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같은 고민으로 이 새벽에 이 곳을 찾았는데...
저희 아인 7살 여아인데, 튼튼으로 시작해서 곧 6단계 들어가요.
저희아이도 흥얼거리며 잘 따라하고 그럭저럭 선생님과의 수업도 잘 하는데
집중듣기(손가락으로 문자가리치며 읽는것) 별로 안좋아하고,
통문자를 시작으로 문자인식단계에 들어가니까 반응이 더 쏴~합니다.
이제 겨우 알파벳대문자 알아볼 정도에요.
남들은 리딩레벨이 어떻고 하는데 에궁 우리아인 계속 듣는 것만 하겠다고 하네요.
ORT도 싫고 런투리드도 싫답니다. 재미없어보인다고.
내용을 다 아는 것도 제대로 읽는 것도 아닐텐데...
결국 그림동화만 읽겠다고 해서 창작이랑 명작이랑 읽어주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학교 들어간다 생각하니 맘이 조급해지는데 이렇게 마냥 느긋하게 가도 될런지...
지금 어떻게 하고 계세요.
만약 반품이 안될 경우에 대비하여 주제넘게 말씀드려요.
런투리드는 스토리북이 아니라 교재입니다. (재미로 보는 책이 아니라는 뜻이죠)
반품이 안되면 이건 동화가 아니라 공부교재다!라고 선언하시고 시작하세요.
외우기, 미니북 만들기, 빈칸 채우기 또는 베껴쓰기 받아쓰기 등...맨 나중엔 원문 이용하여
일기쓰기나 저널쓰기 등 새로운 문장으로 재창조하기 등이 가능하죠.
뭐 상품으로 스티커도 붙여주구...심심할 때 꺼내보는 책은 아니고
계획하에 진행해야 하는 거다...7세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교재치고는 아이들이 좋아해요 ^^ (쉬워서 성취가 어렵지 않으니까요)
문법 가르치기도 편리하구요
로체님 스토커군요 오늘 제가...ㅎㅎ
네 흥미 없다 하면 반품하는거가 맞구요 오알티 재미없다 하는걸 보니 아이가 스토리 위주의 책을 좋아하는것 같아요..그림이 좋고 작품성 있는 그림책 많이 보여주시고..서점이나 도서관에 데리고 가셔서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하네요..
조지 시리즈, 리틀베어 시리즈, 그림책으로 나와 있는 라푼젤 시리즈는 어떨까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런투리드 재미없다고 한다면 반품하세요.
2. 다른 책 역시 서점에 가서 아이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세요. ort가 재미없다고 한다면 다른책도 주의깊게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번은 제가 말씀 못드리겠네요. 책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리. 하지만 영어에 흥미가 확 없는 아이라면
전집교재는 살짝 곤란할 수가 있습니다.