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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나라 초등 교육 너무 빠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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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울
  • |
  • 2008-12-06 13:57
답댓글

유치원때나 초등저학년때  외국에 가게되면 대부분 한국아이들이 매우 뛰어나보여요..

특히 학습부분에서 그렇지만  그림이나 피아노등등에서도 ...

여기서는 미술학원이나 피아노학원이 보편적이고 어느집이나  덧셈뺄셈  한글교육 미리선행하는게  당연지사처럼 되어노니  미리해본아이들이  좋은평가를 받는것이 당연하지요.   게다가 엄마가 안한다 해도 유치원프로그램에 선행이 다 있잔아요...

다그러는건 아니겠지만 간혹 외국선생님들이 초등떄 문제풀이에 구구단 사용하는것도 좋게 생각 안합니다  선행말고 딱 제학년의  과정안에서 풀도록하지요

그들생각엔  배우지 않은 구구단을 사용한 문제풀이를  일종의  음 약한의미의 부정행위같은걸로요...음 이거는 너무 비약이 심한거 같고  좀 정직하지 않은태도   자기의 실력으로 푼것이 아닌 ...암튼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선행이라는게 없는외국문화라서  요즘 한국부모 하면 극성부모로 인식을 하나봐요

단기간있다가 한국돌아올거라면  저도  여그학교 대비해서 한글책많이 읽히고 수학도 항상 하라고 조언하지요

돌아오면 또 여기서 경쟁해야 하니까..

 

만약  장기간이 되고 중학 고등학교 까지 진할학예정이라면  극성떨지말고 빨리 그나라 교육정서와 교육문화에 적응하라고 합니다

외국애덜 어릴떄는 상당희 유순하고 어찌보면 맹한애들이 많은데  다커서는 오희려 울애덜이 경쟁이 안됩니다

울나라애들  어릴때 매우 뛰어나보이다가 고학년  중등고등가면  공부는  인도나 다른 아시아계에 뒤쳐지고 체력은 외국아이들한테 뒤쳐지고  또 잘해서 대학가도 대학내에서 매우 힘들다 합니다

더우기  졸업후  어릴떄 뛰어남을 그대로 발휘하는경우가 드물어요

외국서 대학나오고 그나라에서  자기꿈이루기가 어렵고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잇는거  벽있는거  당연하지요

이것을 뛰어넘는것이 실력입니다   진정한 실력이면 인종  성별 나이를 뛰어넘지요..그것이  몇개안돼는 외국사회의 장점같습니다

이 실력이 단순히  시험점수많이 아님을 알아야 해요..

 

저학년떄 원글맘님 아이처럼 운동과 클럽활동을 활발히 하는게 좋아요  특히 대부분의 체력은 초등때 이뤄져요. 며칠밤새고 시험보고도 그담남 새벽운동할정도로 끄덕없는 애덜이  외국애덜이잔아요..

강한체력이 자기관리의 기본입니다  자기관리가 안되는 사람은  어디서도 살아남기 어려워요..

부모나 환경이  제공해주는 선행에 길들여져 잇다가는  새로운변화에 적응하는 적응하는 순발력이 꽤 떨어지고

어떤상황이든지 개척하고 자기가 만들어나가는 창의성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선행으로인한 저학년떄 높은점수가 대체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 자기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줘야지요..물론  전문연주가의 일생이라던가  울나라교육환경상 고등전의 선행등은  필요악이라는생각입니다만....

 

어려서 단기유학이 뭐 쓸데가 있을까 했는데...맘님의 아이는 좋은기회를 가진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도서관에서   자기가 필요한상황을 그리멋지게 해내다니요

여기에 큰의미를 두세요...점수잘맞는것보다 훨 훌륭한 태도여요..

거그다  여기서는 접하기 여려운 운동과 클럽활동으로  그나라 의 정서도 익히면서..... 한국서는 길러주기힘든  유연한 사고를 갖게 될겁니다 .... 이렇게 적응잘하는 아이는 한국오기 싫어 할지도 몰라요....

 

내 지인도 한국의 정치랑 교육이 싫다면서 캐나다 이민준비하고 있다고 올만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는 고생할거 알면서도 모두 말리는데  간다고 하니...참  말리기도 그렇고 가라하기도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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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ur
  • |
  • 2008-12-06 20:55
주울님의 글 공감이 가네요. 저희는 애 아빠 직장때문에 일년 머무는 거예요. 그런데 환율이 1유로에 2000원까지 오르니 한국 가고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오기 전에는 여행도 많이하고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모든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고 애들 유치원 초등학교 학비도 50%정도 더 내야하다보니 정말 힘듭니다 .그저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해 주고 스스로 알아서 해 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우리 작은아이 유치원은 그야말로 생태 유치원 같은 곳이랍니다. 체리 나무에 올라가서 놀고
비가 오면 비옷입고 장화 신고 진흙탕에서 뒹굴며 노는 곳이지요. 학습적인 것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나 자기 유치원을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지 엄마는 어른이라서 자기 유치원 다닐 수 없어서 안됐다며....한국 가기 싫다는 말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한국서는 몰랐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맨날 공부만 했었다고 그러네요. 하긴 엄마도 모르는 사이 한글을 읽고 쓰고 하더라니 얼마나 시켰을까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요 어렸을 때는 놀리면서 강하게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유치원에서 간담회가 있어서 갔었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 주시더라구요
다는 못 알아들었지만 대충 이런거였지요
아이들을 충분히 놀려라 미끄럼틀이 무서워서 못 올라가는 아이를 엄마가 안아서 올려 주지 마라 강하게 키우고 무언가에 집중해서 놀때뇌는 활발히 일한다 단 TV 볼때 아이들의 뇌는 잠들어있다는 무서운 말을 하시데요 제가 힘들다며 이제까지 dvd , tv로 아이들을 얼마나 방치시켜왔던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밖에서 자연과 더불어 뛰어 놀게해야 한다였습니다

