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5학년 교육청 과학영재 시험에 합격한 아이 엄마입니다. 저의 부족하지만 경험담을 도움이될까 싶어 몇자 적겠습니다. 저희 아이는 학원을 전혀 안다녔습니다. 작년 올해에 걸쳐 영재성 검사는 모두 합격했구요. 제 주위에 사촌은 이 시험을 목표로 1년을 꾸준히 전문학원을 다닙니다. 그런데 제가 큰 아이를 키우며 지켜본 결과는 학원을 꼭 다녀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학원을 다니니까 정확한 빠른 정보도 얻을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이 시험을 목표로 하는 수준급 아이들은 많을거예요. 학원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떨어질겁니다. 제가 시험을 2차 3차보며 학부모대기실에서 처음 보는 부모들끼리 이야기하면서 , 저의 경험상 가장 중요한 결론은 독서와 사고력이었습니다. 그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고 이야기하며 (예로 과학분야의 책, 수학의 사고 창의력 문제들) 또한 단지 학교 문제 풀기에 연연하지말고 창의력있는 문제로 사고력을 키워가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아이들과 관련있는 분야의 책들을 많이 접해주세요.. 매일 조금씩 창의력문제를 푼다면 학원은 별 필요성이 없다고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좀 쉬운 책으로는 앗씨리즈와 ,깊이있게 본다면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가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접할 수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저희 아이들에게 공식만의 문제 풀이는 던져 버리고 책을 읽으며 왜 그 공식들과 이론이 나오는지 같이 읽어보게 해주세요 .이교육법은 저희 아이아빠가 고등학생아이들에게도 사용한답니다. 내년에 교육청 시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광주사는 엄맙니다.
아들이 초3,이제 초4 올라가는데, 오늘 한 학원에 가서 물어봤어요.
"전대 영재 준비하려면 과학 수업을 따로 받아야 하나요?"
대답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초4,5학년이 함께 시험을 보는데 우선은 실험 위주로 수업을 받고 중등과정까지 어느정도 알아야 전대영재가 될 확률이 있습니다."
허걱!!
초등 4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중등과정까지 과학을 공부하고 가서 시험을 봐야 한다는 것이 정말이지...
울 아이가 과학고 가고 싶다는 말만 안 했어도 알아보지 않았을 텐데...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 공부를 하려면, 또 전남대학교 영재가 되어 수업을 받으려면 그 많은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지...의문이 앞섭니다.
다른 지역 대학 영재도 선행을 그렇게나 많~이 해야 하나요?
타 지역 대학영재 선발 기준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학원 안 보내고 대학 영재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