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특별히 영어 공부는 시키지 않는데요(유치원에서 조금 받는 것 빼고) 2달전 백설공주 영어동화책을 사서 욕심 안내고 놀 때 틀어 주다가 하루에 조금씩 같이 들으며 읽었어요. 파닉스는 따로 않하고 알파벳과 단어를 50개 정도 읽을 줄 아는 상태였는데 처음엔 백설 공주를 더듬더듬 읽다가 어느 순간 속도가 빨라지더라구요(외운 것도 있지만) 지금은 3-4 페이지를 저도 놀랄 정도로 원어민 발음으로 잘 하고 있어요. 영어를 잘 하는 초등학생을 둔 주위 분이 영어책을 반복적으로 틀어 주고 엄마랑 같이 읽으면 실력이 는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요즘 아이가 자신감 있게 책을 조금씩 읽는 것을 보고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맘도 아이가 재미 있어하는 동화책 중 영어로 된 것을 찾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