 치네요..
덕분에 일찍부터 부담털기는 했는데 헤이해져있습니다. ^^
화이팅~
몇학년인지요?
저희도 내일 기말이네요(3학년)
아무래도 엄마가 마음을 비우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도 마음 비운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기말준비 기간동안 마음이 무겁고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얼른 시험이 끝났으면 하네요
으휴 고생하셨음다 좋은결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