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한글판은 안읽고 영문판만 2-3번 정도 훑은 집인데요..
매직트리는 아니지만 시리즈가 아닌 다른 낱책들을 페어로 많이 진행해본 결과 상당히 괜찮던데요...
다만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딱 한편만 재미있다고 습관을 들이면 그 시리즈를 다 읽어내는 경우라 시리즈는 한글로 딱 한편만 처음에 입맛다시라 넣어주거든요..
만약 님의 아이도 그런 성향을 지녔다면 매직트리 중에 정말 재미있는 책 몇권만 한글로 읽힌 후에 나머지를 영어로 읽으면 아이가 흥미가 유지가 되어 계속 따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매직트리야 워낙에 교욱적으로도 검증이 된 책이니 전체를 한글로 접해도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저희도 한글판을 먼저 보고 영어판은 몇개월있다 읽은 경우인데요
울 아들은,,,,읽었던 거라며 내용 다 아는데 왜 또 봐야 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글판 안읽은것중에 몇개 골라 영어책으로 사줬네요,,, ㅡ.ㅡ
그래서 지금 앤드류로스트도 한글판 안읽히고 바로 영문판으로 읽히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희한한건 한글 신기한 스쿨버스는 읽었던건데 영어책은 읽긴 하더군요
매직트리는 내용도 길고 시디까지 들으며 집듣시켰더니 싫었던 모양이에요,,,,,,
아이가 한글책으로 좋아한다면.. 그걸 일부러 막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한글 책을 전집으로 빌려서 38권 읽고... 5개월 정도 후에.. 매직트리 집중듣기 해봤었습니다.. 한글책 덕분에 처음 듣는 것이지만..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잘 들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도 전혀 모르는 내용의 책이었다면... 그렇게 열심히 듣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한글로 읽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라면.... 한권씩 대조해가면서 읽는 것이 아니라면.. 한글책 먼저 쭉~ 읽고... 적당한 시기가 왔을때... 영어로도 시작하시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매직트리 집듣 끝나고.. 어드벤쳐 했구요... 어드벤쳐가 어떤 면에서는 매직트리보다 더 어려운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