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영어를 좋아하셔야죠. 7살이면 눈치 빤한데 그걸 모를 리가 없죠. 비디오 같이 보면서 마구 오버하면서 웃고 노래 같이 부르고 춤추고...(애 앞이지만 쑥스럽지요 -_-) 쉬운 책 갖다가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보고(애는 뭐냐고 궁금해 못 견뎌할 때까지 보여 주지 말고요)... 우선 엄마가 영어란 무진장 재미있고 엄마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것 같아요. 엄마의 불안감은 아이한테 그대로 전달되게 마련인데...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영어로 종이접기나 미술놀이 요리 같은 것 같이 해보는 활동을 마련하세요. 영어 잘하는 엄마도 아이 영어 1시간 가르치려면 1시간 준비는 해야 하는데 영어가 좀 약하시다면 서너 시간은 준비하셔야겠죠. 미리 대본을 만들어서 하시면 돼요. 선생님 온다고 새로운 교재 한다고 싫어하던 아이가 갑자기 영어 좋아하겠습니까?
교육다이어리에 가시어 초록토끼님의 육아일기를 읽어보세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재미있게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정 싫어한다면 엄마가 약간의 스트레스를 줘도 괜찮아요(처음 약간) 이를테면 엄마는 영어를 할때 아주 좋아한다는 것을 은근히 표시하는 겁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반응에 무지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거부감은 약간의 놀이나 원하는 무언가를 해 줄때 다소 줄어들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처음엔 싫어하더니 좋아하는 물감놀이를 해 주면서 영어를 사용하니 잘 받아 들이더라구요. 까이유 비디오나 티모시네 유치원,도라,블루등등의 비디오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