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아드님 성향으로 미루어 봐서는 청담 수업 잘 맞을 것 같애요. 아마 아발론보다 훨씬 좋아할 거예요. 작문은 인터넷 첨삭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도해 주는데 아직 기본적인 writing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시면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영어일기나 book review 쓰도록 도와 주시면 될 거예요. 문법은 청담 다닌다고 별로 나아지지 않으니 IET 등의 시험을 보려면 따로 조금씩 보충해 주셔야 하리라 생각되요. 근데 수학은 벌써 학원에서 선행, 심화 다 하는 쪽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집에서 문제집으로 꾸준히 풀어도 어느 정도 기본이 있는 아이라면 잘 할 거예요. 영재원 준비는 학원에서 좀 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 정도는 보통 몇 달 동안만 주 1회반으로 다니는 것 같던데요. 영어, 수학을 모두 빡센 학원으로 다니게 하는 건 아직 3학년인 아이에게 너무 무리가 아닌가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