선행학습 보다는 배운 걸 확실히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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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12-06 23:29
사실은요 윗글쓰다보니 유치원이야기까지 다뤄져서 길어지기에 이부분을 삭제했어요
울집이야기잠깐 하자면 아이유치원시기를 경험하고나니 제생각이 더욱 확실해지고 그때부터 발전해온 내면의 능력이 초등2학년을 기준으로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서는거 같습디다 참오래걸리지요....제가 한국엄마들과 생각이 다를진 모르겠으나 그 외국선생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나이 8세이전에는 그때만 보여지는 특징이 있고 그때에만 발달되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유아교육을 초등연계교육이 아니라 독립적이 또다른 교육이지요
울집도 유치원즉 사회적환경은 어쩔수없다해도 집에서만큼은 내 의지대로 키웠습니다..
그중한가지가 아이에게 스스로 뭘하기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주는거지요
제 예전글에 " 엄마의 개입을 유치원이전에 정말 최소한으로 했습니다 "라는말이 이런의미여요.. 엄마와 하는시간을 집중해서 단시간에 나머지는 몽땅 아이에게 뭘하던지 결정권을 주는겁니다...엄마는 아이뒤치닥거리 시간이 줄어서 좋고 아이는 두말할것 없지요..게다가 아이도 강해집니다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준다는말은 또한 결정권을 많이 준다는말입니다 그러나 나름 아이가 뭘하면서 노는지 항상 관찰하지요..나는그놀이 속에서 가능성을 봤어요 그래서 내아이를 믿을수있었고 슬로우 교육이 때가 되면 모두다 하는 선행이나 많은 시간과 공을들이는 학습적인 보편적인교육을 뛰어넘으리라는 확신을했어요..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시간을 보내는속에서 굉장한 발전을 합니다 혼자 놀이가 될수도 있고 친구를 만들수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놀 놀잇감을 만들기도 하고...정말 나중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사회성 응용력 그모든것을 여기서 터득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내 아이를 지켜봤던 경험으로요.... 조카를 보니 엄마가 공들여 나름 유아교육을 했던아이는 혼자놀줄을 모르더군요..놀아줄사람이 없으면 짜증내고 어찌할바를모르고 뭘할줄 모릅디다
이건아닌데 하지만 심지어 동생네 한테도 이런이야기 하긴어려워요 ..교육이야기는 정치만큼 하기 어렵거든요...
내가 첨으로 유치원으로 생각했던곳이 영유가 아닌 생태유치원이엇어요 저희집자매들은 생각이 비슷한지라 두여동생역시 생태유치원을 보내고 있지요 원글맘님 따님은 복받은거여요 그 행복한기억이 오래도록갈겁니다.... 저는 아이어릴떄 찾으려고해도 그런곳이 없었답니다
그러고보니 1년의 외국생활이 두자녀분께 너무나 좋은 경험이겠네요 부럽습니다..

유치원시기를 몇천권의 읽기독립으로 대체해버리지 마세요 또한 학습지나 연산 선행학습으로 아이스스로 무엇인가를 창조할시간을 뺏지 말아주세요..
정말 이이야기는 너무나 경험상 하고싶었던 이야기이나 아직은 때가 아닌거같아 수면위로 드러내기는 어렵습니다
그저 그냥 지나가려다가 지웠던 유치원이야기를 하시길래 기냥 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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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ur
  • |
  • 2008-12-05 23:53
답댓글

영어 유치원을 1년 9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우리 아이와 비슷했고 더 뛰어난 아이들도 많았었습니다

요즘 일학년이면 두자리 수 덧셈 뺄셈도 잘 하지않나요?

어떤아이들은 7세때 구구단도 줄줄 외운다던데요

여기는 수세기나  한 자리수 덧셈 뺄셈 한다니까요

 

글구  우리아이는 한국서 챕터북 스스로 읽은 적도 없엇어요

읽을 책이 없다보니 환경이 이렇게 만들더군요

엄친아는 절대 아닌데.....

 

우리 나라는 선행학습이다 뭐다해서 외국과 비교했을 때 많이 빠른것 같아서요

9월 초  입학 했을 때ABCD부터 배우는 것 보고 돈 아까웠습니다

 한국은 학교에서  ㄱㄴㄷㄹ부터 배우진 않잖아요

한글을 다 안 다는 전제에서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것 같은데요

 

맘 상하셨다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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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맘
  • |
  • 2008-12-05 23:07
답댓글

저기... 님의 아이 보통아닌것 같은데요.. ^^;;;; 넘넘 잘하는거 아닌가요?.. 울집애들 우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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